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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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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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을 들다 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온 님 생각~에 눈물을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 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이 섧~~~~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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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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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어느 날 밤 고향 길 밤차에서
정답게 마주 앉아 정답게 밤을 세운 이름 모를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하늘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길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비 오는 고향 역에 이별이 아쉬워서 말 없이 바라보는 말 없이 떠나가는 아름다운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지붕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수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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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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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없는 거리 헤매도는 삼거리 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 갈래 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가면 경상도 길 돌아가면 전라도 길 이정표없는 거리 저리가면 충청도 길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반겨 줄 사람없어 세 갈래 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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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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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깊은 로타리에 밤비가 오네
이별의 눈물처럼 밤비가 오네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데 갔나 그대와 불러보던 로타리 부르스 못 잊어 불러본다 로타리 부르스 안개 낀 로타리에 추억이 우네 고독이 탄식처럼 미련이 우네 가슴에 사무치는 그 님의 그 모습이 그리워 불러보는 로타리 부르스 못 잊어 불러본다 로타리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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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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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썼다가 지웠다가 다시써도 허무한
사랑의 낙서 하얀 백지가 검게 되도록 나도 몰래 적어본 당신의 이름 내곁을 떠다서 그대멀리 갔어도 이토록 사무치게 잊지 못하여 가슴태워 적어본 사랑의 낙서 사랑의 낙서 2,그렸다 지워봤다 생각해도 서러운 사랑의 낙서 하얀 백지가 검게 되도록 나도 몰래 적어본 당신의 이름 언제나 이맘때면 너무나도 외로워 하이얀 그리움이 타버린 순정돌아오라 불러본 사랑의 낙서 사랑의 낙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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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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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냄새 풍겨주는 내 고향 예산땅에
알뜰한 그 아가씨 예산 시악시 돌아와요 돌아와요 정이 든 내 사람아 얼굴을 마주대고 오손도손 살자던 예산 시악시 송화가루 휘날리는 내 고향 예산땅에 능금꽃 같은 내 사랑 예산 시악시 돌아와요 돌아와요 보고픈 내 사람아 달맞이 정다웁게 단 둘이서 살자던 예산 시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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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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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잘 살아다오 어느 곳에 살드래도
무정하게 간 사람아 부디 행복하여라 맺어놓고 못 다했던 아쉬움은 있지만 마음 준 잘못으로 행복을 빈다 아 아 잘 살아다오 어느 곳에 가드래도 그 사랑 못 다한 채 마음 변한 내 님아 당신이 날 버리고 떠나는 건 싫지만 웃으며 보내는 길 잘 살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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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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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을 당신만을 사랑했던 내 마음
떠나든 날 슬픔이 파도처럼 안길 때 못 견디게 괴로워 이 가슴은 울어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지난 추억 못 잊어 미워도 당신 미워도 당신 당신만은 당신만은 믿어봤던 내 마음 하늘과 땅 해와 달이 거품처럼 꺼져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그려 우는 이 가슴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잊지 못할 내 사랑 미워도 당신 미워도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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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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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하면서 사랑하면서 서로 사랑하면서
뜨거운 가슴으로 찬비 맞으며 헤어지던 밤 말없이 눈물로서 아쉬움을 씻으며 한많은 상처를 어루만져 잊으려는 여인의 그 눈동자 젖은 눈동자 젖은 눈동자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서로 잊지 못하여 무거운 한숨으로 쌓인 추억을 뿌리치던 날 한쌓인 가슴속에 그리움을 달래며 길고 긴 세월은 잊은 듯이 보내려는 여인의 그 눈동자 젖은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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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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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사연이 낙엽처럼 흩어져
지금은 가슴에 젖은 눈물을 삼키며 여인은 떠났네 잊지 못할 그사랑 잊지못할 이 거리 남몰래 가방에 담아 저멀리 떠나는 슬픈 여인아 비는 다시 오고 가슴 젖어들때 가방속에 담긴 꿈은 외로워라 빗속을 헤매는 여인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