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보이스와 드라마틱한 감성의 채수인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Wedding day 를 발표 하였다.
첫 싱글 Dream wish , 두 번째 싱글 Lemon 과 마찬가지로 채수인이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 편곡을 하였고 박덕정이 편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 하였다.
타이틀 곡 `Wedding day 는 결혼식에서 신랑이 신부를 위해 부르는 러브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앞날에 대한 설레임을 표현한 곡이다. 결혼식 축가를 신랑이 신부를 위해 직접
불러주는 경우가 늘고있는 요즘 신세대의 트랜드와도 잘 맞아 떨어진다.
Wedding day 는 pop 과 rock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채수인의 음악의 매력을 잘 살린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멜로디에 채수인의 로맨틱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지며 pop 피아노와 rock 기타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인다.
이번 앨범도 최고의 밴드 사운드를 위해 국내 일류의 세션들이 참여 하였다.
기타 정용민, 베이스 민재현, 드럼 나성호가 맡았고 피아노는 보아, 강타등과 작업하는 피아니스트 송광식이 참여하여 pop 적인 느낌을 더 했다.
뮤직비디오는 일반인 46커플의 실재 웨딩사진으로 구성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채수인이 직접 디렉팅 하였다.
2번 트랙 `마지막 배려 는 첫 싱글 Fate , 두 번째 싱글 Love me 와 같은 K-Rock 곡 이다.
특히 기타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며 강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정규 앨범 전 마지막 디지털 싱글이라는 Wedding day.
지난 앨범들이 그랬듯이 똑같은 노래 듣기에 식상한 리스너들에게 역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늘 신선한 음악을 들려주는 로맨틱한 보이스와 드라마틱한 감성의 채수인.
벌써부터 정규 앨범이 기대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