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
1. |
| - | ||||
2. |
| - | ||||
돌아보면 내 인생의 할 말도 많지만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사랑도 했었다 후회도 했었다 하지만 이젠 지난 이야기 아- 웃어라 이 잔도 비워라 너도 나그네 나도 나그네 인생이란 모두 나그네 돌아보면 내 인생의 할 말도 많지만 이제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사랑도 했었다 후회도 했었다 하지만 이젠 지난 이야기 아- 웃어라 이 밤도 새워라 너도 나그네 나도 나그네 인생이란 모두 나그네 |
||||||
3. |
| - | ||||
1. 당신에게 나는 반했어 정말 정말 나는 반했어
짧은 순간 사랑이지만 거짓이라 말할 순 없어 * 내일이면 우리 서로가 모르는 척 돌아간대도 술잔 속에 어리는 그 모습을 사랑해 이 순간 너는 나의 것 2. 당신에게 나는 반했어 정말 정말 나는 반했어 한순간의 정이라 해도 잊을 수는 없을거야 우연처럼 만났었지만 너와 나의 사랑만들기 불빛 속에 타오르는 그 입술을 사랑해 오늘밤 나는 너의 것 |
||||||
4. |
| - | ||||
1. 당신 사랑 만난 그 순간 내 인생은 바뀌었고
비웃음 속에 몸부림치며 사랑의 꽃을 피웠는데 그대 품에 몰래 우는 내 인생의 삼각관계 늦은 밤이면 언제나처럼 보내야만 하는 그 사람 술잔을 놓고서 마주선 우리는 사랑의 제3자 2. 당신 사랑 만난 그 순간 내 인생은 바뀌었고 비웃음 속에 몸부림치며 사랑의 꽃을 피웠는데 떠나려고 다짐해 봐도 잊을 수가 없는 내 마음 늦은 밤이면 언제나처럼 떠나야만 하는 그 사람 술잔을 놓고서 마주선 우리는 사랑의 제3자 |
||||||
5. |
| - | ||||
새삼 또 그누구를 사랑할 수 있을까
울어야 할 눈물도 없는 이 텅빈 가슴으로 외로운 사람아 어디만큼 가고있나 이렇게 겨울이 오고 비마저 내리는데 * 사랑도 했고 미워도 했던 그리운 시절이 가면 내슬픈 사랑노래 봄을 찾아 떠나가리라 스토브 하나 갖지못한 내청춘의 빈방에 살을 에는 추위를 견디게 해주는 당신의 체온이 담긴 사진 몇장과 당신의 추억 |
||||||
6. |
| - | ||||
1. 남포동 뒷골목에 비는 오는데
터벅터벅 걸어가는 무거운 발길 움켜잡은 한잔 술에 얼룩진 사연들을 단숨에 비워 버리고 다시는 울지말자 다짐을 해보건만 그래도 그립구나 부산 가시내 2. 해운대 백사장은 변함없는데 철썩철썩 파도소리 내 마음 울려 둘이 걷던 발자국마다 새겨논 그 약속을 바람에 날려 버리고 물거품 같은 사랑 까짓껏 해보건만 그래도 그립구나 부산가시내 |
||||||
Side B | ||||||
1. |
| - | ||||
한산도 작사,작곡 진송남 노래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것 해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놓아 울었다 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못해 수소문을 해보건만 찾을길이 막연해 찾을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 소리치며 울었다 |
||||||
2. |
| - | ||||
임아 어디갔나 영영 안오시려나
나를 두고 간 님은 지금은 어느곳에 영영 나를 잊었나 무정한 내님아 이대로 영원히 안오신다면 너무나 외로워 나는 어떡해 임아 임아 돌아와 줘요 울리지 말고 돌아와 줘요 낮이나 밤이나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 언제까지나 변치않고 있어요 이대로 영원히 안오신다면 너무나 외로워 나는 어떡해 임아 임아 돌아와 줘요 울리지 말고 돌아와 줘요 낮이나 밤이나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 언제까지나 변치않고 있어요 |
||||||
3. |
| - | ||||
비나리는 덕수궁 돌담장길을
우산없이 혼자서 거니는사람 무슨사연 있길래 혼자거닐까 저토록 비를맞고 혼자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밤에 밤도깊은 덕수궁 돌담장길을 비를맞고 말없이 거니는사람 옛날에는 두사람 거닐던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밤에 |
||||||
4. |
| - | ||||
고향을 떠나온지 어느덧 몇해 생각하면 마음 설렌다
두고온 그사람 보고싶은 그사람 생각하면 마음 설렌다 앞산 뒷동네에 어제 불던 바람이 고향소식 전해 올때면 나는 하루에도 하루에도 몇번씩 고향처녀 생각이 난다 |
||||||
5. |
| - | ||||
안개짖은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마음같이
떠나가는 그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속에 묻어버리고 웃어면서 보내리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이슬내린 활주로에 그사람을 멀리보내고 돌아서는 이발길은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있는 가로등아 너와는 친구되어 그리우면 찼아오리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
||||||
6. |
| - | ||||
1. 보내기 싫은 사람아 떠나갈 나의 사람아
미련 두고 가지 말아요 진정코 사랑했어요 * 아무리 애를 써도 맺을 수 없는 너와 나 운명이 갈라 놓은 두갈래 길목에서 보내고 잊으려는 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 잊을 수 없는 사람아 떠나는 나의 사람아 부디 행복하게 살아요 진정코 사랑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