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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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철쭉꽃이 피는언덕 마음의 고향
흰구름도 머물다가 쉬어가는 곳 여기에 사랑이 머물고 있읍니다 여기에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 아~ 고향은 멀어도 돌아와 주세요 2.양지바른 저언덕은 정든 내고향 철새들도 집을 짓고 쉬어가는 곳 여기에 인정이 머물고 있읍니다 여기에 진실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 아 고향은 멀어도 돌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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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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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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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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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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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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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이 오신다기에 당신이 오신다기에
첫새벽 산길 따라 나를 찾아 오신다기에 당신의 옷자락이 이슬에 젖을까봐 밤새워 풀섶마다 이슬을 걸었는데 오늘도 안 오시니 웬일인가요 2. 당신이 오신다기에 당신이 오신다기에 가시던 나루 건너 머나먼 길 오신다기에 행여나 길을 몰라 딴 길로 가실까봐 뱃전에 마중 나와 이렇게 서성대며 강 건너 솔밭 길을 지켜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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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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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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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하던 사람도 미워하던 사람도
이제는 모두다 가버리고 없는데 생각하면 무엇해 가면 가면 아주갔나 사랑아 다시 또 한번 만날 수만 있다면 만날 수만 있다면 울지 않으리 2.좋아하던 사람도 싫어하던 사람도 지금은 서로가 헤어져서 있는데 생각하면 무엇해 달도 별도 나는 싫어 사랑아 다시 또 한번 돌아올 수 있다면 돌아올 수 있다면 울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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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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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떠나가네 내 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 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매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음 떠나가네 내 님 실은 연락선이 해풍에 날리는 옷 고름을 손에 쥐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매달려도 보았는데 떠나가네 연락선은 물거품만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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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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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 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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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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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헤어질 때는 조금은 아쉬웠지만
만나는 기약을 두고 웃으며 안녕을 했네 온다는 그 말 한마디 내 마음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오는 날 사랑은 다시 피겠지 라- 헤이 헤이 헤이 헤이 나에게 슬픔은 모두 모두 없어져라 헤이 우- 나 이제 외롭지 않네 그 사람 돌아온다네 그 사람 온다는 소식 내 마음 두근 두근 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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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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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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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줄이
한 줄을 퉁겨보니 님의 얼굴 떠오르고 두 줄을 퉁겨보니 님의모습 그립구나 우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애 끓는 이내간장 구비구비 눈물진다 님아님아 우리님아 야속해도 이한님아 한 줄을 퉁겨보니 님의품속 새로웁고 열두줄을 퉁겨보니 설움만이 복바치네 우지마라 가야금아 너마저 날 울리면 애 끓는 이내간장 구비구비 눈물진다. 구비구비 눈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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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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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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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2.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도 저쪽 3.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꺽어불던 그때가 옛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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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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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 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본지 십 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짙어 지면 고향도 외로워라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