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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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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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나서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했던 당신이기에 수많은 그세월을 기다렸지요 아~ 내곁에서 영원히 있어주오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꿈에라도 못잊을 당신이라서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2.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행복했던 그시절 생각이 나서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다정했던 당신이기에 또 다시 돌아올 날 기다렸지요 아~ 내곁에서 영원히 있어주오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꿈에라도 못잊을 당신이라서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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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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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이 고여있는 내가슴속에
고운꿈 새겨주고 말도 없이 떠나간 당신 당신이 머물다간 그 자리에는 행복이 머물다간 그자리에는 그리움이 샘물처럼 고여 흐르네 2.진실한 그 마음을 곱게 접어서 가슴에 새겨주고 말도없이 떠나간 당신 당신이 머물다간 그 자리에는 행복이 머물다간 그 자리에는 아쉬움만 바람처럼 남아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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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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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그시절다가고 나만혼자 이렇게남아서
달과함께 별과함게 지낸얘기 하고있어요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생각하면은 생각할수록 그때를 못잊어 행복했던그시절 다가고 나만혼자 이렇게남아서 달과함께 별과함께 지낸얘기 하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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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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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갔다고 못오나 마음먹기에 달렸지
그 무슨 핑계로 안오나 얄미운 내님아 멀리갔다고 못오나 생각하기에 달렸지 그 무슨 핑계로 안오나 얄미운 내님아 밤마다 꿈마다 님의 얼굴 그리며 날이면 날마다 님의 생각 하노라 멀리 갔다고 못오나 마음먹기에 달렸지 그 무슨 핑계로 안오나 얄미운 내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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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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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 달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그네 뛰는 달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밀떡 먹는 달 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만나는 달 팔월에 뜨는 달은 강강술래 뛰는 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구월에 뜨는 저 달은 풍년가를 부르는 달 시월에 뜨는 저 달은 문풍지를 바르는 달 십일월에 뜨는 달은 동지팥죽을 먹는 달 십이월에 뜨는 달은 임 그리워 뜨는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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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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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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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처럼 날라서 어데로 가나
바람처럼 흘러서 어데로 가나 내사랑 그리움을 실어 보내면 그님도 그리움을 보내와 줄까 오늘도 가는 구름아 작은애길 구만리 어데로 가나 정처없이 밀려서 어데로 가나 가는길 해저물면 노을에 젖어 그님도 옛노래를 불러나 줄까 오늘도 가는 구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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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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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뱃사공 따라가는 심청이야 네가 죽어 내가 눈을 뜨면 살아본들 얼마나 잘 살겠냐고 목이 메여 울어 울어 심봉사가 가엾구나 사공따라 떠나가는 효녀 심청이야 인당수 푸른 물에 몸을 던지고 연화에 잠이 들은 심청이야 네가 죽어 내가 눈을 뜨면 살아본들 얼마나 잘 살겠냐고 흐느끼며 울어 울어 심봉사가 가엾구나 불쌍한 심청이 데려다 주오 효녀 심청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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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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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도
만나면 즐거웁고 헤어질때면 아쉬운 마음 이마음 알아줄까 알아도 걱정 이마음 모르실까 몰라도 걱정 아~~ 수줍어 말을 못해도 이것이 사랑인가 봐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도 하루가 다가도록 아니 오시면 아~애만태워요 이마음 알아줄까 알아도 걱정 이마음 모르실까 몰라도 걱정 아~~ 수줍어 말을 못해도 이것이 사랑인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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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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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 구비 구비 이별의 고개드냐
내 님이 넘고 넘는 양산도 열두 고개 마음은 가야하고 해는 저문데 이별이 야속해서 잡던 님아 양산도 열두 고개 양산도 열두 고개 열두 고개 양산도 고개 양산도 구비 구비 기쁨의 고개드냐 내 님이 넘어 오는 양산도 열두 고개 그 님은 돌아오고 달은 밝은데 너무나 반가워서 우는 구나 기쁨의 열두 고개 기쁨의 열두 고개 열두 고개 양산도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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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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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 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말.. 날 위해 떠나보내리라고.. 나 몰래 흘려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 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물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말.. 날 위해 떠나보내리라고.. 나 몰래 흘려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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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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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숨을 걸어놔요 사랑할 바엔 헤어질 사랑일랑 하지 말아요 사랑이 무엇인지 아직은 몰라도 그말을 믿지 못해요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데도 좋았다 싫어지면 떠나갈 사람 아~ 철없는 불장난은 하지말아요 하지말아요 2.목숨을 걸어놔요 사랑할 바엔 헤어진 사연일랑 잊어 버려요 사랑이 무엇인지 아직은 몰라도 그말을 믿지 못해요 사랑은 영원하자 맹세를 해도 당신은 철새처럼 떠나갈 사람 아~ 철없는 불장난은 하지말아요 하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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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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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에 순정인가
뜨겁게 정주더니 야속히 떠나가는 당신은 정말 미워요 서로좋아 아낌없이 사랑했는데 싫다고 이제와서 떠나신다면 당신은 미워 미워 미워요 마음이 변한 당신은 2.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에 사랑인가 못잊을 추억두고 무정히 떠나가는 당신은 정말 미워요 서로 좋아 아낌없이 사랑했는데 밉다고 이제와서 떠나신다면 당신은 미워 미워 미워요 나혼자 어이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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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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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월삼경 깊은밤에 두견새가 우는고야 기척도 못한한을 낸들어이 모르겠니 그래도 만년정 하룻밤에 무너져서 잠못드는 이한밤에 너마저 울어주면 새벽달 걸린 밤을 어이 새란 말이냐 2. 궁산명월 달밝은데 두견새가 우는고야 임여인 네설움을 낸들어이 모르겠니 그래도 한양천리 이별길이 너무멀어 봉황그린 작벼개에 달빛이 아롱젖어 뜬눈에 새는 밤을 나도 울란말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