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할"의 제자 "크리스티안 포쇼우"의 두 번째 독집 음반으로 변함없이 『해리퍼드』, 『나아닌 누구도』 등에서 색소폰과 소프라노, 그리고 합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천상의 하모니를 펼친다. 특히 이 음반에서는 오르간 반주가 더욱 종교적 경건함을 강조해 주고 있다. "라모"의 『레 보레아데』 모음곡, &q
uot;윌리엄 버드"의 마드리갈을 완전히 새롭게 전용한 『슬프고 경건한 노래』 등 고음악의 현대적 해석을 담은 것 또한 이색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