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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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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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꿉장난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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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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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탈길 언덕길을 쓸쓸히 걸어갈때에 당신도 울었지요 이몸도 울었다오 손을 맞잡고 꽃피는 사월이면 꽃피는 사월이면 오신다드니 아~아 사월이 몇번인데 아니오시나 2. 단풍잎 고운잎이 산마루 물드릴때에 산새도 울었지요 이몸도 울었다오 눈물 흘리며 가신길 언덕길에 가신길 언덕길에 낙엽이 휘날리도 아~ 아 가을이 몇번인데 언제오시나 3. 아득한 그옛날의 님모습 떠오를 때에 원망도 하였지요 달래도 보았어요 한숨쉬면서 꽃피고 낙엽지고 흰눈이 휘날리고 또다시 봄이와도 아~ 아 잊을길 없는 것은 그리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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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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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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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을 사랑할까 챠챠챠 진정코 사랑할 까 챠챠챠 정열이 불타는 눈동자 보면볼 수록 매력있는 눈동자 찬란한 불빛 영원 히 잊지못할 그대는 나의사랑 당신을 사 랑할까 챠챠챠 윙크를 해주세요 챠챠챠 언제 보아도 변할 없는 눈동자는 별빛만 같에 2. 당신께 고백할까 챠챠챠 진정코 고백할까 챠챠챠 남몰래 설래는 이가슴 날아갈수록 애가타는 이 가슴은 정말 답답해 영원히 잊지못할 그대는 나의 등불 당신께 고백할까 챠챠챠 가슴에 싸주세요 챠챠챠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그대모습 어쩌면 좋아 3. 당신께 때를쓸까 챠챠챠 진정코 때를 쓸까 챠챠챠 파르르 떨리는 이입술 붉은장미빛 연지 묻은 이입술을 받이오리다 영원히 잊지 못할 그대는 나의 존재 당신께 때를쓸까 챠챠챠 밤새워춤을춰요 챠챠챠 붉은 포도주 같이 들고 첫사랑에 취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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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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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흘러가는 흰 구름아 말물어보자 그리운님 계신곳을 너는 아느냐 삼천리 방방곡곡 헤메돌다가 그옛날 떠나가신 그님을 보거든 지금도 그립다고 말전해다오 2. 저하늘에 뜬 구름아 가는곳 어듸냐 푸른바다 돛단배는 어듸로 가느냐 삼천리 방방곡곡 헤메돌다가 그옛날 떠나가신 그님을 보거든 지금도 그립다고 말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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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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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열에 불타는 그가슴에 안기여
리라꽃 피든 그밤 속삭이든 그날밤 그행복을 맺어주던 그사랑에 사모처서 리라꽃 쓸어안고 나는울었네 슬피 울었네 2. 그대와 나란히 저언덕에 앉아서 리라꽃 한송이를 머리에다 꽂아준 그대손을 서로잡고 타오르는 이가슴에 그사람 잊지못해 나는울었네 슬피 울었네 3. 그대가 그리운 꿈길마다 밤마다 리라꽃 향기품은 꽃가지를 붙잡고 울어야할 그사람을 누구에게 원망하랴 리라꽃 필적마다 나는 울었네 슬피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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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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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사람앞에
정든님이 울고있네 운다고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보내리라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그사람아 온다는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있네 가는마음 보내는 마음 그 심정은 일반인데 어이해이 다지도 서러운 이별길에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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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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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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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와나와 외롭구나 부모없이 자란이몸 가시밭길 험한길에 비바람에 시달리며 내일은 어느타관 고개길을 넘어가나 의지할때 하나없이 눈물겨운 두자매 2. 너와나와 외롭고 서러워도 울지말자 우리마음 굳은결심 영원토록 갖이면은 즐거웁게 웃을날이 멀지않아 싹이튼다 해가뜨는 저고개를 넘어가자 두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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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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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연화 꽃이필때 울며떠난 우리님아 목연화 피고지고 몇해를 흘러갔나 산넘고 물건너 날개있는 새가되여 님계신곳 찾아 가리다 어듸든지 날아가리다 2. 목연화꽃 그늘에 첫사랑을 맺은님아 목연화 피고저도 소식을 못전하오 산구비 물구비 이눈물이 비가되여 님의 창에 뿌리오리다 서름서름 적시우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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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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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어야만 좋을지 웃어야만 좋을지
도둑맞은 이행복 그누가 훔쳤을까 어듸다 두었을까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네 도둑맞은 이행복 참으로 인생이란 이런것인가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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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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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향땅 가지못할 고향땅 멀리두고 오늘도 정처없이 떠나는 발길 두자매 서름맺힌 눈물방울 흘리면서 퉁기는 키타줄에 한많은 세상 떠나신어머니 못잊어 슬피울며 불러보는 그노래만 처량하고나 2. 낯서른 타관길에 서름만 쌓이는데 그누가 반겨주나 우리 두자매 가슴이 터지도록 목이메인 그곡조에 부르는 노래소리 그누가 듣나 그리운 어머니 험악한 세상길에 키-타줄을 퉁기면서 떠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