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가슴 아픈 발라드로 돌아온 이성은, [Red Eyes]
[Good Day], [Sad Rain]에서는 애절한 발라드 감성을..그리고 [공주 사귀는 법]에서는 시원한 하우스 댄스곡을 선보이며 장르 파괴를 선언했던 이성은이 다시 가슴 아픈 발라드로 돌아왔다.
하늘아..synopsis
세상에서 하나만 가지라면 서슴없이 그녀를 택할 수 있을 만큼 너무나 사랑하는 그녀가 많이 아픕니다. 그런데 제가 그녀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녀에게 필요한 사람은 제가 아닌 바로 그 남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녀에겐 제가 그녀를 사랑하는 만큼, 아니 그보다 더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그 곁을 지키는 그녀 역시 슬픔에 세상과의 연을 끊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 남자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싶지만 그 마저도 그녀가 이 세상에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녀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사람의 마지막 소원은 눈물로 하늘에 비는 것 뿐이였습니다.
하늘아..제발 도와줘..나는 아무래도 좋으니 그녀가 살 수 있게 그 사람을 그 곳으로 데려가줘..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면 행복해지는 천상 가수, 이성은의 4번째 싱글 [Red Eyes], 그 뜨거운 눈물만큼 가슴 아픈 곡, [하늘아].. 사랑의 아픔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이 뜨거운 눈물을 바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