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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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학도 파도넘어 떠나간 연락선아 내님싣고 떠나더니 길마저
잊었느냐 하루에도 열두번씩 연락선은 가고오건만 목포항 아가씨가 애태우는 내님은 언제 오느냐 2. 오륙도 파도넘어 떠나간 연락선아 내님싣고 떠난더니 세월간줄 모르느냐 하루에도 열두번씩 연락선은 가고오건만 부산항 아가씨가 애태우는 내님은 언제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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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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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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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잘가요 부디부디 잘가요 가고싶어 가는당신 말리지는 앉겠어요
※ 그러나 그러나 후회는 말아요 후회는 말아요 별을세며 속삭이던 우리들의 고운꿈을 잊을수는 없을거에요 잘가요 잘가요 부디부디 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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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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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개올 버들가지 회초리 꺾어들고 종아리 따갑도록
타이르시던 고향어머님. 까지고개 넘어올때 두손잡고 성공빌며 결혼반지 빼주시던 어머니이 보고 싶어서 아~ 보고또보는 어머님의 결혼반지여 2. 한평생 하루같이 언제나 변함없는 어머님 깊은정을 하루인들 잊으오리까 까치고개 떠나올때 어머님과 약속대로 더큰반지 사가려고 쉬지않고 일을 합니다. 아~ 조금만더 기다리세요 우리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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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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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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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럽시다 우리 그럽시다 우리 어울려 사는 인생 등돌리지 맙시다
근심걱정일랑 툭툭 털어버리고 예예예 새로맞는 오늘을 같이 뜁시다 2. 그럽시다 있거들랑 서로도와 삽시다 어제의 설움일랑 지난일로 돌리고 예예예 내일 또 뜨는해를 기다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