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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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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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생각나나 나를 두고 떠난 사람
수없이 많은 사연 아름다운 추억들이 이 내 맘에 타는 불길 아직도 남아 있던때 가을바람에 낙엽지듯이 떠났네 *둘이서 찾아갔던 아름다운 그 바닷가 뜨거운 모래 위를 손잡고 뛰어갔더 그 생각이 떠오르네 - 언제 올까 언제 올까 기다려지는 이 마음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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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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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하늘이 가까이 보이는 나의 창가에
기다리면서 살자던 마음의 비가 내렸지 소작비는 창문을 울리며 나를 불렀네 *빌딩의 계곡 그 좁은 거리에- 그 좁은 거리에 조그만 지붕 그 우산 속에다 나를 나를 담고서 메마르게 텅 비어 있는 나의 맘속에 이 빗물이 다 고이도록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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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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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간 후 가을도 갔고 당신 없이도 눈은 내리는데
내 귓가에 들려만 오네 날 부르던 당신의 목소리 언젠가 당신은 가야 한다 말했지만 이렇게 떠날 줄 난 몰랐네 너무나도 아름다웠지 눈 내리던 지난날 겨울은 *언젠가 당신은 돌아온다 말했지만 이렇게 안오시면 난 어떻게 오늘밤도 눈은 내리네 기다리는 이 내 맘속에도 눈 내리던 지난 겨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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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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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리는 밤에 나 홀로 창가에 있네
지나간 날들의 추억 속을 조용하게 비치는 거리의 등불 * 아- 왜 그런지 이렇게 울고만 싶어 아- 왜 그런지 이렇게 울고만 싶어 나는 이제 갈수 없는 머나먼 타국으로 떠나가고 소식 한번 없는 그 사람 아- 그 사람은 아- 지금 어디에 아- 그 사람은 아- 지금 어디에 당신 가고 없는 거리 나 홀로 남은 거리 내 마음을 달래 주는 거리의 등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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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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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합니다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없는 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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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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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 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 서리 친다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기다림 속에 님을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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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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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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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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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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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처럼 감미로운 밤이 내리면
허무하게 부서져간 지난날들이 잠을 깨는 가로등 따라 솟아오른다 꽃잎 속에 슬픔을 찾던 꿈을 먹고 살아가던 철없던 시절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멀어져간 지난날 추억 속에서 얼어있던 내 마음도 봄을 맞으며 생각하면 아픔뿐인 지난날들 이제는 웃으면서 그리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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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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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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