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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하지만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그녀의 "멘델스존" 『무언가』로 하여금 강렬하게 자신을 인식시킨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일세 본 알펜하임"의 "멘델스존" 작품집이다. 조금은 무겁게 느껴질수도 있는 깊고 진중한 터치와 미스 터치 하나 없는 깔끔함, 진하게 뭍어나는 표현과 절도 있는 리듬은 가히 인상적이다. 특히 『엄격한 변주곡』의 빛나는 타건은 학생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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