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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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7 | ||||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돌아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돌아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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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5 | ||||
그대가 날버렸나 내가그대를 버렸나요 아니야 아니야 천년만년 변치말자 다짐한 그대가 날버렸지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보고픈 사람이지만 괴로워도 웃으며 세월을 보내리라 그대가 날 울렸나 내가 그대를 울렸나요 아니야 아니야 행복하게 살자고 맹세한 그대가 날 울렸지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보고픈 사람이지만 괴로워도 웃으며 세월을 보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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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4 | ||||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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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2 | ||||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순정 눈물에 약한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 - - 갈대의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순정 눈물에 약한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 갈대의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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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7 | ||||
6. |
| 2:46 | ||||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 버리고 한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 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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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4 | ||||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사랑 에는 구름을 걷어 주는 바람이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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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4 | ||||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 아~~~ 돌지않은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때는 조용히 울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낙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을 아~~~ 아~~~ 돌지 않는 풍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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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6 | ||||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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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 3:12 | ||||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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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0 | ||||
1.
산에 산에 꽃이피네 들에들에 꽃이 피네 봄이오면 새가울면 님이잠든 무덤가에 너는 다시 피련만은 님은 어이 못오시는가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2. 산에 산에 꽃이피네 들에들에 꽃이 피네 꽃이지면 피련만은 내마음은 언제피려나 가는봄이 무심하냐 지는꽃이 무심하더냐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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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5 | ||||
음 떠나가네
내 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메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음 떠나가네 내 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메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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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0 | ||||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 치는데 그 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 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 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 보고 물어 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 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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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7 | ||||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정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꺼내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내설움 네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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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6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여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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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7 | ||||
못잊어서 또왔네 미련때문에
못잊어서 또왔네 그대보고파 차거운 추억이나 달래려고 울며가던 내가왔네 못잊어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또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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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6 |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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