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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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마중 섬색시의 풋가슴 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는데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달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시 풋가슴의 피는 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 바위틈에 피어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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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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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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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피고 지는 섬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 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받처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 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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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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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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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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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섬에도 꽃은피고 섬에도 꽃은지네
물새만이 알고있는 꽃이 핀다네 섬에사는 아가씨 남몰래 와서 피는꽃 지는꽃에 임의모습 그리네 한려수도 굽이굽이 오는배는 언제나 오나 2. 바람자고 파도자니 바다도 잠이드네 구름만이 알고있는 섬에피는꽃 섬에사는 아가씨 남몰래 와서 피는꽃 지는꽃에 임의모습 그리네 한려수도 굽이굽이 찾는배는 지나만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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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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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랑잎이 소리없이 쌓이는 밤에 달을보고 남산마님 홀로갑니다 꽃가마에 꿈을싣고 시집온 그날 청실홍실 부푼꿈은 어디로 가고 아~ 낙엽소리 들으며 혼자갑니다 2. 산새들도 잠이들어 고요한 밤에 달을보고 남산마님 홀로갑니다 칠보단장 곱게하고 임을 모시던 연지곤지 고운꿈은 그어디 가고 아~ 낙엽지는 오솔길 홀로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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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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