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는 60년대 말 데뷔이후 지금까지 가요계의 아이콘으로 그리고 슈퍼스타로 군림해왔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이기도하다.
<나훈아 스테레오힛트앨범>음반은 데뷔이후 컴필레이션 음반에 실려 히트했던 "임 그리워", "강촌에 살고 싶네", "사랑은 눈물의 씨앗" 등을 모아 독집으로 발매한 정규앨범이다.
이 앨범은 1969년 5월 20일에 최초 발매되었으며 1970년에 커버만 바뀌어 재 발매되었다. 이번에 재 발매되는 앨범은 69년 발매된 초판버전이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 은 그의 첫 번째 히트곡으로 1969년 "최무룡", "남궁원", "윤정희", "최인숙" 등이 출연한 영화 "사랑은 눈물의 씨앗"의 주제가로도 사용이 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 은 나훈아의 출세작으로 초등학생들도 따라할 정도로 세간에 널리 유행했던 곡으로 1969년 나훈아는 MBC10대가수상을 수상하면서 톱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수록곡 중 "임 그리워" 역시 크게 히트를 했으며 이 노래의 인기를 바탕으로1970년 고영남 감독, 최무룡, 남궁원, 윤정희 등 "사랑은 눈물의 씨앗"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함께 영화를 만들어 아카데미 극장에서 영화 "사랑은 눈물의 씨앗" 의 속편으로 개봉하였다.
본 앨범에는 데뷔곡으로 알려져있는 "천리길"을 비롯해 "강촌에 살고싶네", "못맺을 사랑이기에" 등의 히트곡이 수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