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맑고 순결한 보이소프라노 음성의 대명사였다. 본 음반 [아베 마리아, AVE MARIA]는 1985년에 처음 싱글로 나와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앨범이다. "바흐-구노"의 『아베 마리아』를 위시하여 "헨델"의 『옴브라 마이 푸, 라르고』, "카치니"의 『아마릴리 내 사랑』, "바흐"
;의 『양들은 편안히 풀을 뜯고』, "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 "슈베르트"의 『실비아에게』, "모차르트"의 『아뉴스 데이』 등 그야말로 보석 같은 클래식 레퍼토리들을 축으로 하여 [천상의 보이소프라노]라는 탄성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한곡 한곡에 감동이 있는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