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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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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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 물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귀가에 대어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쌍 루루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꽃빛 물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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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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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면 다시 또 푸른잎 돋아나는
우리들의 마음은 한 그루 미루나무 하늘을 치솟는 무성한 잎새마다 푸르른 줄기마다 찬란한 향기여라 음 라라라 아름다운 우리들 너와 나 함께일 때 기쁨도 있느니라 라라라라--- 라라라--- 우리들의 마음은 한 그루 미루나무 하늘을 치솟는 무성한 잎새마다 푸르른 줄기마다 찬란한 향기여라 음 라라라 아름다운 우리들 너와 나 함께일 때 기쁨도 있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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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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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휴일이면
그대와 함께 떠나요 괴로움과 슬픔 잊어 버리고 산과 바다로 떠나요 그대와 손을 잡고 푸른 언덕을 넘어서 바람을 따라가요 노래 부르며 아름다움을 찾아요 사랑의 휴일이면 그대와 함께 떠나요 괴로움과 슬픔 잊어 버리고 산과 바다로 떠나요 그대와 손을 잡고 푸른 언덕을 넘어서 바람을 따라가요 노래 부르며 아름다움을 찾아요 사랑의 휴일이면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쳐다봐요 이뤄지는 꿈 파란꿈을 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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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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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 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그대가 불러주던 고운노래 귀기울인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의 추억 이어라 라~~~~~~~~~~~~~~~~~ 황금의 햇빛속을 걸어가던 두사람 이마를 마주대고 영원한 꿈을 꾸었지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의 추억이어라 라~~~~~~~~~~~~~~~~~ 기쁠때나 슬플때나 한마음 한뜻으로 위로하고 아껴주던 그시절 생각난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의 추억이어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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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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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을 감으면 너의 모습
내게로 다가온다 한때는 날 보고 웃었던 너 날 보고 울었던 너 구름을 따라 먼길 떠나 끝없이 방황하던 야윈 얼굴에 빛나던 눈 정깊은 그 목소리 뱃새와 구름을 사랑하던 젊은날의 우리들 한때는 날 보고 웃었던 너 날 보고 울었던 너 구름을 따라 먼길 떠나 끝없이 방황하던 야윈 얼굴에 빛나던 눈 정깊은 그 목소리 뱃새와 구름을 사랑하던 젊은날의 우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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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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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언제일까
우리 다시 만날 날 가슴에 문을열고 너를 반겨줄것을 너만을 생각하며 모든시련을 딛고 오늘을 살아가면 무엇이 두려우리 하늘로 바다로 세상 저 끝까지 기쁨 도 영광도 모두 품고 가리라 비 바람이 몰아쳐도 나는 너에게 가리 어여쁜 모습으로 너도 내게로 오라 그날이 언제일까 우리 다시 만날 날 더운 손 마주잡고 너를 반겨줄것을 너만을 생각하며 모든시련을 딛고 오늘을 살아가면 무엇이 두려우리 하늘로 바다로 세상 저 끝까지 기쁨 도 영광도 모두 품고 가리라 비 바람이 몰아쳐도 나는 너에게 가리 어여쁜 모습으로 너도 내게로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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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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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추억은 아름답게 말해요
거리에 소음도 다 음악 처럼 들려요 지난날의 행복은 눈물겹게 말해요 삼수하늘 조차도 미소짓게 했지요 우리가 함께 걷던 그 거리를 혼자서 걸어가며 웃어 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물결속에서 그리운 그대 모습을 본 것 같았기에 뒤돌아 보니 당신은 없었어요 우리가 함께 걷던 그 거리를 혼자서 걸어가며 웃어 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물결속에서 그리운 그대 모습을 본 것 같았기에 뒤돌아 보니 당신은 없었어요 우리가 함께 걷던 그 거리를 혼자서 걸어가며 웃어 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물결속에서 그리운 그대 모습을 본 것 같았기에 뒤돌아 보니 당신은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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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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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비야 쏟아지는 비야 가슴속을 씻어주는 비야
비야비야 울려주는 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비야비야 쏟아지는 비야 가슴속을 씻어주는 비야 비야비야 울려주는 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하늘과 저 바다 이어주는 비야 세상의 근심을 걷어가렴비야 기다림에 지친 모든 사람들이 일어설수 있도록 어둠을 헤치고 내려오는 비야 눈물과 웃음을 이어 주는비 돌아갈수 없는 모든 사람들이 안식을 찾도록 비야비야 쏟아지는 비야 가슴속을씻어주는비야 비야비야 울려주는 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하늘과 저바다 이어주는 비야 세상의 근심을 걷어가는 비야 기다림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일어설수 있도록 어둠을 헤치고 내려오는 비야 눈물과 웃음을 이어주는 비야 돌아갈곳 없는 모든 사람들이 안식을 찾도록 비야비야 쏟아지는 비야 가슴속을 씻어주는 비야 비야비야 울려주는 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비야쏟아주는비야가슴속을씻어주는비 비야비야울려주는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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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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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길 두 손엔 풍선을들고 두눈엔 사랑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삮이며 걸어가는길 가슴에 여울지고 푸르른사랑 길목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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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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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면 가라지 그마음 탓할까
서러운 꿈 날아가 간사람 오지않아기다리는 마음일랑 누구나 같을거야 떠날때 가지고 간 파란 꽃 향기는 다시내게 보내주오 난 이미 바람에 씻기어간 꽃내음 찾아서 파란 꽃 향기에 함박웃는 모습만 그리며 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