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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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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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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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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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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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데 해 바람부는데
비가오는데 해 비가오는데 우산도 없이 거리는 연인들 사연이 무엇이길래 저토록 비를 맞으며 헤어질줄 모르고 걸어가고 있을까 바람부는데 해 바람부는데 비가오는데 해 비가오는데 우산도 없이 거리는 연인들 바람부는데 해 바람부는데 비가오는데 해 비가오는데 우산도 없이 거리는 연인들 사연이 무엇이길래 저토록 비를 맞으며 헤어질줄 모르고 걸어가고 있을까 바람부는데 해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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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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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하늘을 우르러 두 손 모으며 당신의 마음만을 돌려달라고 이렇게 오랜 날을 아니 오시면 뭐라고 기도를 드리오리까 ~ 간 주 중 ~ 하늘을 우르러 두 손 모으며 당신의 마음만을 돌려달라고 이렇게 오랜 날을 아니 오시면 뭐라고 기도를 드리오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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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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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당신의 모습이 보이네
그리운 마음 때문에 어둠 속에 보이네 오늘처럼 허전한 날에 보고싶은 그 사람 바다 건너 머나먼 길에 오실 날은 멀어도 행여나 하는 마음에 창문 열어 봅니다 당신이 오시는 소리가 들리네 그리운 마음 때문에 어둠 속에 들리네 오늘처럼 쓸쓸한 날에 보고싶은 그 사람 몸은 비록 멀리 있어도 마음 함께 있기에 행여나 오실까 하고 창문 열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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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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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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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노을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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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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