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혈통을 이어받은 감수성 어린 보잉을 갖고 있지만 감정을 과도하게 이입하지 않으며 음악의 고결한 면모를 이끌어 냈던 바이올린 연주자 "페터 라이바"가 특히 애착을 갖고 연주했던 "마르티누"의 작품들을 모아 놓았다. 1957년에서 1976년 사이의 실황들로 자료용 음원을 "볼프강 자발리쉬"와 &quo
t;마르티누" 재단의 노력으로 찾아내어 발매된 귀중한 녹음들이다. 특히 『콘체르토 다 카메라』의 장쾌함은 "라이바 부부"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의 환상의 하모니와 폭발력이 살아 있는 음질로 매력적 클라이맥스를 이루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