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곡 한곡씩 차곡차곡 담아뒀던 노래들이 이젠 주인이 바뀌어 양정승이란 보컬의 옷을 입고 다시 재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는 작사, 작곡, 편곡, 세션, 노래까지 모든걸 소화할 수 있고 음악의 색채가 하나로 통일되는 것을 오래 전부터 꿈꿔왔다. 그래야 음악을 만들고 표현하는 것이 대중들의 귀에 가장 자연스러울 것 이라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그는 욕심이 많아서가 아닌 단지 사실적이고 공감대를 가지며 접근해야 할 것이 음악이기 때문에그 표현의 자유를 음악에 담고 싶었다는 말을 덧붙였다
모두 15 track으로 꾸며진 그의 음악은 타이틀 곡이 없다.. 단지 타이틀곡에 접근할 곡을 말한다면 "그 사람"과 "기다림은 언제나 슬프다" 이다. 그는 항상 전곡의 타이틀화를 꿈꿔왔다 그리고 전곡의 스토리가 하나로 연결되는 "음악의 영화화"를 내세웠다. 그런 꿈이 현실이 되어 이제 대중들의 귓가에 선명히 그의 음악을 선보이게 되었다.
올 가을 가요계에 잔잔한 감성과 사랑을 선사할 양정승 1 집 .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곡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그의 음악적인 행보가 침체된 대중음악시장에서의 신선한 바람으로 기억되기를 우리모두가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