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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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사람아 사람아 우린 모두 타향인 걸 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간주중> 친구야 친구야 우린 모두 나그넨 걸 그리운 가슴끼리 모닥불을 지피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마는 조각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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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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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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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는 시간은 그대생각 더 간절해 낙서하던 종이쪽지 꼬기꼬기 접어봐요
님이주신 소월시집 한장두장 넘겨부면 책장마다 님의 마음 내슬픔을 달래줘요 태양을 기다리는 해바라기 마음처럼 님만을 위하여서 깨어있는 이마음 못오실 님인줄을 알면서도 알면서도 잊어야지 잊어야지 다짐을 해보지만 혼자있는 시간마다 머물다 가는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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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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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불 켜놓고 편지를 썼어요 오랫동안 그리웠던 순간들의 편지를 썼어요
들려오는 너의목소리 무슨 말을 쓸까요 잃어버린 옛생각 아련하게 그이워서 언제다시 만날수 있을까 다신 못만날것만 같아 마음속에 호수된느 그대여 곱게 숨겨놓고 보내곳이 없는 마음 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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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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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노래 모두 불러서 풍선에다 모아 띄운다
남산보다 더욱 더 높이 저만큼 하늘 위를 날은다 그러면 저 풍선들 언젠간 터지겠지 하늘높이 날으던 노래 내님 귀에도 들리겠지 토라져 버린 내사랑 살며시 웃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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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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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사람아 사람아 우린 모두 타향인 걸 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간주중> 친구야 친구야 우린 모두 나그넨 걸 그리운 가슴끼리 모닥불을 지피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마는 조각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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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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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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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눈동자의 그대를 보면 어네나 즐거웠지만
입을 떨려 못했지 사랑한단 그 한마디를 빙돌아 떨어지는 그눈물 보고 이별을 눈치했지만 모른척 했었지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지 * 조금씩은 보고픈 사람이지만 조금씩은 야속한 사람이지만 이제 이제 우리는 마음뿐이겠지 멍하니 바라보면 계절 저쪽에 지금도 너의 그모습 예쁜미소 그대로 달려오네 달려서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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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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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소나무를 그려서 참새들의
눈을 멀게 한 개구쟁이 솔거가 우리들의 눈을 멀게 한 사랑의 그림을 솔거는 그렸지요 천사처럼 마음을 하늘로 채우고 일곱 색깔 무지개로 옷을 입힌 아름다운 여인이었죠 언제나 꿈을 먹는 사람 언제나 사랑 찾는 사람 언제나 용기 있는 사람 모두가 그 여인 곁으로 달려갔네 달려갔네 그러나 슬픈 참새처럼 솔거가 그린 사람 그리네 눈이 멀어 버렸네 천사처럼 마음을 하늘로 채우고 일곱 색깔 무지개로 옷을 입힌 아름다운 여인이었죠 언제나 꿈을 먹는 사람 언제나 사랑 찾는 사람 언제나 용기 있는 사람 모두가 그 여인 곁으로 달려갔네 달려갔네 그러나 슬픈 참새처럼 솔거가 그린 사람 그리네 눈이 멀어 버렸네 눈이 멀어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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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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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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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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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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