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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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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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는 너의 꿈을 꾸다 깨어나 공연히 밤하늘의 별을 세다가
그시절 그모습이 행여 보일까 한줄의 어리석은 마음이었네 이제는 모든것이 끝나버린일 구비구비 흘러간 시냇물 같아 이렇게 홀로앉아 꿈을 지우네 2. 오늘도 창가에 기대앉아서 밤하늘 밝은달을 바라보다가 행여나 나 그리워 찾아오려나 한가닥 기다리는 마음이었네 이제는 끝나버린 우리이야기 가을밤에 떨어진 나뭇잎 같아 나만이 그런것은 아닐것 같아 이렇게 홀로앉아 꿈을 지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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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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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야 없겠지만
잊을수야 없겠지만 밤이슬이 내리는데 지금도 순아 너만 외롭게 서서 꽃처럼 고운정 수놓으던 마음이 그리운 사람 생각하며 별을 헤고 있었구나 생각이야 나겠지만 생각이야 나겠지만 밤이슬이 내리는데 지금도 순아 너만 외롭게 서서 꽃처럼 고운정 수놓으던 마음이 그리운 얼굴 헤아리며 달을 보고 있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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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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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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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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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처음 만나 연애할땐 상냥하던 그이가 이렇게도 변할 줄 이야 하루종일 무슨 불평 그렇게도 많은지 그러길래 남자인가 봐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처음 만나 연애할땐 자상하던 그이가 아 요렇게도 변할 줄 이야 하루종일 말도 없고 멋이 없는 그사람 속상해요 어쩌면 좋아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다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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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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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 말 못하는
수 많은 얘기가 있고 나도 모르게 흘러 내리는 눈물이 있네 소녀의 그 모습이 눈물 속에 비칠때 아련히 떠오르는 그 눈동자여 보내지도 않았는데 그녀는 떠나가고 그사람 가는 곳에 내 마음 가야하네 영원한 너의 미소를 잊을수 없는 날이면 마음은 한없이 하늘 저 멀리 소녀에 그 모습이 눈물 속에 비칠때 아련히 떠오르는 그 눈동자여 보내지도 않았는데 그녀는 떠나가고 그사람 가는 곳에 내 마음 가야하네 내 마음 가야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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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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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걸을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보니 십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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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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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은 남남간에
너와 내가 만난 것은 가난해도 웃고 살자 마음 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던가 용서해 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애당초 너와 내가 좋아서 만났는데 호강하자 살았더냐 마음 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던가 믿어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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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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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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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단 그 말 차라리 듣지 말것을 애당초 믿지 말것을 사랑한다는 그 말에 모든 것 다 버리고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위에 별들이 빛나던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던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위에 별들이 빛나던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던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별이 빛나던 밤에 별이 빛나던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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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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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가고 쓸쓸한 거리에
낙엽은 지고 황혼이 지는데 아 사무치는 아 그리움에 아득한 옛 추억을 못 잊어서 나 홀로 운다 그대는 떠나 세월은 흐르고 강물도 흘러 슬픔을 씻는데 아 흩어지는 아 그 목소리 아득한 메아리가 그리워서 나 홀로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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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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