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가요계 최정상을 달려온 김동완이 잠시 우리곁을 떠난다. 11월 4일, 김동완의 군입대전 마지막 심경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 “약속”을 발표한다.
“가요계의 보석” 윤하가 피쳐링에 참여한 타이틀곡 “약속”!
‘손수건’, ‘내 잘못이니까’, ’비밀’, ’남자의 사랑’등 히트곡을 남기고,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힌 김동완이 향후 2년여간 가요계를 잠시 떠나며, 마지막 싱글 앨범[약속]을 발표한다.
김동완만이 갖고있는 아날로그적 감성에 맞는 음색이 특유의 감동으로 전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 김동완은 아이돌 가수에서 어느덧 서른이되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동완은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라디오 DJ로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만능엔터테이너로서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등 아시아 전역까지 다양한 팬층을 갖고 활동한지 벌써 10년이다.
지금까지 한결같이 지켜온 정상의 자리를 잠시 뒤로하고, 자신이 걸어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팬들에 대한 진심어린 고마움과 감사함이 아쉬움으로 남아 가장 솔직하게 하고 싶었던 작별의 말들을 이번 싱글앨범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김동완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약속”은 헤어진 남녀의 진심어린 마음을 대변하듯 100% 공감된 노랫말로 히트한 별과 나윤권의 “안부”와 바이브와 장혜진의 “그남자 그여자”의 뒤를 이을 스텐다드한 듀엣 발라드곡이다. 신예 작곡가 코난과 설명이 필요없는 히트메이커 작사가 안영민의 가사로 만들어진 이번 타이틀곡 ”약속”은 김동완과 최근 듀엣 무대를 함께하며, 각별한 선후배를 자랑하는 가요계 혜성인 윤하와의 하모니가 기대가 되는 곡이다. 특히 둘의 하모니를 들으면, 아직 사랑하면서도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음을 슬퍼하며, 이별하는 연인들의 애절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 더욱 감동적인 곡이다.
“못잊어”란 곡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쓸쓸한듯 애잔하게 이어지는 김동완의 슬픈 음색이 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밤'을 연상시키는 곡으로서 이승철 '사랑한다'의 작곡가 강지원과 씨야의 '사랑의 인사', 제이워크 '여우비'를 작사한 황성진의 합작품이다.
이번 앨범의 시작은 군입대전 마지막 앨범임을 감안해,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작별인사 같은 김동완의 나레이션을 담아, 김동완에게도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로 기억될 것이다.
총 4트랙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에는 솔로 가수로서 2장의 정규앨범과 2장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인 [약속]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10년간 김동완을 기억하고, 함께해온 모든 분들과 잠시 이별의 시간을 갖음에 많이 미안하고, 너무 감사하다는 김동완의 진심어린 마음을 담았다. 이 앨범을 끝으로 김동완은 영원히 잊혀지지않는 멋진 남자가 되어 2년후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는 의미로 지어진 앨범인만큼 이 앨범에 수록된 곡 모두 많은 이들에게 특별하게 기억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