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파미나 같은-soprano(소프라노) 양재희
♧사람들은 그녀를 파미나 같은 영혼을 가졌다고 평가한다.
파미나 는 모짜르트의 대표작품 중 오페라 마적에서 나오는 주인공(밤의 여왕의 딸) 이다. 2000년 독일 본, 슈벳징엔 등 여러 도시에서 양재희는 오페라"마적(Die Zauberfl?te)" 의 주인공으로 동양인으로서 당당히 유럽 무대에 섰다.
♧그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났다.
엄격한 교장선생님인 아버지는 늘 예의범절에 대해 가르쳤고 그림을 그리시는 어머니는 독실한 신앙인의 삶을 강조하셨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그녀는 독일로 유학길에 오른다. 거기엔 화려하고 다양함을 갖춘 그야말로 예술의 본고장다운 무대들이 양재희를 기다리고 있었다. 1994년부터 시작된 양재희의 활동은 유럽 무대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먼저 그녀는 독일과 스위스 등 유럽 여러 도시에서....
-오라토리오 헨델 "메시아" "Jephta"멘델스존 "Lobgesang"
-바흐 칸타타"Jauchzet Gott in allen Landen" 그외 "h-moll Messe"
-모차르트"Exsultate Jubilate" "Requiem"
비발디 "Gloria"
-오페라 글룩"오르페오와에우리디체(Orfeo ed euridice)"
-모차르트"마적(Die Zauberfl?te)"등을 공연하며 주역으로서 동양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1998년 7월 프랑스 액성 프로방스 국제 여름Festival에서 오페라 퍼셀"디도와 에네아스(Dido and Eaneas)"브리튼 "컬류강(Curlew river)등(1998~) 출연했고,
-그 이듬해는 4개월에 걸친 유럽순회 공연을 통해 국제적인 오페라 무대인 Toulous(툴루즈)-캐피탈 극장,Lausanne(로잔르)로잔르 오페라극장 Bordeaux(보르독)오페라페미나극장,Caen(캥)캥극장,Marseille(마르세이유)김나즈 극장,Orleans(로를레앙)국립극장,Brussels(브루셀)라모네극장,Vienna(비엔나)비엔나 大축제 등 그 외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공연, 박수갈채를 받았다.
♧2000년 8월엔 모국에서 그녀를 초청한다.
바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한 오페라 치마로자의 "아빠 나 몰래 결혼했어요"가 그것이다. 그녀는 (Il matrimonio segreto)에서 "카롤리나"로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본,슈벳징엔 등 여러도시에서 오페라"마적(Die Zauberfl?te)"에 주인공인 파미나로 순회공연을 이어갔으며....
♧2001년 가을엔....
불가리아에서 초청 연주에 이어 독일 Weimer 국립극장에서 "마적(Die Zauberf?lte)"을 공 연했고, 그리고 그해 겨울과 그 이듬해인 02년 4월까지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Weihnachtsoratorium)"에서 독창자로 독일 헷센 지방 여러도시와, 튀링엔 지방에서 열리 는 국제 바흐 Festival 에 독창자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밖에도..... ......
프랑스 France Musique(프랑스 뮤디크)방송과 Arte TV 방송국, 독일 SWR 라디오 방송국 등 유럽의 여러 방송사에서도 일제히 양재희 를 소개하였고 오페라"컬류강(Curlew river)"녹화 방송D. Lohff의"Requiem"녹음방송 등을 출연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03년 양재희 는 유럽 생활을 마감하고 귀국하였다.
그것은 그녀가 또 하나의 방향을 향해 달려 가야할 목표가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그중 하나는 대학 강단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는 것이었고, 한국에서도 성악가로서의 기 량을 넓히며, 또 그녀의 맘에 늘 간구하였던 주님을 찬양하는 사역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고자 함이었다. 귀국하자마자 2003년 3월10일 영산 아트홀 에서 귀국 독창회를 가졌고 크고 작은 국내 무대를 통하여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찬양 앨범1집을 내면서 양재희는 모든 게 응답되었다고 고백한다. 양재희 vol.1 始作....그녀는 음반 타이틀을 시작이라고 했다. 그 많은 활동과 주역으로서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지금은 강단에서 교회에서 누구보다도 바쁜 일상 속에 살고 있는 그녀가 또 뭘 시작한다는 것일까?!...
"뭔가를 준비하는 과정을 지나 예비 된 그것으로 주님의 싸인 을 기다리고 있는 마음가짐이 시작이라고 ..." 그녀는 말했다.
이 여름엔 음반으로! 가을엔 모짜르트 서거 250주년 기념 오페라 "피가로의결혼"에서 여주인공인 수잔나로 오페라무대를....그녀의 시작은 이미 속도를 내고 있다. 소프라노 양재희 go~ ahead
- 시사 타임즈 중에서-
[앨범소개]
전체 13곡으로 채워진 레퍼토리는 축복합니다를 비롯해 기도하리라/ 용서/ 야베스의 노래/찬양해요 등의 신곡과 주를 향한 나의사랑을/날사랑하심/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크리스챤의 애창송으로 채웠다. 연세대 동문인 이민욱(방송인)은 주요 노래 작곡과 기획을 맡았으며 CCM을 리더하고 있는 음악인 신상우가 전체 편곡과 음악 디렉터를 맡았다. 대신미디어에서 제작 발매된 소프라노 양재희 VOL.1-[시작]앨범은 발매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