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이는 듯한 보컬과 설득력 넘치는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가사 등으로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 스콧 니블렛은 애니 디 프랑코, 피제이 하비, 캣 파워 등의 특급 아티스트들과 종종 비교되는 행운을 누려왔다.
본작은 그녀가 2005년 발표한 신작 앨범으로 이미 영국을 비롯한 발매된 해외의 여러 평단을 통해 찬사를 받은바 있다. 무엇보다 미니멀한 선율과 귀에 익숙하게 전해오는 멜로디가 따스하게 녹아있는 작품으로 그녀가 들려주는 회상조의 깊이 있는 보이스에서 가장 큰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