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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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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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 가지 이 몸 어이하리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남은 이 몸 생각말고 만수 무강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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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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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무리 냉정하게 생각해 봐도 사랑은 사랑일뿐이야
아무리 지새우는 밤이 깊어도 이별은 이별일뿐이야 만나서 괴로워 할 사이라며는 다시는 그대 찾지 않으리 사랑에 던져진 여자의 마음은 이렇게 애처로운가 2.아무리 냉정하게 생각해봐도 당신은 타인일 뿐이야 아무리 지새우는 밤이 깊어도 나혼자 나혼자 뿐이야 순간을 영원속에 묻어버릴까 너무나 아픈 사랑의 마음 쓰라린 상처는 나혼자 받을까 나만이 받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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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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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한마디 남기고 웃으면서 가세요
너무 그렇게 슬픈 얼굴 짓지는 말아줘요 * 때로는 잊어 볼까 생각도 하게 되겠지만 보내는 내마음은 더욱더 아프 답니다 언제 다시 온다고 약속은 안해 줘도 좋아요 그냥 그렇게 잊지 말고 웃으면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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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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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피었다가 시드는건 마찬가진데 이름이 없어 서러운가요 향기가 없어 외로운가요 그리움이 가득찬 마음이있기에 미움으로 지새는 아픔일까요 울긴 누가울어요 울긴 누가울어요 계절의 아픔이 나혼자 인가요 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그리움이 가득찬 마음이있기에 미움으로 지새는 아픔일까요 울긴 누가울어요 울긴 누가울어요 계절의 아픔이 나혼자 인가요 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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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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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른다고 그리움이 가시오리까
꿈에조차 고향산천 꿈얘기를 하는 님아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먼훗날 훗날에 고향산천 가는 날까지 2.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님 가고싶어 가고 싶어도 갈 수도 없을 바에야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수십년 정든 여기 고향삼아 가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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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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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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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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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세월의 그림자속에 무엇을 지금도 망설이나요
언젠가 해야할 그 말들을 오늘도 나혼자 되풀이해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오늘도 기다려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당신생각에 잘못 이뤄요 솜처럼 따스한 너의 귓가에 그 말을 쉽게는 할수 없어요 웃으며 말없이 바라보는 내마음 당신은 모르실꺼예요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어 오늘도 기다려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당신 생각에 잠못이뤄요 생각은 떠올라 물거품처럼 하나 둘 그렇게 꺼져 버려요 이제는 사랑의 낙엽을 불태워 바람에 날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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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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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님이여 !
당신이 말 한다면 달도 주도 별도 주고 나도 주고서 님이여 ! 당신이 가~ 자면 하늘 끝 땅끝 어디라도 가겠오. (후렴) 꽃과 나~비는 어우려져야 제모습 인걸 님과 난~ 함께여야 세상도 나도 있는 걸~ 님이여 ! 오늘밤엔 님 머리 맡에 바람 한줄기 따다 주겠오 님의 향기 세상에 나가리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2. 님이여 ! 당신의 가슴에다 꽃이 피고 비가 오고 낙엽도 펴 님이여 ! 한 세월 당신의 상처와 눈물 내가 가져 마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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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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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우리는 만났네 그리고 말없이 걸었네 그대 우산속 그곳은 우리의
고운사랑 숨쉬는곳 ※내 차가운 어깨위 그대의 손은 뜨겁고 빗소리 소리 떨리는 가슴 사랑에 떠는 내가슴 밤이내리면 그대의 우산속 그곳에 숨쉬는 우리는 시작도 없이 또한 끝도 없이 걸어가고 싶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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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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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눈을 감고 불러보면 그대가 있지요 두손 벌려 감싸면 어디로 사라지지요
고개들어 하늘보면 그대가 있지만 구름처럼 높아서 만질수 없어요 *아 내마음 나도 몰라 처음이예요 이것이 사랑이면 정말 싫어요 아 내마음 어찌할까 정말 몰라요 이것이 사랑이면 견뎌내야죠 2.눈을감고 가다보면 그대를 만나요 반가워서 가보면 외로운 가로수지요 고개들어 둘러보면 그대가 있지만 어디선가 들려요 귀익은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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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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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생각이나면 생각이나면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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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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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따뜻한 웃음으로 바르게 팔고
오가는 인정속에 믿으며 사면 밝은 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엔 한 아름 담겨오는 흐뭇한 사랑 *아- 믿음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아- 믿음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2.웃음속 인정속에 사고 팔면은 알뜰살뜰 가게부 웃음꽃 짓고 밝은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엔 소록소록 피어나는 흐뭇한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