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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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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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사줘 웃으면서 가줘
눈에 가득 고인 이슬 서로가 보이지 말아요 * 지나간 사연들이 나를 슬프게 해도 갈 길이 서로 다른 너와 내가 아니냐 우리 서로가 용서하면서 우리 서로가 이해하면서 이제는 영원히 이제는 영원히 웃으면서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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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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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원 작사,작곡
엽서 한 장만이 그대의 인사던가 이별하고 온 지 몇 날이 지나갔나 꿈속에서도 못 잊어 못 잊어서 그렇게 기다린 인사가 엽서 한장인가요 루 ~ ~ ~ ~ ~ ~ ~ ~ ~ 루 ~ ~ ~ ~ ~ ~ ~ ~ ~ 꿈속에서도 못 잊어 못 잊어서 그렇게 기다린 인사가 엽서 한장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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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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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같이 흐르는 세월이라서 피는꽃 지듯이 허무한 인생 사랑도 맺었다 이별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먼여로에 달뜨는 밤이면 서글픈 마음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란다 2 해저문 벌판에 땅거미지면 온길도 갈길도 너무 아득해 지친몸 달랬다 울기도 했다 낯설은 창가에 등불을 끄고 별빛도 차거운 하늘우르러 고향이 그리워 타향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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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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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니하고 둘이 앉아 어머님 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다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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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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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 있는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짝을 지어 놀던 임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 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 떠난 임은 떠난 임은 못 오는데 2.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 있나 날 저문 호수가에 물새 한마리 다정하게 놀던 임은 간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먼 하늘만 지켜보고 울고있나 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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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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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포동 밤거리에 추억이 어린다
옥이는 어디가고 이름만 있나 내가 자란 항구다만 낯익은 얼굴보다 타향에 오듯 그모두 낯설어 세월처럼 덧없는 인심인걸 알았네 2. 송도로 가는길에 옛날이 있고나 그모두 변했는데 낯익은 그 이름 깜빡이는 외등아래 희미한 그 찻집은 서울로 갈때 내마음 울렸던 첫사랑의 자취가 아직 눈에 선한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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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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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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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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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시나요 그대는 아시나요
언제나 그대만 기다리는 마음을 *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귀를 막아도 들리는 음성 지울수가 없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대는 아시나요 그대는 아시나요 언제나 그대만 기다리는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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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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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이 올 때까지 기다리며 살겠어요
언제라도 괜찮아요 나 잊지 말아줘요 노을빛 그리움에 당신 모습 떠오르면 꽃잎처럼 떨구고 간 추억을 모아 사랑의 뜨개질로 외로움을 달래며 당신이 올때까지 기다리며 살겠어요 2. 어느새 잊은 것은 아니라고 말해줘요 오시는 길이 너무 험해 더디다 말해줘요 계절이 바뀔때면 당신 모습 더욱 그려 어디론가 철새처럼 날고픈 마음 그러나 언제올지 기다려야 하는 몸 오늘도 지는 해를 나 혼자서 봐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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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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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져 가버린 뒤
나혼자 외로워지면 그때 비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밑을 돌아서서 남몰래 흐느껴 울 안녕 2.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세월이 흘러가버린 뒤 못잊어 생각이나면 그때 비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밑을 찾아가서 또 다시 흐느껴 울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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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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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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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진정 가시렵니까 날두고 가시렵니까
기어이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가지말라 가지말라고 잡고 싶지만 화내시고 돌아서면 안돌아 올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서 보내드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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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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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 한번 열흘 한번
비가 오면 못 오는 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섬 처녀 첫사랑 맺어놓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이 아! 나를 나를 찾아온다네 2. 구름가네 바람가네 나도 한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봤으면 등대불도 정다와라 꿈많은 섬 처녀 동백꽃 꽂아 주고 서울로간 그 사람이 아! 이 섬으로 돌아온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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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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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향떠나 그리웁다 하니 더 그리워
나는 어쩌다가 고향을 떠나왔나 세월따라 여기 왔나하니 더 외로워 나는 왜 홀로서서 내 고향을 그리나 가면 오고 오면 가는 인생은 나그네 길 이 마음은 고향에 가리 2. 고향떠나 서러웁다 하니 더 서러워 나는 왜 어쩌다가 고향을 떠나왔나 구름따라 여기 왔나하니 더 외로워 나는 왜 홀로서서 먼 하늘을 바라보나 가면 오고 오면 가는 인생은 나그네 길 이 마음은 고향에 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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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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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속에 그리던 내 고향 마음에 앞서서 반기네
세월은 나그네 나도 나그네 언제나 정다운 고향 반겨주는이 많고 반겨주는이 많네 2. 멀고도 가깝던 내 고향 마음이 앞서서 반기네 세월은 나그네 나도 나그네 어머니 품속같이 이렇게 따뜻한걸 이렇게 따뜻한걸 3. 산 좋고 물 맑은 내 고향 마음이 앞서서 반기네 세월은 나그네 나도 나그네 언제나 다정한 고향 반기며 맞아주네 포근히 맞아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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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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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반짝이는 하얀 별 하나
당신의 눈빛인가 내 마음 아파오네 * 언젠가는 나도 가리 당신이 잠든 그 곳에 그때까지 외로와도 참으여 살아가리 당신을 그리며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나홀로 살아가리 고요히 잠들어다오 대사) 이밤도 잊지 않고 나를 부르네 눈물되어 떨어지는 더 별빛은 당신의 영혼일까 당신의 사랑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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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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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든 사람을 못잊어 그리운 마음이
가슴에 흘러내리네 사랑도 주고 행복도 주고 이별의 쓰라림도 알게한 사람 망울에 안개처럼 서리는 그리움 예전엔 몰랐네 2. 정든 사람이 그리워 꿈 많던 시절이 추억의 강이 되었네 희망도 주고 꿈도 주더니 가슴에 상처만을 남긴 그사람 망울에 안개처럼 서리는 그리움 예전엔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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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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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너의 목소리
들리는 것 같아서 뒤돌아 보면 아무도 없고 정말 아무도 없고 나뭇잎만 바람에 떨어지네 * 영원히 영원히 멀어져간 사랑과 함께 잃어버린 것일까 나를 부르는 너의 목소리 들릴 것만 같아서 뒤돌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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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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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이으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 땅과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너와 내가 맞잡은 손 방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속에 조국은 산다 * 아! 피땀흘려 싸워지킨 그 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서자 내 겨레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