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리쌍’ 이 오는 1월 00일, 자신들의 5집 앨범을 발표한다. 4집 이후, 1년 8개월만에 내놓는 이번 앨범명은 伯牙絶絃(백아절현).
지난해 1월 3일, 복싱 경기중 불의의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고 장기기증 후 세상을 떠난 리쌍의 절친했던 벗 ‘세계 챔피언 복서 故최요삼’ 선수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그 동안 힘겨운 시간을 견뎌낸 그들의 깊은 슬픔과 그리움을 마치 그 옛날 伯牙가 거문고 줄을 끊은 심정으로 담아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투혼의 복서’로서 아름다운 삶을 살다간 그를 향한 애도의 마음과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라는 심정을 담은 추모곡 ‘챔피언’이다. 그가 살았던 치열한 삶과 그를 지켜주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한 노랫말이 차분한 멜로디와 개리 특유의 구슬픈 랩에 잘 어우러진 곡이다.
남산 시범아파트와 조치원 인근 체육관을 배경으로 촬영된 ‘챔피언’의 뮤직비디오는 故人이 챔피언이 되는 장면을 비롯한 생전의 경기장면부터 숨을 거둬가는 순간에 장기기증을 하는 장면에 이르기까지의 모습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의 생전 스파링 파트너이자 한국 챔피언 출신인 ‘전진만’선수가 故人의 대역으로 출연하여 복싱이라는 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이 따르는 운동인지를 직접 연기해주었고, 각별한 우정을 지켜왔던 리쌍의 ‘개리’ 도 연기에 임하며, 그를 잃은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표현해 가슴 뭉클한 그의 짤막한 일대기를 완성했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끝에 완성한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리쌍의 음악들이 항상 그러했듯이, 그들 특유의 짙고 진한 음악적 색깔이 묻어나는 곡들로 사랑, 이별보다는 거칠고 팍팍한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 군상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인생사의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얽히고 설킨 우리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한층 깊어지고 섬세함이 더해진 ‘길’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삶에 대한 고독과 슬픔의 감정을 그 누구보다 잘 그려내는 ‘개리’ 의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가사로 다시 한번 풀어낸 이번 앨범 역시 수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이 겨울, 쓸쓸함과 공허함으로 텅빈 이들의 가슴에 위로와 희망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 ....
the Quiett) 맨몸으로 뛰어들었던 랩세계 손바닥에 동전한푼 없었던 독고다이 그때부터 무엇보다 큰 영감이 됐던 수 많은 만남들 또 사람들 가슴을 채워줬지 한 가득 yeah 이런 표현 어쩌면 식상해도 그들은 언제나 내게 음악 이상의 것 어둠이란 바다속을 같이 헤엄쳐 우리가 함께니까 난 절대 두려운게 없어 dok2) 짧막한 악수와 i got you player sit in the 헤드폰 흐르는 랩 또는 비트에 비치는 태도 깊이를 깨고 바로 짚히는 fire 하나가 되네 내 리듬에 믿음이 쌓여 우린 곧 crew wit 완벽한 sit cool 짙은 기쁨 우리는 피타와 삐구 처럼 서론 틀리지만 뭔가통하는 이곳 not man forever yeah I am down wit u bridge) the quiett 난 soul company representer 난 도끼 gonzo rappin mover mic checker 계속 뱉어대고 외쳐 take you hand up dangerous rap is gone break ya neck yo yeah yeah ya 도끼 the quiett in the billin' yes that's waht's up yo protect'ya neck Hook 길) 우린 하나된 노래를 부르리(right shit) 우린 강에서 바다로 흐르리(flow shit) hey hey yeah hey hey yeah can't stop can't touch can't block we rock 우린 세상을 발 밑에 놓으리(right shit) 우린 강에서 바다로 흐르리(flow shit) hey hey yeah hey hey yeah can't stop can't touch can't block we rock Rhyme bus) 길을 비켜 내 라임은 나에 미쳐 날 가리켜 손가락질 해도 나는 미쳐 돌고도는 폭풍속에 소용돌이 그 노을이 질때마다 다시 웃지 다신 돌아갈 수 없어 긴 흐름이 남긴 세월이란 강물에 뛰우는 발자취 이제까진 서론에 불과하리 자 들어둬 초푼강에서 난 귀를 열어 PJ) 이제 툭툭 털어버려 철없던 맘 하나같이 같음 맘 높은곤을 향해 right let's go take off 바다를 향해 노를 저어 라임버스 PJ는 멈추지 않아 i got a dream and you got dream 꿈이 살아있는 동안만큼은 달콤한 아이스크림 그래 나 아직도 꿈을 꿔 힘들때 돈을 꿔도 음악은 절대 안꿔 what's you want 한길로 가는 독고 다이 what's you need 두려움 따윈 놓고가 no matter what 다 보여줄께 그게 나의 스타일 do you hand up in the sky from 라임버스 PJ cllabo Hook 길) 우린 하나된 노래를 부르리(right shit) 우린 강에서 바다로 흐르리(flow shit) hey hey yeah hey hey yeah can't stop can't touch can't block we rock 우린 세상을 발 밑에 놓으리(right shit) 우린 강에서 바다로 흐르리(flow shit) hey hey yeah hey hey yeah can't stop can't touch can't block we rock bizzy) 목마른 bizzy B yeah im'still thirsty matter of fact a 길을 인도하는 mat yo world is nothin juicy i see waht i see C.C is deadly shiesty stupid as workin' of my test get real you and got no feel to and press me i can lipup return 쇼를 한다 쇼를 go home maboos) 강에서 바다 가기위해 몇번을 쫓던 바다 이렇게 흘러가는 수면위에 막힌 미래 난 바다밑에 oh 숨어서 옆으로 땅을 기던 게 사람들은 나를 몰라 but 날아올라 더이상 기지말고 새가 되어 높이솟아 나의 날개짓은 높은 파도같이 우렁차 더 큰곳을 보기위해 땅을 발로차 bridge) bizzy b 는 내 이름 remeber for sure i be wil long jungle lip hip skip humboo maboos 는 내 이름 remeber for sure 4 to the 3 representer buda bizzy b 는 내 이름 remeber for sure i be wil long jungle lip hip skip humboo maboos 는 내 이름 remeber for sure 4 to the 3 representer buda Hook 길) repeat 우린 하나된 노래를 부르리(right shit) 우린 강에서 바다로 흐르리(flow shit) hey hey yeah hey hey yeah can't stop can't touch can't block we rock 우린 세상을 발 밑에 놓으리(right shit) 우린 강에서 바다로 흐르리(flow shit) hey hey yeah hey hey yeah can't stop can't touch can't block we rock 개리) 힙합에 미친 사이코들의 마이크는 세상을 갈궈 세상을 달궈 역사를 바꿔 하늘이든 땅이든 태양이든 달이든 지금 이 자리는 모두가 평등해 길잃은 넋들에 영혼을 짊어매 내려온 별들의 얼굴의 아직 앞날은 거뜬해 세상과의 기싸움에 맞선 리쌍과 지금부터 하나로 흘러가네 강에서 바다로 강에서 바다로
Hook) We livin' in Hiphop hibidi- don't stop. (Life goes on) We can't stop. We won't stop. (Yeah We must be hottest gangstaz- must be gangta)
We livin' in Hiphop hibidi- don't stop. (Life goes on) We can't stop. We won't stop. (Yeah We must be hottest gangstaz- must be gangta)
YDG)Break (Break) 너는 뷁천지여(?) Wack (Wack) 너는 Wack천지여(?) Rap (Rap) 나는 Rap천재여 쎄 (쎄) 나는 쌕천기(?) 십년이 지나도 I'm still 건재 (Someday) 역사가 돼 like 김성재 그이름 빛나는 나는 YDG 힙합 물어본 다음에는(?)
Hook) reminiscence you always reminiscence you always here ma man 지나간 추억은 역사가 돼 (in the rain) 역사는 영원히 기록되 지금 우리들 가슴 안에
reminiscence you always reminiscence you always here ma man 지나간 추억은 역사가 돼 (in the rain) 역사는 영원히 기억돼 우린 진실만을 말해
넋업샤니) 이씬은 단단한 각오를 갖고 잇는 삶들의 거친 파도 뚫고 풍파를 가르며 수년째 이땅에 거름을 뿌렸어 또 발걸음을 옮겨 한걸음씩 낭떠러지라도 앞으로 걸어갔던 나 애 애 애석하게도 아무리 등대없는 항해도 재 재껴보려는 너 Stop! Don't rappin' 29년 (?)패기 아직도 힙합에 굶주린 리쌍 and 넋업샨의 색다른 움직임
Hook) We livin' in Hiphop hibidi- don't stop. (Life goes on) We can't stop. We won't stop. (Yeah We must be hottest gangstaz- must be gangta)
We livin' in Hiphop hibidi- don't stop. (Life goes on) We can't stop. We won't stop. (Yeah We must be hottest gangstaz- must be gangta)
Leo Kekoa) 나는 L.E.O. K.I.M If I was it why? What say I am? 기나긴 시간동안 연마한 힙합엔 가식과 잔머리는 안통해 Wake up man 내 랩은 듣는것은 마치 서태지의 전성기 내가 타고났다고 삐지지는 말기 (?) smashin' hits 돌아온 리쌍과 나 you know who play to win
Hook) reminiscence you always reminiscence you always here ma man 지나간 추억은 역사가 돼 (in the rain) 역사는 영원히 기록되 지금 우리들 가슴 안에
reminiscence you always reminiscence you always here ma man 지나간 추억은 역사가 돼 (in the rain) 역사는 영원히 기억돼 우린 진실만을 말해
디기리) 많은 시간이 밀렸어 난 너무 급해 시간에 쫓겨 벼랑끝에 몰린 막바지 차례 근데 아직도 포기못하는 돈키호테 왜 삶에 정신 못차리는 음악에 정신 차린 내게는 이상과 현실이 다른 너무 이상한 자리 이 길의 끝은 막다른 길 내겐 다른길 따윈 없어 이번엔 운이 따르길
Hook) We livin' in Hiphop hibidi- don't stop. (Life goes on) We can't stop. We won't stop. (Yeah We must be hottest gangstaz- must be gangta)
We livin' in Hiphop hibidi- don't stop. (Life goes on) We can't stop. We won't stop. (Yeah We must be hottest gangstaz- must be gangta)(Break down now)
Bridge) Yeah Yeah Another sound- 리쌍- Juvie Train- Holla check it out now. Listen up.
Juvie Train) 2006 8월 twenty one 한남대교 할증이 붙기전 음주운전 Mothafucka! 중앙선 침범 You Bum bum bum Bomb! 4중추돌에 천사를 잃은 내 천사를 기억해 심장위에 기록해 그녀의 인생이 더해진 삶 Do or Die! Juvie 기차 Never gonna stop
Topbob) 내 목에 십자가를 긋지마 아무 소용없어 샷건따윈 쏘지마 고통따윈 없어 칼부림에 나 찢어져도 똑바로 맞춰 걸어가 예리한 내 송곳니는 이미 네목을 따니까 족쇄로 내 발을 채우지마 까짓거 발목자르고 절뚝거리며 나는 계속가 I never stop. I was a 미친 Zombie. 멈추길 원한다면 이리와 내심장을 뽑아
Hook) We livin' in Hiphop hibidi- don't stop. (Life goes on) We can't stop. We won't stop. (Yeah We must be hottest gangstaz- must be gangta)
We livin' in Hiphop hibidi- don't stop. (Life goes on) We can't stop. We won't stop. (Yeah We must be hottest gangstaz- must be gangta)
개리) 나는 매일 펜과 종이와 싸우며 밤을 새는 폐인 나는 카페인 중독자 나는 칵테일 처럼 속을 알수 없는 우울증환자 난 나를 찾고 어둠속으로 몰아 하지막 모락 모락 피어나는 연기처럼 다시 피어올라 그처럼 사람들아 눈을 뜨기전 어둠을 먼저 보라 여기 십년째 어둠을 지켜낸 MC들의 소리와 함께 다시 눈을 떠라
[Verse1 MC Meta...cone] 잃어버린 Tape과 버려진 LP 어떤 길을 잃은 MC가 멋 없이 뱉지 웬 시를 읽는 일이 이젠 힘들게 됐지 내 가슴 아래 가득하던게 어디로 샜지 그는 나이를 말하며 타인의 반응을 살피며 그 바램의 바람이 세상에 자비를 바라 바랐던 것만큼 받았던 것들이 자라 자랐던 것만큼 받았던 것들을 잘라 무슨 말을 했던지 예전과 그는 달라 계산된 믿음과 모순된 관계의 사랑 저 나이를 말하며 타인의 입을 막으며 세상에 발을 내딛을 만큼 달리면서 그만한 가슴 아래 단어를 제 손바닥에 새길 이제 시를 읽는 이는 지겨운 MC 어떤 길을 잃은 MC가 겁 없이 뱉지 잃어버린 Tape과 버려진 LP [Verse2 Sean2slow] 원래 뻔한 얘긴 아무런 등장은 없어도 Check it 인생은 단 한번 그래서 나 또 항변해 내 ?? Scene ?? I know you can never break it Yes, on the stupid shit is so funny and fagin Yes, I hack my rhyme, and speak my time, to keep it pet goal, and black lemon diamond 이 곳을 지키는게 숙제이자 simon 가로막지 않아 이 곳에 음악과 너와 나 사이엔 [Verse3 Bobby Kim] A-Yo Check one Check two and three four 살만하다 싶으니 형들은 사라지고 후배들과 뭉쳐서 밤을 보내면 다음 날 아침에 근육들이 다시 뭉치고 It's B O B B Y 할아범 슬픔은 노래로 하나 rappa 밀리언 속 쓰린채 내 눈 앞에 달력에 마지막 그 숫자가 맘에 안들게 하네 [Verse 4 : 명호] 진정한 힙합은 잊혀진 오래된 얘기 얘나 쟤나 마치 붙일땐 MC 이 시대의 힙합은 눈치보는 Game 그놈이 그놈 똑같은 rhyme 또 rhyme 악플러 리플에 기준에 맞혀 비슷한 기사와 가사 그 틀에 갇혀 포장은 예쁘게 (예쁘게) 이미지 마케팅에 잃어버린 삶이란 주제 (주제) [Verse 5 : 개리] 1997년 거리에서 rap을 하던 양아치들의 신념 10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어 여전히 힙합은 늪 힙합은 내 인생의 끝 힙합을 뒤따른 나의 가파른 언덕은 힘들지 않은 길 긴 세월이 지나도 나와 길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한 머리가 돌지 않는 한 음악과 가사의 감동은 절대 끝나지 않지
순간 매순간은 나에게 승리와 패배속에 살게 하지만 순간 그 순간은 나에게 오늘을 살게하는 이유가 되네 난 달려가 어둠이란 말은 나를 밝게 만들어 이별이란 말은 내게 사랑을 알게 만들어 잠들어 버린 진실은 믿음을 꿈꿔 줄 것 없기에 나는 손 내밀지도 않아 십년째 지켜낸 음악 껌값이 됐지만 나에겐 더 큰 희망 멈춰진 시계처럼 숨쉬는 시체처럼 멍청이 살지 않는 나는 말이야 저 높은 산이야 때론 눈에 덮히고 바람이 덮치고 사람은 왔다 가지만 그 모든 아픔이 단풍이 되는 나는 말이야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굳게 살아가는 변하지 않는 저 높은 산이야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레잡이 난 못다 핀 꽃 한송이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레잡이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나는 세상이란 양을 치는 양치기 소년 때론 운명이란 드라마를 망치는 조연 새빨간 잇몸을 내민 당신의 소원 속 맹수를 난 길들이고 만지는 조련사 발이 없는 물고기의 날개 절망이란 바람 맞고픈 도시의 갈대 잘게 잘리고 또 잘리는 희망이란 잣대 또한 인생이란 전쟁 안에 술과 친한 광대 개척과 척살 배척과 멱살 애처로운 역사를 산 애석한 병사 가파른 경사위로 성을 새운 건축가 시간의 열쇠마저 손을 세워 멈출까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레잡이 나는 못다 핀 꽃 한송이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레잡이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순간 매 순간은 나에게 승리와 패배속에 살게 하지만 순간 그 순간은 나에게 오늘을 살게하는 이유가 되네 난 달려가 내가 누군지 눈빛이 말없이 말해 마치 잘 갈아진 칼에 부딪힌 달의 광채 약자에겐 약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강해 뭐라고 말하던지간에 꾸미진 팔에 방패 난 말야 악한자가 만든 선이란 선 그 선을 벗어나선 안돼서 겁이난 선 실보다 쉽게 끊어지는 선의 헛된 시선 그 시선을 신경 쓸 바에 난 악이고파 그 어떤 법을 강요하지도마 난 구름낀 아침보다 별빛의 밤이 좋다 혀를 차고 눈앞엔 거짓이 가득해도 Only God can judge me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레잡이 나는 못다 핀 꽃 한송이 난 말이야 나는 설 수 없는 술레잡이 난 말이야 나는 먼지 쌓인 쓰레받기 난 말이야 나는 닳지 않는 수레바퀴
머리속의 상상의 나라를 피어보았다 바람이 내 몸을 스쳐 내 고독한 눈물을 그쳐 이제 떠나가라는 신호인가 구름은 자유롭게 떠다니는데 자리를 털고 일어나 보니 남은건 먼지 뿐 잊혀진 추억은 내 발목을 잡지못해 시간은 돌고 돌아 흘러가는데 발길이 닿지않는 세계 나는 항상 꿈꾸네 아쉬움을 버리며 장미꽃 향기처럼 오래 남아있지 못해 잊혀져간 사랑뿐이네 떠나잖아 한번 살지만 오늘은 어제와 다른 삶이니까 새로운 세상속으로 낙엽은 어디론가 흩어지는데 떠나잖아 한번 살지만 사랑은 한번 하지 않으니까 새로운 사랑속으로 사랑은 비가 되어 떨어지는데 한동안 사랑했던 그녀와의 마지막 정을 나누고 조용히 잠이 들며 떠나고파 추억이 머물기 전 미련없이 어디론가 떠나 또 다른 사랑속에 잠들고파 그녀가 떠난 이곳엔 더이상 사랑이 없으니 그 아름답던 꽃은 이미 졌으니 남은건 쓰린 추억뿐인 이 곳을 이제는 떠나 나는 추억속에 머물지 않아 내 삶은 쉽게 저물지 않아 아픔은 내게 어울리지 않아 닳고 닳은 내 몸뚱아리 하나만을 챙기고 또 다시 도전한 역마살에 이 못난 사랑의 마차를 타네 나는 바다위를 떠도는 길 잃은 벤처 어디를 가나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바람 파란만장한 삶을 노래하며 세상을 느끼려 오늘도 간다
창문을 열면 보이는건 놀이터 아이들의 시끄러운 소리에 난 또다시 골 아퍼 몰아쳐 내리는 비처럼 난 열정을 퍼붓고 싶은데 지금 이곳에 내 멱살을 잡고 비트네 뒤뜰에 버려진 쓰레기처럼 아무렇게 버려져 거리를 헤매고 싶어 머리를 비우고 싶어 어디든 앉아서 술을 마시고 싶어 이대로 가다간 단단히 미쳐 난 다시 짐을 싸 잔잔히 흘러만가는 삶은 재미 없어 새로운 사람과 세상을 향해 또 다른 길을 가네 난 그저 이렇게 여기저기 떠돌며 미친듯 사네
발길이 닿지않는 세계 나는 항상 꿈꾸네 아쉬움을 버리며 장미꽃 향기처럼 오래 남아있지 못해 잊혀져간 사랑뿐이네
그대 살아가는게 힘들어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마요 그대 때론 외롭고 두려워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 기대고 싶을때 내 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때 내 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2008년 1월 3일 조금만 더 버텨주길 오늘만 지나면 괜찮아지길 바랬던 내 소중한 한 사람이 하늘로 떠났을때 흐르는 눈물은 마치 변명 같았지 돈번다 성공한다 그저 나 살기에만 바빠 힘들때 나를 찾던 그의 손 한번 붙잡아주지 못했던 나였기에 낙엽 위에 고인 빗방울처럼 눈물조차 흘리지 못했지 내게 기대고 싶은데 말하고 싶은데 혼자가 싫은데 난 뭐가 그리 바쁘고 힘든지 마치 날짜 지난 신문지 그처럼 나의 소중한 사람을 왜 여태껏 난 잊고 살았는지 그대가 떠난 하루를 위해 평화와 사랑만이 지금 이 세상속에 당신의 미소가 모두의 밝은 빛이 되길 기대고 싶을때 내 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때 내 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불처럼 강했던 사람 파도처럼 거침 없었던 사람 살아가는 매 순간이 도전이였던 사람 내일을 위해 오늘을 바치던 터져나오는 피를 삼키며 마지막까지 싸워준 내 맘속 영원한 챔피언 때론 술에 취해 아우야 사랑한다 변치말자 형은 이대로 죽지 않는다 말했던 그 목소린 마지막 종소리에 모조리 다 추억이 되고 힘들때 지켜주지 못한 지난 시간이 후회가 돼 자신의 몸마저 다 주고 떠난 하루하루 멋지게 살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떠난 내 소중한 사람아 이젠 제발 편히 살아 그대가 떠난 하루를 위해 평화와 사랑만이 지금 이 세상속에 당신의 미소가 모두의 밝은 빛이 되길 그대 살아가는게 힘들어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마요 그대 때론 외롭고 두려워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말아요
기대고 싶을때 내 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때 내 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Verse 1) 흐르는 시간을 잡을 수 없는 천당과 지옥 둘 중 어디는 꼭 가야만 하는 하늘나라에 땅을 벗어날 수 없는 나는 점점 늙어가는 언젠가는 꼭 죽어야만 하는 사람이어라 빌어먹을 가난을 싫어한 나 외롭게 만든 부모를 미워한 나보다 뛰어난 모든 이들을 증오한 태풍에 날라가버린 홍수에 쓸려가버린 난 그저 사람이어라 한달에 열번 술에 취하고 눈물로 세상을 칠하고 닥치라고 소리치고 비키라고 밀어부치고 강한 척 살아가지만 언제나 가슴한쪽이 텅빈 나는 사람이어라
Hook) 나는 돌고 돌아서 세상 어디든 가겠지 (가겠지) 내 하루하루는 시간 속으로 잊혀지겠지 난 닳고 닳아서 세상 어디든 남겠지 (남겠지) 내 하루하루는 시간 속으로 잊혀지겠지
Verse 2) 때론 돈에 눈에 멀어 진실이란 놈에 발을 걸어 가난했을 땐 이유없이 부자를 욕해 부자가 됐을 땐 가난을 이해못해 나는 사람이어라 나는 가랑비어라 때론 다른 사랑에 눈이 멀어 그녀를 버려 낯선 여인이 다리를 벌린 채 날 유혹해 내 몸은 그 욕망을 뿌리치지 못해 나는 사람이어라 나는 가랑비어라 쌓인 눈은 녹듯이 비는 그치듯이 눈부신 태양도 잠이 들듯이 난 나를 부정할수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 나는 사람이어라 나는 가랑비어라
Bridge) 아직 잊지 못한 지난 사랑을 나를 괴롭히는 헛된 욕심들이 모두 미워했던 죽은 생각을 깊은 강물 속에 돌이 던지듯이 버려
Hook) 나는 돌고 돌아서 세상 어디든 가겠지 (가겠지) 내 하루하루는 시간 속으로 잊혀지겠지 난 닳고 닳아서 세상 어디든 남겠지 (남겠지) 내 하루하루는 시간 속으로 잊혀지겠지
Hook Rap) 채워도 채워도 채우지 못하는 것 버려도 버려도 버리지 못하는 것 살아도 살아도 결국엔 죽어야 하는 것 정답은 없네 흘러갈 뿐이네 채워도 채워도 채우지 못하는 것 버려도 버려도 버리지 못하는 것 살아도 살아도 결국엔 죽어야 하는 것 정답은 없네 흘러갈 뿐이네
Hook) 나는 돌고 돌아서 세상 어디든 가겠지 (가겠지) 내 하루하루는 시간 속으로 잊혀지겠지 난 닳고 닳아서 세상 어디든 남겠지 (남겠지) 내 하루하루는 시간 속으로 잊혀지겠지.....
미친듯이 달려 밤새 소리쳐 hey ho 손을 높이 들어 만세 태양이 손에 잡히게 미친듯이 달려 밤새 소리쳐 hey ho 손을 높이 들어 만세 say say I will want to you 나는 썬글라스를 끼면 리쌍 벗으면 다시 평범해져버리는 이상한 가수 나도 썬글라스를 껴야 리쌍 벗으면 다시 평범해지는 특이한 가수 하지만 박수치면 랩하는 우리들의 마술 웃어도 웃는게 아닌 세상을 만들었지 우린 어쩌면 세상의 첩자 버려진 첩자 인생들을 노래하며 위로하는 음악처사 우린 무명따윈 신경안써 어차피 무덤이 될 게 뻔하니까 그냥 세상속에 묻어가 우리의 개똥 철학에 삶이 무너져도 엄동설한에 홀로 서는 나무가 되고 우린 천하에 몹쓸놈은 되지 않으니까 그냥 이대로 밀고 나가 믿음을 따르니까 개리와 기리리가 두개 그렇기 때문에 우린 리쌍 개리와 기린 딴따라 딴따라 하지만 우릴 따라와 개리와 기린 딴따라 딴따라 하지만 우릴 따라와 모두 닥치고 모두 닥치고 그냥 쿵치딱치 고고 모두 닥치고 모두 닥치고 그냥 쿵치딱치 고고
미친듯이 달려 밤새 소리쳐 hey ho 손을 높이 들어 만세 태양이 손에 잡히게 미친듯이 달려 밤새 소리쳐 hey ho 손을 높이 들어 만세 say say I will want to you 이제 공친다 그러면 배트위로 이제 공친다 그러면 배트위로 say 할로 할로 say 할로 할로 이제 공친다 그러면 배트위로 내 삶에 고통을 잘근잘근 씹어 뱉으며 yo 음악이 밥먹여주냐 돈벌어주냐 업어주냐 태클 걸었던 이들은 다 사라졌어 다른건 항상 꼴지야 하지만 우리가 만드는 음악은 만병통치약 삶에 쩌들어 눈가에 검은 꽃이 필 때 아껴둔 사랑의 꽃이 질 때 실패 속에 삶을 자주 쉴 때 우리의 음악을 틀어봐 불어난 물처럼 넌 다시 흘러가 세상을 향해 일어나 개리와 기린 딴따라 딴따라 하지만 우릴 따라와 개리와 기린 딴따라 딴따라 하지만 우릴 따라와 모두 닥치고 모두 닥치고 그냥 쿵치딱치 고고 모두 닥치고 모두 닥치고 그냥 쿵치딱치 고고
미친듯이 달려 밤 새 소리쳐 hey ho 손을 높이 들어 만세 태양이 손에 잡히게 미친듯이 달려 밤새 소리쳐 hey ho 손을 높이 들어 만세 say say I will want to you 미친듯이 달려 밤새 소리쳐 hey ho 손을 높이 들어 만세 태양이 손에 잡히게 미친듯이 달려 밤새 소리쳐 hey ho 손을 높이 들어 만세 say say I will want to you
[길] 술 취한 주정뱅이 어디론가 흘러흘러가네 자유를 닮은 그대여 love you love you 긴긴 밤 어루만진 그녀는 추억이 되네 love you love you
[개리 ] 나에게 아침은 오후 세시 오늘도 탁한 공기에 기침을 하며 잠을 깨지 목이 타지만 시원한 물 한잔 대신 담배 한개피를 물어 뜨거운 커피를 타 입김을 불어 가자 속을 풀어 내 망가진 속은 이게 커핀지 술인지 물인지 잘 모르고 난 어제 키스한 여자의 얼굴을 잘 모르고 어느새 또 밤은 오고 하루는 시작돼 시간에 쫓기지 않아 그저 진하게 하루를 살아 어둠을 따라 오늘은 어디서 또 멈출까 어떤 여자와 뜨거운 정을 함께 나눌까 짙은 암흑과 불빛 사이에 난 하이에나처럼 거리를 걸어가 같은 자리에 난 오랜시간 머물지 못해 그저 이렇게 즐기며 사는 것에 나는 만족해
[길] 나는 망가져가 (yeah) 술에 취한 이밤 (yeah) 계속 달아올라 (yeah) 모두 벗어버려 (yeah~ yeah~) 비틀거리는 여인에 나를 맡겨
[개리 ] 거울 속에 비친 니가 원하는대로 그렇게 세상을 느낀대로 다시 노래 불러 너의 삶을 니 모습을 사랑해 love you love you 니 맘을 구지 다스릴 필요는 없어 너의 상상을 향해 쫓아가는 자신을 사랑해 love you love you 오늘을 사는 너의 삶을 그 무엇보다 소중해
[길] 나는 망가져가 (yeah) 술에 취한 이밤 (yeah) 계속 달아올라 (yeah) 모두 벗어버려 (yeah yeah) 비틀거리는 여인에 나를 맡겨
[개리] 아침 일곱시 내 걸음은 또 에스자 지금 내 상탠 마치 깨져버린 맥주잔 애쓴다 똑바로 걷기 위해 지금 내 모습은 영락없는 백수라 사람들의 시선이 재수없지만 신경안써 머릿속이 취했어 노래져 사라졌어 마치 닳아버린 칫솔 추락과 날개짓을 반복하는 시소 그처럼 살았던 어제와 모든걸 다가진 오늘 달라진 건 없어 난 그저 술에 취해 펜을 들고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여인에 품에 잠이 들고 미친듯 눕고 그렇게 깰까 기억속에 비뚤어지고 이끌려지고 다시 미끄러지고 밤을 지새 또 글을 짓네 그리고 참아둔 세상을 향해 다시 노래해
거울 속에 비친 니가 원하는대로 그렇게 세상을 느낀대로 다시 노래 불러 너의 삶을 니 모습을 사랑해 love you love you 니 맘을 구지 다스릴 필요는 없어 너의 상상을 향해 쫓아가는 자신을 사랑해 love you love you 오늘을 사는 너의 삶을 그 무엇보다 소중해
[길] 나는 망가져가 (yeah) 술에 취한 이밤 (yeah) 계속 달아올라 (yeah) 모두 벗어버려 (yeah yeah) 비틀거리는 여인에 나를 맡겨
모든게 어색했어 너와 처음 밥을 먹을 땐 밥풀이 입가에 묻을까 수저를 입에 넣을 땐 신경이 쓰이고 또 함께 걸을 땐 발을 맞춰야할지 어깨를 감싸야할지 여자는 알았어도 사랑은 잘 몰랐기에 나의 뒤에 쫓아오듯 따라오는 너를 위해 조금은 느리게 그 후로 사랑은 시작됐지 낭만도 없고 구멍난 양말처럼 되는대로 살아와 망망대해 같던 나의 삶에 또 다른 세상을 보았어 난 너무 좋아서 온종일 웃고 다녔어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사랑했던 그 추억만은 잊지말아요 내 맘에 영원히 남아 날 기쁘게 해줘요 너 없는 지금 모든게 꿈인지 꿈이 아닌지 난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건지 지금 이 곳이 너의 품인지 품이 아닌지 아픈 가슴은 버릴까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무언갈 지켜야 하는건 그것에 지쳐도 미쳐야 하는것 그래 난 너에게 미쳤었지 난 니가 원할 땐 언제나 춤을 추던 발레리노 그 모습에 웃던 니 얼굴이 다 빨개지고 어둠도 환해지고 세상은 돌고 돌아도 우리는 그러지 않기로 서로에 곁에 오래 남기로 하지만 홀로 남아 슬픈 음악에 억지로나마 춤을 춰봐 불꺼진 놀이동산에 웃고 있는 회전목마 그처럼 죽은 듯 웃으며 니가 올까 미련을 가져본다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사랑했던 그 추억만은 잊지말아요 내 맘 속 영원히 남아 날 기쁘게 해줘요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