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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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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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는
사랑을 했지요 서로 좋아 사랑~했죠 당신과 있으~면 행복~해서 이세상 모두~가 아름답게 보~이~죠 모진~바~람 불어~와도 이젠 다시 울지 않겠어요 당신이 있으니까 당신과 나는 마음은 하나죠 서로 믿고 사랑~했죠 당신이 없으~면 외로~워서 이세상 모두~가 쓸쓸하게 보~이~죠 비바~람~이 몰아~쳐도 이젠 다시 울지 않겠어요 당신이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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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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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 바람 산들바람 불어 오면은
강물이 풀리겠지 굽이 치겠지 꽃 피는 십리포구 철새가 오면 우리 님 돛단배도 봄 사랑을 싣고서 어기여차 노저으며 돌아오겠지 2) 갯 바람 산들바람 불어 오면은 소원이 풀리겠지 이뤄지겠지 꽃 피는 남쪽포구 갯 픙년 들면 우리 님 돛단배도 꽃 선물을 싣고서 어기여차 노저으며 돌아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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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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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끝없이 불러봐요 그임의 이름
어찌하다 그리움을 간직했던가 정든꽃님 계씬곳에 내마음 전해볼길 아득하기만 한데 정든꽃님 계신 남도천리길 멀기만 하오 2. 구름에 물어봐요 임이 계신곳 어찌하다 정처없이 떠나셨던가 정든꽃님 계신곳에 내마음 전해볼길 아득하기만 한데 정든꽃님 계신 남도천리길 멀기만 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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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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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잊어 그 이름을 불러보았다
못잊어 그 얼굴을 새겨보았다 못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 세월이 낙엽처럼 떨어져 듯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못잊어 그 이름을 불러보았다 못잊어 그 얼굴을 새겨보았다 돌아서 가버리면 혼자 남을 그 모습 강물에 그림처럼 흘러서 바다로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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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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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낙엽에 실려온 따뜻한 그손길을
혼자서 만져보는 밤은 깊으데 지금은 무슨꽃을 적고있을가 뭐라고 뭐라고 꽃말을 적고 있을까 2)핑크색 편지에 정다운 그사연을 몇번씩 읽어봐도 싫지않은데 지금은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오늘도 오늘도 그길을 걷고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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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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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마음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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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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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풍이 불때면 생각나는 그리운 그사람
흰꽃잎에 새겨놓은 아련한 옛이야기 남풍이 맺어준 첫사랑을 해마다 남풍의 계절이 오면 나도 모르게 그리워지는 잊을 수 없는 사람 2.남풍이 불때는 생각나는 그리운 그시절 꽃잎마다 그려놓은 아련한 옛이야기 남풍이 새겨준 그사랑을 지금도 남풍의 계절이 되면 나도 모르게 그리워지는 잊을 수 없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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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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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젊음의 부푼가슴 희망은 넘치는데
새파란 가로수에 푸른꿈이 빛나네 아~ 사랑과 추억이 메아리 여울지네 젊은 가슴 젊은 노래 구름되어 흐르네 2. 희망에 넘친 가슴 행복이 가득한데 빛나는 하늘의 태양 푸른꿈이 빛나네 아~ 사랑과 추억의 메아리 여울지네 젊은 가슴 젊은 노래 하늘가에 퍼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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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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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으면 떠 오르는 아련한 그 모습
언제나 마음 속에 떠나지 않네 어머님이 그리워서 밤하늘 보네 나도 몰래 두 눈에는 이슬이 맺히네 너무나도 그리워서 꿈에 본 어머니 바람 불고 비가 와도 다정한 그 모습 언제나 마음 속에 떠나지 않네 어머님이 그리워서 혼자 걸으며 나도 몰래 그리움이 메아리치네 너무나도 보고파서 꿈에 본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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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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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 없이 내 마음 들창 가에 흘러내린다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 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끝없이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럼 흘러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