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의 대표곡 ‘잊었니’ 신인 가수 ‘하나’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재탄생!
곡은 물론이고 뮤직비디오까지 리메이크!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 불러 일으킬 듯.
엄정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립싱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는, H(현승민)의 타이틀 곡 ‘잊었니’ 가 2007년식으로 부활한다. 당시 이 뮤직비디오는 엄정화가 섹시하면서도 중성적인 패션과 분위기로 그 성별을 알아볼 수 없는 고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를 연출, ‘가수는 엄정화인데 남자 목소리가 나온다’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며 곡의 인기 행진에 한 몫 하기도 했다. 이번에 리메이크 되는 ‘잊었니’는 기존 ‘남자 가수와 여자 립싱커’에서, ‘여자 가수와 남자 립싱커’로 성별만 변경될 뿐 립싱크 뮤직비디오라는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가게 되는 보기 드문 케이스.
제2의 엄정화에 도전하는 탤런트 김지훈
여자보컬을 남자연기자가 립싱크 하는 이색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벌써부터 입소문. 제 2의 엄정화로 분하게 될 주인공은 요즘 시청률 고공행진을 선보이는 KBS주말연속극 ‘며느리 전성시대’의 김지훈. 상대역으로는 ‘논스톱5’ 출신의 유망주 채영인이 낙점돼 ‘상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리게 된다. 특히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이미지와 군더더기 없는 연기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기자 김지훈은 난생처음 선보이는 립싱크 연기를 별 무리 없이 소화해 주변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왈츠에서 락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명곡으로 재탄생한 ‘잊었니’
폭발적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하나’가 숨은 목소리의 주인공. 원곡 h의‘잊었니’는 R&B와 hip hop을 접목한 깔끔한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일 ‘잊었니’는 그 편곡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 왈츠풍의 슬픈 멜로디와 화려한 스트링세션과 함께 어우러진 인트로로 시작되는 ‘잊었니’는 후렴구에서는 매우 락적인 느낌의 기타사운드가 폭발적인 느낌을 전해주며 한곡에서 여러 장르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애절한 보컬과 드라마틱한 편곡이 가미되어 곡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 곡의 주인공 ‘하나’는 이미 음반관계자와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한국에서 보기 힘든 보이스를 가진
실력파 가수라는 극찬을 받은바 있는 준비된 신인으로 ‘잊었니’와 더불어 ‘추억이 추억이’라는 곡이
수록된 연지의 디지털 싱글은 8월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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