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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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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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사랑하던
그 사람 버려놓고 내가 먼저 울 줄이야 나도 몰랐소 당신께 바친 정이 이다지 깊은 줄 몰랐다 몰랐다 어리석은 사나이 차라리 가슴 치며 나 혼자 울련다 흐느끼며 매달리던 그 사람 버려놓고 이제 와서 후회할 줄 진정 몰랐소 사나이 바보처럼 울어선 안 될 줄 알면서 알면서 쓰러져서 울 줄이야 모든 것 잊고 잊고 정처 없이 가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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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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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으려고 울지도 않으려고
눈 비속에 피는 꽃을 당신은 아십니까 긴긴 세월 엉킨 사연 단 한번 맺은 인연 아 어찌하여 죄인가요 어찌하여 죄인가요 헤어져도 사랑만은 놓치지 않으려고 눈 비속에 피는 꽃을 당신은 아십니까 긴긴 세월 엉킨 사연 단 한번 맺은 인연 아 어찌하여 죄인가요 어찌하여 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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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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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램프에 부산항 이국선
그속에도 많은 사연 얽혀 있겠지 만나면 괴로운줄 만나면 괴로운줄 알면서도 그 이를 잊지못해 찾아왔어요 아~ 눈물의 부산항구 이별에 눈물에 우는 사람도 기쁨에 눈물에 우는 사람도 그리운 마음만은 그리운 마음만은 다르지마는 당신을 잊지못해 찾아왔어요 아~눈물의 부산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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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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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날아 어데론지 가련마는 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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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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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안될 사람 사랑했기에
눈물을 삼키며 떠나렵니다 몸이야 그래도 떠난다지만 이마음은 어이하나 그토록 잊으려고 다짐하여도 잊지못할 그 사람 사랑해서 아노딜사람 사랑했기에 입술을 깨물며 떠나렵니다 어차피 헤어질 사랑인줄은 처음부터 알았기에 차라리 잊으려고 몸부림쳐도 잊지못할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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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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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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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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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 지쳐서 기다리다 못해서
다시 또 한번 찾아 왔어요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수많은 세월 외롭던 마음 웃으며 달래주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예전처럼 다정하게 그리움에 지쳐서 기다리다 못해서 다시 또 한번 찾아왔어요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기나긴 세월 흐느낀 마음 웃으며 달래주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예전처럼 다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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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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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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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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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아낙네들 오지락이 마를날이 없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