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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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때 아~아 아~아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2. 첫사랑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필때 아~아 아~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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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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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로움 사무치면 그모습 그렸고 괴로움 젖어들땐 그손길 생각했죠
그러나 행복속에 모정을 잊었지요 이제야 고독속에 영원한 어머님사랑 인자하신 내어머니 이제야 끝없는 그사랑을 알았읍니다 2.비바람 불어오면 그손길 생각했고 눈보라 몰아칠땐 어머님을 걱정했죠 그러나 세월속에 그사랑 잊었지요 그옛날 만져주던 따뜻한 어머님 손길 보고싶은 내어머니 이제야 영원한 모정을 알았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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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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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시간 서로나눌까 많은 세월이흐른다 해도
우리의 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가을 지는 이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와도 우리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모아 기도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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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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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곳에 사랑이있고 노래하는곳에 행복이있네
산새들 지저귀며 단잠을 깨우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먼동이 트는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노래하는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곳에 행복이있네 하늘은 푸르르고 태양이 빛날때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노래하는곳에 사랑이있고 노래하는곳에 행복이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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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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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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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어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어린 금옥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2.아 신라의 밤이여 화랑도의 추억이 새롭구나 푸른강물 흐르건만 종소리는 끝이었네 화려한 천년사직 간곳을 더듬으며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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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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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공 벌판 위에 휘파람을 불며 간다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2.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 위에 청노새는 간다 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의 종이 운다 더함없는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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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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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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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메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 2.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역사 알아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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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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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헤어질 때는 조금은 아쉬웠지만
만나는 기약을 두고 웃으며 안녕을 했네 온다는 그 말 한마디 내 마음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오는 날 사랑은 다시 피겠지 라- 헤이 헤이 헤이 헤이 나에게 슬픔은 모두 모두 없어져라 헤이 우- 나 이제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온다네 그 사람 온다는 소식 내 마음 두근 두근 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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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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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뛰고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롭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뛰고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롭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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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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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피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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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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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지금은 그대의 마음 변했나 영원토록 변치말자던 임의말이
지금은 이슬같이 살아졌네 ※차라리 몰랐던들 몰랐던들 이마음 그대생각 않을것을 이마음 그대사랑 않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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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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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내가 왔던가
비린내나는 부둣가엔 이슬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