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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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할 말이 없어도
그런말은 내게 들려주지마 그대여 두 눈이 감겨도 그런 눈길 내게 보여주지마 기나긴밤 다가도록 내 이야기 오늘 밤 지나면 어둠 속에만 그런 말은 내게 퍼져 가는건가 들려주지마 기나긴밤 다가도록 내 이야기 오늘 밤 지나면 그대곁에서 그런 눈길 내게 맴돌기만 해 보여주지마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면 이젠 그대 두 눈에 또 나의 꿈은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면 이젠 그대 마음에 또 나의 마음 기나긴밤 다가도록 내 이야기 오늘 밤 지나면 어둠 속에만 그런 말은 내게 퍼져 가는건가 들려주지마 기나긴밤 다가도록 내 이야기 오늘 밤 지나면 그대곁에서 그런 눈길 내게 맴돌기만 해 보여주지마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면 이젠 그대 두 눈에 또 나의 꿈은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면 이젠 그대 마음에 또 나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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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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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e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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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살에 고개 숙이고
지친 발걸음 바라보면 나뭇잎 늘어진 거리위엔 스쳐 지나는 내 그림자 나의 마음은 조그마한 그늘이지만 이 시간 어둠에 잠기면 내 모습 어둠에 잠기면 우리는 그림자 하나 되어 더 이상 조그맣지 않아 아침에 일어나 가만히 느껴봐 지친 발자욱 그 소리 뿐 오늘도 하루는 변함없이 잠깐 스치는 바람이고 나의 마음은 조그마한 그늘이지만 이 시간 어둠에 잠기면 내 모습 어둠에 잠기면 우리는 그림자 하나 되어 더 이상 조그맣지 않아 이 시간이 어둠에 잠기면 내 모습 어둠에 잠기면 우리는 그림자 하나 되어 더 이상 조그맣지 않아 아 아 아 (우리는 그림자 하나 되어) 더 이상 외롭지 않아 이 시간이 어둠에 잠기면 내 모습 어둠에 잠기면 우리는 그림자 하나 되어 더 이상 조그맣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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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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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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