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말기와 바로크 초기 사이, 프랑스 궁정에서 유행한 세속 성악음악 궁정 아리아. 그 중 "조셉 샤반코"의 것은 갈랑트 스타일로 심플한 선율미와 아름다운 레치타티보, 드라마틱한 가사를 자랑한다. 음악 가문에서 자라 그 자신이 궁정 가수요, 류트니스트이고 작곡가였던 그는 느리고 슬프게 시작하여 점차 생기있게 마무리되는 그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앙리 르드롸"는 섬세한 목소리로 궁과 같은 정해진 틀 안에서의 자유롭고 우아한 느낌, 그대로를 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