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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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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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 울어 울어 울어봐도 소용이 없는
가슴아픈 사연 남겨놓고 떠난 사람 잘못은 당신께도 있었잖아요 오! 미워 말아요 그래 그래 그댄 아니야 모두 모두 내 잘못이야 그래 그래 떠나가세요 멀리 멀리 가세요 하지만 당신도 언젠가는 다시 찾아와 나에게 매달려 눈물로 매달려 애원할거야 가슴치며 그때는 후회할거야 미워 미워 미워 미워해도 소용이 없는 가슴아픈 추억 남겨놓고 떠난 사람 내게만 그 잘못이 있는것처럼 오! 가지 말아요 그래 그래 그댄 아니야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그래 그래 떠나가세요 멀리 멀리 가세요 하지만 당신도 언젠가는 다시 찾아와 나에게 매달려 눈물로 매달려 애원할거야 가슴치며 그때는 후회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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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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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같은 추억이 나를 나를 울려도
두번 다신 당신께 나를 맡기지 않아 헤어질땐 당신도 타인들처럼 무책임한 얼굴로 돌아설것을 아-- 이 슬픔 아-- 이 눈물 사랑한다 왜 그랬나요 추억으로 돌아가요 폭풍처럼 스쳐간 그밤을 생각하며 소리없이 울었네 지난 추억 아쉬워 헤어질댄 누구나 하는 얘기로 내 마음을 돌리려 하지 말아요 아- 이 슬픔 아- 이 눈물 미워한다 말해줄것을 남남으로 돌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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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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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얗게 안개가낀 창가에 쓰러져 소리없이 울었네
추억만 내 가슴에 남기고 오! 떠난 그사람 촛불이 흔들리던 그날밤 당신은 운명으로 다가와 사랑의 물로 나를 적시고 오! 떠나 버렸네 영원토록 잊지못할 슬픈 그대 내사랑 다시 한번 내 곁으로 돌아와 주오 파도가 밀려오던 바닷가 눈내린 산장의 겨울밤 나는 나는 아직 지울수가 ㅇ벗어 촛불을 다시 밝히네 뽀얗게 안개가낀 창가에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내 가슴 한기슭에 묻혀진 오! 그대 생각하네 (그대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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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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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던 그 시절은 추억인가요 나 지금 외로워 너무 외로워
이제 다시 만나봐야 소용 없나요 사랑은 추억인가요 한때는 내곁에서 행복한 사람 지금은 누구곁에 앉아있나요 아-- 떠나버린 내사랑을 잊을 수 없나 아-- 만난길 없네 다정했던 그순간은 미연인가요 나 지금 괴로워 너무 괴로워 못다던진 내사랑은 어떡하나요 사랑은 미련인가요 그날밤 그 자리에 다시 왔는데 모두다 너의소식 모른다하네 아-- 어디가야 내 사랑을 만날수 있나 우-- 찾을 길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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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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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잊어야 하는데 널 잊어야 하는데
내 가슴엔 아직도 미련만 스며드네 너를 보내야 하는데 난 보낼수 없는데 추억속에 잊혀질 여인이긴 싫은데 * 스쳐 지나가는 타인이 되어버린 이 순간에 우리 잊기에는 너무나 소중했던 사랑 그냥 잊지는 말아요 아름답던 기억을 세월속에 조용히 묻어두고 떠나요 묻어두고 떠나요 묻어두고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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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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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좋아 그대가 좋아 그대가 너무 좋아
그대가 좋아 그대가 좋아 그대가 나는 좋아 이손을 잡고 속삭여 주세요 그대가 웃어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대와 걸어가면 세상이 아름다워요 오늘도 분홍빛 일기장에 그대의 이름을 적을래요 먼훗날 내곁에 남아있을 우리의 추억을 위하여 * 쎄라 쎄라 캐쎄라 쎄라 쎄라 캐쎄라 세라 캐쎄라 쎄라 쎄라 쎄라 케쎄라 쎄라 케쎄라 쎄라 쎄라 쎄라 쎄라쎄라 쎄라쎄라 쎄라 그대가 좋아 그대가 좋아 그대가 너무 좋아 그대가 좋아 그대가 좋아 그대가 나는 좋아 이손을 잡고 속삭여 주세요 그대가 화를내면 눈물이 흘러 내리고 그대와 노래하면 행복이 넘쳐 흘러요 내 알의 꿈들을 생각하며 오늘의 이길을 걸어가요 두마음 가득히 채워주는 수 많은 느낌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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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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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의미없이 앉아 있는 내 모습이
이렇게 초라할줄 나는 몰랐오 대구에서 포항까지 오는 이시간 부질없는 당신생각을 몇번씩을 하다가 생각 말자 정말 잊자 잠시라도 잊어버리자 아무런 보람없이 끝나버린 내 사랑이 이렇게 눈물될줄 나는 몰랐어 포항에서 대구까지 가는 이시간 하염없이 당신생각을 못견디게하다가 초창열고 추억들을 멀리 멀리 날려 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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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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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벅찬 그리움에 초인종을 눌러도
당신이 대답이 없네 창분으로 흘러나온 아스라한 불빛에 비친 나는 타인이었네 그래요 이 모든게 내 잘못인걸 만나서는 안될 사람을 연인처럼 연인처럼 생각했었네 나를 부르는 넓은 가슴에 빠져 버린 내가 미워 목메이는 그리움에 초인종을 눌러도 스치는 바람소리뿐 내가 기댈 그사람의 커텐 내린 창가엔 지금쯤은 누가 있나요 그래요 이 모든게 내 잘못인걸 마음두면(사랑해선)안될 사람을 연인처럼 연인처럼 생각했었네 내게 던져온 미소 때문에 사로 잡힌 내가 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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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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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그댈 알것 같아요 말은 하지 않아도
그러나 아직 믿지 않아요 처음엔 그 누구나 사랑한다고 말을 한대요 나는 믿지 않아 비바람에도 무너져 버릴 힘없는 둥지는 싫어 예-- 눈뜨면 햇살처럼 나를 감싸줄 포근한 가슴을 포근한 사랑을 갖고 싶어요 이제는 나도 알것 같아요 깊은 그대 마음을 그러나 아직 두려워져요 잊혀진 그 사람도 처음엔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으니까 비바람에도 무너져 버릴 힘없는 별같은 마음을 별같은 사랑을 갖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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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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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잊는다고 숱한 다짐해도
내마음 거미줄에 묶인것 처럼 다시 또 찾아온 거리 불빛이 흘러 가슴 적시면 내맘도 따라 흐느껴우네 세월가도 잊지못할 그대는 지금 어디 내사진을보면서 또 한손엔 술잔을 들고 있나요 너를 미한다면 행여 잊혀질까 내마음 거미줄에 묶인것 처럼 추억을 따라 헤매네 이렇게 슬픈 이별이라면 아픔은 혼자 겪고 말것을 세월가도 잊지 못할 그대는 지금 어디 추억을 밟으며 또 한손엔 술잔을 들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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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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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로 갈라진 이세상에서
서로가 대화를 잃어버린채 외면했던 우리 우리는 무엇을 얻으며 살아왔던가 * 이제 친구가 되자 영원한 봄을 위하여 모두 한데 어울려 우리 사랑을 노래부르자 이제 꿈을 키우자 따스한 대지위에서 다시 꽃을 피우고 우리의 아이들을 자라게 하자 동서로 오고가는 바람소리에 화약냄새 말끔히 씻어버리자 미워했던 우리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 버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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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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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슬퍼지고 외로워지면
언제나 생각나는 정든 강언덕 낳아서 길러주신 부모님 마냥 지나날 내 모든것을 지켜 주는곳 고향은 나의 과거 아름다운 옛날 돌아가 안길날이 언제이려나 이역만리 먼땅에서 창공을 보면 고향쪽 하늘은 짙은 파란색 바람결에 들려오는 고향 내음새 지난날 언덕에서 다진 그꿈은 지금은 어디갔나 어디로 갔나 오늘도 내일도 꿈에 젖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