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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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한번 열흘한번
바가오면 못오는데 섬에나서 섬에자란 수줍은 섬처녀 첫사랑 맺어놓고 서울로 간 그사람은 아~아~ 나를두고 영영 안오네 구름가네 바람가네 나도한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 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외로운 섬처녀 동백꽃 꽂아주던 서울로 간 그사람은 아~아~ 나를나를 영영 잊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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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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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시라도 헤어져선 살수 없는 몸인데
사랑이라며 사랑을 버린 아름다운 그사람 어디로 갔나 별같이 꿈꾸던 행복한 어느날 내어이 그 많은 슬픔을 달래라고 가슴 깊이 새겨 놓고 떠나가셨나 2. 당신없는 이 세상을 살아갈수 없는 몸 무엇이 이보다 더할 것인가 나만 생각해주던 그리운 사람 별같이 꿈꾸던 행복한 어느날 영원히 못씻을 상처를 남겨두고 가슴 깊이 그 이름만 새기고 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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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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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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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에 허덕이면서 아~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인생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며 비탈진 인생길에 허덕이면서 아~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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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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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님 찾아 바다 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길 이기고 행여나 같이 하자 맹세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 혼자 울고 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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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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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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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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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깊은 영등포에 보슬비 내리면
추억은 내가슴에 파고 드는데 남몰래 느껴보는 첫사랑 꿈도 못생긴 미련인가 울고싶은 밤 다시한번 그모습이 보고 싶어라 2. 밤늦은 영등포에 보슬비 내리면 추억은 눈물되어 가슴 적시네 못생긴 내마음을 원망 했다만 그러나 네행복을 나는 빌었다 다시못올 그시절이 안타까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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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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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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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 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