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프랑스 오르간 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알랭" 가족 음반. "마리 끌레르 알랭"은 오르간주자이자 작곡가였던 아버지인 "알베르트 알랭"과 천재 오르간리스트인 오빠 "쥬앙 알랭"으로부터 피아노와 오르간의 기초를 배웠다. 그녀는 일찍부터 재능이 뛰어나 11세 때 이미 아버지를 대신
해서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하곤 했다. "마리 끌레르 알랭"은 프랑스 굴지의 여성 오르간 주자로 그의 아버지와 오빠의 곡을 비롯해 바흐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고 수많은 레코딩을 했다. 그녀는 거대한 규모와 장대한 울림을 갖고 있는 오르간을 부드럽고, 로맨틱하게 연주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