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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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 오시나 했었지 바람 소린 줄 모르고
임이 오시나 했었지 비 소린줄도 모르고 *임이 오시나 했었지 못오시는 줄 알면서 임이 오시나 했었지 못오시는 줄도 알면서 참사랑이란 기다리는 것 언제까지나 기다리는 것 다시만날 날 기약없어도 언제까지나 기다리다가 지쳐도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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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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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나를 찾아 날아왔는지
내 진정 알 수 없지만 너만이 내곁에서 홀로 남아서 정든 노래 불러주누누ㅏ *알알이 담겨진 그 사연을 너는 알겠지 언제나 행복한 노래 정든 새야 불러 왔으니 어디서 나를 찾아 날아왔는지 내 진정 알 수 없지만 너만이 내곁에서 홀로 남아서 정든 소낼 불러주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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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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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고 어두운 길을 사라진 그림자 하나
차가운 그 길목에서 보내는 그림자 하나 *외롭진 않아요 서럽진 않아요 나에겐 밤하늘 저 별이 있어요 해지고 어두운 길을 사라진 그림자 하나 차가운 그 길목에서 보내는 그림자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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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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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느냐 떠가는 흰구름아
파랑새 지저귀는 산에 가면은 내님께 들려주리 노래를 엮어서 바람에 실어다오 내게로 보내다오 어디까지 가느냐 떠가는 흰구름아 실버들 파아란 강에 가면은 내님께 보내주리 피리를 만들어 강물에 띄워다오 내게 보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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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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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먹구름 사라지고 비도 개인날
쌍무지개 그림자로 곱게 드리운 금빛모래 강변길을 둘이 와서는 접어만든 바람개비 나란히 들고 그 날개 담자는듯 맘껏 달렸네 2.강여울 맑 은 물이 바람을 타고 가슴속 꽃동산을 적시게 할때 우리들의 ?G은 언약 뜨거운 말은 힘도 세찬 바람개비 그 날개처럼 언제나 희망으로 살자하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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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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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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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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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너머로 날아가며는 우리 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산너 날아가며는 이 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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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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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도 가고 차도 떠난 쓸쓸한 터미날
자욱한 안개속에 나홀로 서서 두손을 흔들면서 떠나간 사람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디쯤인가 어디쯤인가 지금도 가고 있겠지 2. 차도 가고 임도 떠난 안개낀 터미날 수은등 기둥밑에 나홀로 두고 밤깊은 고속도로 안개속으로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느땐가는 어느땐가는 행복을 싣고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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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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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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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누가 볼까 부끄러워 살짝 숙이고
하연히 마로마는 눈꽃송이 목련꽃 필 때면 다시 오마든 기다리는 그 님은 소식이 없고 향기로운 꽃 내음만 가슴 넘치네 2.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 같아서 다시 또 넣어보는 목련꽃 그늘 꿈길에서 웃어준 환한 그 얼굴 기다리는 내마음 그대 안다면 꽃잎이 지기전에 찾아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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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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