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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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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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멀어져가는 그대의 뒷모습이 빗물에 가려
보이질 않아요 그 따스했던 가로등 불빛마저 이젠 그 거리에 남아있지 안하요 2. 머물수 없는 시간이 다가오네 잊고있었던 그 아픔속으로 내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그대 그모습을 잊을수는 없을거야 ※ 그대를 사랑하지만 나 그대곁에 남을 수는 없어요 내마음은 아파도 그것만이 그대를 위한거야 눈물이 앞을 가리면 그것은 잠시 참을수가 있지만 혼자라는 생각이 나를 너무 슬프게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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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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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몰라도 이미 우린 멀어지고
무슨얘기를 해야할지 몰라요 이해할 수 없을거야 이젠 내마음 아픔 딛고 파랗게 변해 다시 일어날거야 이렇게 나를 슬프게하고 떠나버린다면 난 이제 어떻게 2. 내마음은 긴 시간속을 헤매며 그대모습 그렸었지 가슴깊이 전해오는 느낌에 부서지는 나의 모습 이젠 내마음 그대를 잊고 파랗게 변해 다시 일어날거야 하지만 그대 내게 남아서 지난 사랑마저 빼앗아갔잖아 ※ 싫어 당신의 모든것 내마음 아프게 해 지난 세월속에서 무얼찾고 있나요 (지난일은) 이제 모두 잊어버려 (어두웠던) 회색빛의 하늘도 (지난일은) 이제서로 잊어야해 (떠오르는) 그대의 먼 기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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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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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꿈속에 살며시 비추었던 그대 모습이
너무나 그리워서 나도 모르게 거리에 나섰지만 슬퍼만져요 ※ 희미한 가로등 불빛은 쓸쓸하게 텅빈 거리를 비추고 어디선가 홀로 서있을 그대가 보고싶어 눈물흘려요 흘러간 시간들을 아쉬워 한다면 그건 너무나 바보같은것 그대 나만을 나는 그대를 사랑한다고 말하던 지난날이 떠올라 눈을 떠보면 이젠 모두가 추억으로 남아 이제는 텅빈 내가슴 깊이 남아있는 기억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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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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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젠 정말 우리는 헤어질 수 밖에 없나요
미소가 없는 그대 가슴만 저려오네 더는 다가서지 못하고 서로 애태워야 하나요 시간은 자꾸만 깊어가고 있는데 2. 처음부터 이렇게 헤어질줄 알았더라면 그렇게 깊은 사랑 나누지 못했겠죠 서로 외로움에 지쳐서 쉽게 사랑하게 됐지만 지나간 날들을 후회하진 않아요 ※ 그대여 그대여 이순간이 지나가면 그 언제 또다시 만나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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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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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아서가는 그대모습 미워도 했지만
한때는 그대 아픔마저 사랑했었어요 나의 마음은 바람되어 어둠속을 그대의 모습 그리면서 찾아 떠나지만 이제 모든걸 시간속에 그만 잊어야해요 ※ 그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닌것을 슬픔속에 눈물지며 왜 나여기 있는지 먼 기억마저 이제는 꿈이되어 바람따라 어둠속에 사라지네 2. 차라리 이젠 모든것을 사랑하고 싶어 잊을 수 없는 아픔마저 사랑하고 싶어 화려한 날의 기억들은 사라지고 나홀로 이젠 꿈을 찾아 어디든 가야해 지난 옛일은 시간속에 그만 잊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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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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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 해야 해 나는 잊을 수 없어
어떻게 지울 수 잇나 아무일 없던 것처럼 거리엔 비가 내리고 내눈엔 하얀 눈물이 그대 떠날수는 없어요 견딜 수 없는 나의 아픔이예요 ※ 사랑했던 기억은 눈물에 젖어 어둠속을 흘러가지만 헤어지는 아픔에 목이 메어와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멀어져가는 그대모습을 바라볼 수 없을것 같아 언제까지나 나 그대만을 사랑하고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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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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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색으로 입술을 채색한 뒤에 우유한컵 간단히 하고
지금 시간은 아침 아홉시 삼십분 또 하루가 시작을 하네 많은 사람들 저마다 잠에서 들깬 표정으로 인사 나누며 그 속에서도 조금의 여유가있는 웃고있는 그런 내모습 우린 모두 알아야 해 여성시대 지금부터야 얼마동안을 참아 왔는지 얼마동안을 기다려왔는지 여성시대를 책상위에는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하루계획이 세워지고 그런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 자신있게 뛰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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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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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가도 웃어버리는 그대는 변덕스런 소낙비
좋아하다 싫어진다니 그대는 변덕스런 소낙비 ※ 털털하고 마음착해도 그대는 변덕스런 소낙비 따따부따 간섭한다니 그대는 변덕스런 소낙비 바람결에 흔들리는 갈대도 아니면서 요랬다 조랬다 왜 그럴까 집도없이 방황하는 철새도 아니면서 철부지 아이처럼 내속을 태우나 화를 내고 돌아섰다가 웃으며 다시 돌아선 그대는 내마음을 슬프게 하는 그대는 변덕스런 소낙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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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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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흰눈이 온 세상에 내린 어느날 우연히 길가에서
마주쳤었지 너무나 변해버린 당신의 그모습이 왠지 낯설게 느껴져요 어느새 젖은 어깨위에 바람마저 스며있고 돌아선 그대 뒷모습엔 저녁놀이 찾아드네 다시 또 내리는 저 하얀눈은 그대의 가슴속에 내려앉아 무슨 얘기를 하나요 2. 눈쌓인 가로등은 거릴비추고 젖어든 시간속에 그대의 모습 너무나 변해버린 당신의 그모습이 왠지 낯설게 느껴져요 어느새 내리던 그 눈은 저하늘에 걸려있고 돌아선 그대 뒷모습엔 저녁놀이 찾아드네 기나긴 세월속에 잃어버린 그대의 두터운 그 옷깃에는 아직도 눈이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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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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