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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언제나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추구하는 정상의 시대악기 앙상블, "파르나시 무지치"가 선사하는 또다른 즐거움... 프라하 출신의 "요한 바티스트 게오르크 네루다, 1707~80"는 보헤미아에서 전유럽으로 퍼져나갔던 일군의 뛰어난 음악가 중 한 명이었다. 1750년에 드레스덴 궁정에 들어가서 1772년에는 궁정악단장이 되었던 "네루다"의 트리오 소나타와 바순 협주곡은 가볍고 우아한 갈랑트 음악의 물결을 가득 담고 있어서 드레스덴 궁정에 불어 닥친 새로운 유행을 실감케 한다. 바로크 바순의 명인 "세르지오 아촐리니"가 멋진 연주를 들려주는 바순 협주곡은 아마도 갈랑트 시대 최고의 바순 협주곡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맑고 밝고 우아한 음악적 양식을 유려하게 펼쳐내는 연주 역시 돋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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