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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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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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고 손짓한 걸 몰랐습니다
춤추는 꽃잎만 바라보았지 꽃잎에 지는 이슬이 무얼 말한지 내 진정 몰라서 울었습니다 가슴에 숨은 사랑 내 어이 몰랐던가 내 어이 몰랐던가요 그 손짓 그 미소가 사랑인줄은 조용히 생각하니 내가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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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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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사랑 만나던 그 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이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2. 첫사랑 만나던 그 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잃어버린 첫사랑 생각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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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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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신다니 가신다니 외로워지는 내마음
달래주는 그 사람은 오직 당신뿐 먼훗날 만나자던 당신의 그말을 잊지 말아주 잊지 말아주 다시 만날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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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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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정든사람아 아- 정든사람아
강언덕에 봄이 오면 버들피리 만들어서 불러보던 사랑노래 지금도 내 가슴에 들리는듯 메아리쳐도 떠나고는 소식이 없나 보고 싶어 불러보는데 -아 정든사람아 2. 아- 정든사람아 아- 정든사람아 꽃이 피는 봄이와서 버들피리 또 만들어 불러 보던 사랑노래 지금도 옛날처럼 강언덕을 돌아가는데 떠나고는 소식이없나 보고싶어 불러보는데 아- 정든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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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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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세요 나를 보세요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지난일일랑 잊어버리고 날 두고 가지마세요 ※ 세월이 흘러서 가면 설움도 슬픔도 잊을 겁니다 잊을 거에요 까맣게 잊을겁니다 지난일일랑 잊어버리고 웃으며 살아갑시다 웃으며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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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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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실 홍실 엮어서 정성을 드려
청실 홍실 엮어서 무늬도 곱게 티 없는 마음속에 나만이 아는 음 음 수를 놓았소 인생살이 끝없는 나그네길에 인생살이 끝없는 회오리바람 불어도 순정만은 목숨을 바쳐 음 음 간직했다오 청실 홍실 수놓고 샛별 우러러 청실 홍실 수놓고 두 손을 모아 다시는 울지 말자 굳세게 살자 음 음 맹세한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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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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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양길에 돛을 달고 나는야 가야겠네 고향에는 동백꽃이
지금 한창 고울텐데 정든 사람 멀리 두고 낯 설은 타향에서 왜 혼자 그리워서 눈물만 흘려 아- 갈매기처럼 나는야 가야겠네 2.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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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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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향에 가는 열차 창가에 앉아
차창에 그려보는 삼돌이 얼굴 서울가 성공해서 달려왔더니 저멀리 보이는 삼돌이 모습 삼돌이 삼돌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반가워서 나는 울었오 2. 고향에 돌아와서 우리 부모님께 못다한 효도하며 살아가야지 그렇게 그려왔던 삼돌이 얼굴 이제는 행복하게 살자는 그 말 삼돌이 삼돌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행복해서 나는 울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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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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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가요 그말 한마디 시원히 말은 못하고
무엇이 그렇게 안타까워 망서리고 서있나 잘있어요 인사하며 웃어주는 그사람도 저만큼 가다가 발을 멈추고 나를 보고 있네요 2. 서로가 다시 만나면 반갑고 기쁜 마음에 외로움 모두가 사라지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잘있었니 웃어주며 다가오는 그사람도 저만큼 오다가 발을 멈추고 나를 보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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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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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세월 속에 묻혀 버린 지난 날 참사랑이 생각납니다 못다한 사랑에 미련은 남았어도 당신의 사랑은 내 가슴에 행복을 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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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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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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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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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은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다시 올 기약없이 가버린 그 사람 두 눈을 꼭 감고 잊어보려고 내 마음 달랬지만 못 잊을 그 사람 다시 한번 만나준다면 돌아 올 수 있다면 이 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위해 살아가렵니다 2. 한마디 말없이 떠나갔지만 그많은 사연두고 당신은 갔지만 못잊어 못잊어 애타는 마음 당신이 모른다면 그 누가 아나요 예전처럼 다시 또 한번 돌아올수 있다면 이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위해 살아 가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