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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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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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꾸만 그리워지네 희미한 불빛아래에
여울진 님의 눈길이 더욱더 그리워지네 2. 마지막 멀어진다는 님의 숨결 잊으려해도 그립다 생각해 보면 더욱 더 그리워지네 *오늘도 흐느끼는 그리움만이 내맘에 파도치면 나 이렇게 서러움에 젖어 있는데 울어버린 이가슴을 어떻게 달래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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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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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으로 물들이는 높은 하늘을
가득 담고싶다 했었지 진실만이 꺼져가는 하얀 촛불을 밝혀준다 믿고 있었지 풀잎 하나 이슬 하나 하얀 눈 낙엽 한 잎에 사계절은 끊임도 없이 바람에 일고 있네 (후렴) 오~ 사랑이여! 오~ 계절이여!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별도 없다 바람도 없다 물새 울며 지나간단다 눈물 없이 떠나간 맑은 이슬이 그렇게도 슬퍼보이나 흐트러진 웃음만 겨울바다에 쓸쓸하게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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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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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그녀와 나 마주보면서
빨갛게 얼굴 붉혀졌었네 서로서로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망설이다 돌아섰다네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미워하면서 뜬구름 멀리 바라보며 나 이제 틀렸구나 생각하는데 어데서 들려오는 반가운 목소리 우리 언제 또 만나요 하는 그 말에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몰랐네 처음으로 그녀와 나 마주보면서 빨갛게 얼굴 붉혀졌었네 서로서로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망설이다 돌아섰다네 아무 말도 못하는 나를 미워하면서 뜬구름 멀리 바라보며 나 이제 틀렸구나 생각하는데 어데서 들려오는 반가운 목소리 우리 언제 또 만나요 하는 그 말에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몰랐네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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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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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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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흘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 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2. 희미한 등불 밑에 외로운 등불 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를 내 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깊은 이 거리에 임자없는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내가슴속을 한없이 울려 주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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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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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어느 봄날에 그녀를 알았네
향기로운 꽃처럼 아름다운 그대 활짝 웃는 그 모습은 별빛 속에 꿈이었네 이슬 담긴 그 눈길은 내 마음의 천사 흘러가 버렸네 흰 구름이 되어 떨어져 버렸네 가랑잎이 되어 떠났네 먼 훗날에 돌아올까 넝쿨 장미 가득 안고 처음 만난 그 날처럼 먼 훗날에 돌아올까 아 하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활짝 웃는 그 모습은 별빛 속에 꿈이었네 이슬 담긴 그 눈길은 내 마음의 천사 흘러가 버렸네 흰 구름이 되어 떨어져 버렸네 가랑잎이 되어 떠났네 먼 훗날에 돌아올까 넝쿨 장미 가득 안고 처음 만난 그 날처럼 먼 훗날에 돌아올까 아 하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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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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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한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님 모습 눈감으면 지워질까
다시 감아도 떠오르는 그님 모습 어찌할까요 행여나 내 저멀리서 닥아올것 같애 기다려 보았지만 아무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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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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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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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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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 밤을 못 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흘러간다 2.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잊기전에 떠났네 내가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카츄샤 찬 바람은 내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흘러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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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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