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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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7 | ||||
아무말은 없어도 다정하던 눈동자에 금새 개이는 시름들 아름다운 사랑아 말이 없는 사랑아 그대 나의 사랑이라네 사랑이라네 말은 하지 않아도 난 알아요 사랑하는 그대 마음을 알아요 아무말은 않해도 포근하게 마음속에 사라지는 우울들 아름다운 사랑아 말이 없는 사랑아 그대 나의 사랑이라네 사랑이라네 말은 하지 않아도 난 알아요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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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3 | ||||
이리저리 생각해도 모르겠네
내 임 마음 모르겠네 마음 주고 정을 주고 오지를 않는 나의 무정한 임아 해가 뜨고 달이 지면 오시려나 멀리 떠난 나의 임아 한달 두달 달이가도 오지를 않는 나의 무정한 임아 봄이 오고 여름 가면 오시려나 낙엽지고 눈내리면 돌아오려나 언젠가는 오신다던 그 임인데 기다리면 오시겠지 하루이틀 손꼽으며 기다리는 삼백육십오일 삼백육십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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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6:14 | ||||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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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26 | ||||
휘파람 부는 소리 들으시고선
못 마땅하신 할머님 말씀 남자나 휘파람을 부는 것이지 여자가 휘파람은 무슨 휘파람 남자들이나 휘파람을 여자들은 얌전하게 랄라 라라라라라라 남자는 물론 휘파람을 잘 불죠 휘파람 소린 정말 멋있죠 그러나 여자라고 왜 못 불어요 이렇게 잘 부는데 왜 못 불어요 여자들도 휘파람을 여자들도 씩씩하게 야야야야야야야 휘파람 부는 소리 들으시고선 못 마땅하신 할머님 말씀 남자나 휘파람을 부는 것이지 여자가 휘파람은 무슨 휘파람 남자들이나 휘파람을 여자들은 얌전하게 랄라 라라라라라라 남자는 물론 휘파람을 잘 불죠 휘파람 소린 정말 멋있죠 그러나 여자라고 왜 못 불어요 이렇게 잘 부는데 왜 못 불어요 여자들도 휘파람을 여자들도 씩씩하게 야야야야야야야 야야 야야 야야야야 야야 야야 야야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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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8 | ||||
뚜 뚜루뚜루뚜 뚜루뚜루뚜
아 떠나간 임아 떠나간 임아 떠나가는 그 사람의 갈 길을 막으면 말없이 간다하던 그대 마음 돌아선다 안녕이라고 손짓하던 그 모습이 내 눈 위에 내 눈 위에 꿈결처럼 아롱진다 아 떠나간 임아 떠나간 임아 아 떠나간 임아 떠나간 임아 안녕이라고 손짓하던 그 모습이 내 눈 위에 내 눈 위에 꿈결처럼 아롱진다 아 떠나간 임아 떠나간 임아 아 떠나간 임아 떠나간 임아 아 떠나간 임아 떠나간 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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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1 | ||||
흰구름이 흘러가듯 내마음도 흘러서가면 흰구름에 안개속에 당신 얼굴 그려졌다
그임이 떠나던 날 나에게 전해준말 잊지말고 기다려줘요 나만을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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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 2:44 | ||||
살며시 웃어주던 그 임이
사랑을 가르쳐 준 그 임이 언제나 다정했던 그 임이 내 마음 깊은곳에 남았네 지난 밤 꿈 속에서 그 임이 행복을 말해주던 그 임이 즐거운 추억속에 그 임이 지금도 그리움을 전하네 둘이서 만나면 할말은 없어도 서로의 가슴엔 행복이 넘치네 살며시 웃어주던 그 임이 사랑을 가르쳐 준 그 임이 언제나 다정했던 그 임이 내 마음 깊은곳에 남았네 둘이서 만나면 할말은 없어도 서로의 가슴엔 행복이 넘치네 살며시 웃어주던 그 임이 사랑을 가르쳐 준 그 임이 언제나 다정했던 그 임이 내 마음 깊은곳에 남았네 내 마음 깊은곳에 남았네 내 마음 깊은곳에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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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9 | ||||
이런일 저런일 괴롭고 슬퍼도 모두다 잊어요 괴롭고 슬퍼도 웃으며 산다면 행복이 온다네 이러쿵 저러쿵 말들을 말아요 모두다 잊어요 말많은 사람아 내말좀 들어요 침묵은 금이요 *한세상 사는길 걱정도 많고 이런 저런 말도 많고 많지만 모두다 잊고서 호박같이 둥글둥글 태양처럼 뜨거웁게 살아가보세 오늘도 내일도 근심과 걱정은 모두다 잊어요 시간과 세월은 지금도 흘러요 정신을 차려요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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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0 | ||||
꽃피는 서울의 밤이오면
별빛도 찬란한 서울의 밤길을 달린다 그대곁으로 그대와 약속한 날이 오면 다시 또 만나는 즐거움에 내맘은 춤춘다 환희의 목소리 그대를 만나는 기쁨 정다운 서울의 밤 수많은 저별들도 속삭이며 꿈꾸는 자랑스런 푸른 빛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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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3 | ||||
노을이 물들은 해변에 맨발로 걸어가는
다정한 그대와 내모습 지금도 못잊겠네 *그날에 파도소리 물새의 노래소리 달빛에 속삭이던 빛나는 그 눈동자 별들이 내리는 해변에 지금도 잊지못할 그날에 그추억 찾아서 나 여기 걸어가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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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2 | ||||
나어릴적 헤어진 나의 친구여 수많은 세월이 흘러간 지금 어디서 무얼하오
손잡고 뛰놀던 저푸른 동산위에 우리들의 추억이 어려있건만 아!~ 친구여 소식을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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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0 | ||||
1. 뭉게구름 오르던 지난여름날 백합화 곱게곱게 만발하였네
지금은 그임을 멀리보내고 즐겁던 그시절 그리워하네 2. 뭉게구름 오르던 푸른하늘에 그임의 모습이 아롱져오네 멀리간 그임을 뭉개구름에 나홀로 쓸쓸히 추억에젖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