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현악 4중주 연주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원전연주로, "파울 드 클레르크"의 미려한 톤이 마음을 이끄는 참신한 해석이 돋보이는 "에딩 4중주단"의 음반이다. "하이든" 4중주 가운데서도 특히 선율미가 빼어난 『작품77-1』에서의 감각적 하모니, 『작품77-2』의 매력적 악센트
, 그리고 미완성 『작품103』의 깊이 있는 색채감에 이르기까지, "하이든" 현악 4중주 마지막 세 작품의 음악적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연주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