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 scramble & Jammin Fun Star의 첫 번째 스플릿 앨범 ‘2Tone Revolution'이 드디어 완성 되었다!
앨범 발매 이전, 디지털음원으로 먼저 공개가 되는 이번 ‘2Tone Revolution' 앨범은 그동안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오며, 즐겁고 유쾌한 음악을 들려주었던 에그스크램블과 쟈민펀스타가 공식적으로 처음 스튜디오 레코딩을 통해 그들의 곡들을 함께 공개한 첫 번째 앨범이다.
전체적인 모든 트랙의 느낌들이 ’SKA'라는 음악의 리듬을 기반으로 해서 유쾌하고 즐거운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총 11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밴드 당 각각 5곡과 두 밴드가 함께 부른 1곡으로 이루어져있고, 그 동안의 라이브 활동을 통해서만 들려주었던 자작곡들 중에서, 알짜배기 중의 알짜배기들만 골라서 선정을 해, 이번 앨범에 실었다.
‘흑과 백‘으로 비교되는 일상의 모든 것들이 그 서로의 색은 다르지만 결국은 하나라는 조금은 엉뚱한 생각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2Tone Revolution'은 어느 한 가지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사는 일상의 주변 모든 것들... 사랑, 행복, 희망, 슬픔, 좌절 등에 대한 이야기 하고있다. 결론은 우리의 음악을 보고 듣는 이들은 모두가 하나이고, 보다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들려주고 있다.
그 동안 라이브를 통해서만 이들의 음악을 즐기고 기다려온 사람들이라면...
두 밴드를 동시에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004년 이정민(기타/보컬),김미숙(베이스)의 만남으로 시작된 에그 스크램블은 그해 여름 인터넷 오디션을 통해 만난 신윤희(키보드)와 송은별(드럼)을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홍대 스컹크 헬 클럽을 중심으로 꾸준한 공연활동을 해오며 차츰 인지도를 넓히기 시작한 이들은 2005년 구자경(드럼),홍기선(기타)이상민(트럼펫)로 멤버 교체 및 보충이 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스카리듬을 기반으로 밝고 명랑한 노래를 들려주었던 이들이 이번 스플릿 앨범을 통해, 그동안 라이브에서만 들려주던 그들의 자작곡들을 처음으로 스튜디오 레코딩 하여 들려주게 되었다. ‘언타이틀’이란 제목의 연주음악으로 시작되는 이들의 곡들은, ‘베이비 스텝’, ‘미저리’, ‘캐치마인드’, ‘노바디노우’로 이어지며,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사람으로부터 행복과 즐거움을 줄수있는 경쾌한 스타일의 곡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오랜 클럽 라이브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연주력과 짜임새로 아주 높은 완성도의 곡들로만 채워졌다. 이들의 음악에는 시작에 대한 설레임 이나 사랑과 좌절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음악하면서 알게된 친구들의 재미삼아 결성되었던, ‘굉장히 재밌는 녀석들’의 뜻을 가진 쟈민펀스타는 이거산(보컬),윤기선(기타),양승용(베이스),홍기선(기타),임형빈(드럼)진성찬(트럼펫)로 이루어져있다. 음악에 관한 모든 마인드를 오픈시켜 놓고 모인 만큼, 딱히 이거다 정해 지지 않은, 스카&펑크&덥 ...등등 그들이 좋아하는 모든 음악을 해보는 밴드이다. 취미스럽게 시작된 만큼, 드문드문 활동을 하게되었지만, 이번 에그스크램블과의 스플릿 앨범을 통하여, 조금은 진지한 마음으로 그동안 만들어왔던 자작곡들을 새롭게 재편곡 하여, 이번 앨범에 실었다. 듣기좋은 멜로디와 쉬운 리듬으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싶은 마음을 이번 앨범에 담아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