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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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6 | ||||
MaMa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적 당신의 품을 MaMa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MaMa 이제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MaMa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눈물을 본 적 없죠 미안해요 고마워요 이제는 내가 기다릴게요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내가 서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 처럼 내가 안아 줄게요 하늘에 뜨거운 저 태양도 밤하늘에 수많은 저 별들도 당신 앞에선 그저 작은 이야기 뿐인걸 이제는 내가 기다릴게요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내가 서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 처럼 내가 안아 줄게요 그대와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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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9 | ||||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이런 날이면 참고 참아 왔던 널 향한 그리움 다시 시작되지 가진 건 하나 없어도 너 하나면 행복 했었던 그때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져 길을 나서게 돼 하루에 하나씩 너를 지우고 계절 바뀌면 희미해져 가지만 하얗게 변해버린 이 모든 세상이 처음 그 자리로 추억속으로 날 돌리네 차가운 겨울 밤이면 네 코트에 주머니 속에 내 손을 꼭 잡은 너의 고운 손길 너무나도 그립구나 저 멀리 들리는 낡은 종소리 눈을 감으면 너무나 선명하고 하얗게 변해버린 이 모든 세상이 끝도 모르는 그리움으로 날 울리네 몇 번에 겨울이 지나고 흘러야 하얀 눈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을까 하루에 하나씩 너를 지우고 계절 바뀌면 희미해져 가지만 하얗게 변해버린 이 모든 세상이 처음 그 자리로 추억 속으로 날 돌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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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0 | ||||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도망치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빈털털일뿐 늘 혼자 외면하고 혼자 후회하고 늘 휘청거리면서 아닌 척을 하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웃음거릴뿐 사랑해 널 사랑해 불러도 대답 없는 멜로디 가슴이 멍들고 맘에 문은 멀어도 다시 또 발길은 그 자리로 사랑해 또 사랑해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맘대로 떠나간다 왔을때 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다 늘 기억땜에 살고 추억에 울어도 늘 너를 잊었다고 거짓말을 해도 숨을 삼키듯 맘을 삼키고 그저 웃으며 손을 흔든다 사랑해 널 사랑해 목이 메여 불러도 너는 듣지 못할 그 한마디 고개 떨구며 사랑 앞에 난 또 서있다 사랑해 널 사랑해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대로 떠나가고 왔을때 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가도 모른척 해도 날 잊는대도 사랑은 다시 또 온다 그래 아직 내 가슴은 믿는다 사랑 사랑은 다시 또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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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4 | ||||
아무 말도 못했어
떠나는 너의 뒷모습 난 바보야 정말 나는 바보야 널 잡을 힘 내겐 없어 하지만 말할 수 있어 너만을 사랑했다고 난 기억해 함께 나눈 많은 시간 단지 둘 뿐이던 우리 추억들 내 맘 알까 넌 모르지 숨겨둔 아픈 상처들 이제 넌 다 잊혀질 나의 얘기로 내 맘 깊숙한 곳 또 비밀이 되겠지 너면 되는 걸 마지막 사랑 너란 걸 난 말 못해 그저 시간 속에 맡긴 채 너무 길 것 같은 안녕 말했네 내 맘 알까 넌 모르지 언젠간 내게 돌아와 예전 그 때 사랑한 기억 그대로 닫힌 내 맘의 문 꼭 두드려 주겠지 내 맘 알까 넌 모르지 숨겨둔 아픈 상처들 이제 넌 다 다 잊고 행복하겠지 잠시 아픈 것쯤 다 잊겠지 새로운 사랑에 oh 웃게 되겠지 넌 모르지 또 알 수도 없겠지 여기 이렇게 뒤돌아 우는 내 얼굴 내 아픔도 그저 나의 몫 일뿐 내 미래의 꿈도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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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5 | ||||
So you gotto leave me now
got your man waiting at home It' cool just sit here by myself 우린 벌써 열 번째 이별을 하고 있는데 그건 언제나 너 혼자만의 이별이었지 미안해 미안해 너의 그 말이 나에게는 눈물이 되었는걸 너를 사랑하는데 나에게 잘못 있다면 그 사람 보다 너를 늦게 만난 것 뿐인데 Only you Only you 언제라도 기다릴게 한 평생이라도 Only you 너의 사랑이 모자라 난 이렇게 죽어 가고 있어 Only you 나를 안아줘 너 없인 하루도 살 수 없는 날 너무 힘이 들어서 너를 잊어보려고 또 다른 사람 만나서 밤새 술을 마셔도 Only you Only you 너의 집 앞 어둠 속에 난 울고 있었지 Only you 너의 사랑이 모자라 난 이렇게 죽어 가고 있어 Only you 나를 안아줘 너 없인 하루도 살 수 없는 날 I konw it's not right i'd rather be wrong But your on my mind the first thing in the morning and the last thing at night 아침에 눈 뜨면서 밤에 잠들 때 까지 oh no oh no Only you 너의 사랑이 모자라 난 이렇게 죽어 가고 있어 Only you 나를 안아줘 너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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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9 | ||||
모두 잊을꺼에요 서운해는 말아요
다음 사랑을 위해서 모두 버릴래요 나 다시 하는 사랑은 똑같은 실순 안하게 지난 사랑을 못 잊어 그댈 잃었잖아요 마치 기억을 가방에 담아 버린 것처럼 마치 그댈 만난 적 없었던 사람처럼 처음하듯(사랑할래요) 목숨처럼(아껴줄래요) 죽는 그 날 후회없을 그 만큼 사랑해서 눈물도 사랑을 알게 해줄래요 내 다음 사랑이 되어줘요 마치 사랑을 상자에 담아 선물하듯이 매일 다른 선물로 내 맘 고백할게요 처음하듯(사랑할래요) 목숨처럼(아껴줄래요) 한순간도 미안한 일 없도록 그대에게 해왔던 그 반대로만 해줄래요 내 다음 사랑도 그대에요 천 번을 더 해도 그대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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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0 | ||||
세상은 자꾸 내게 질문하지
어디까지 시련 참아내겠냐고 웃었어 그냥 한 번 웃어줬지 못 이길 시련은 없어 yeah 겉 포장만 다른 숙젤 내게 주고 내게 얼마나 지금 힘드냐 묻지 아픔을 먼저 알고 태어나서 두려울게 더 없는데 baby 사는건 도전 같은거지 baby 난 세상이 좁을 뿐이야 하지만 한 여자의 눈물 한 방울에는 나의 세상이 무너진다 yeah 그녀 앞에서는 나 역시 약한 남자야 oh baby 약한 남자야 음 사랑은 내게 사치 같은거지 색깔의 옷 거기 어울리는 구두 음 꼭 그게 하나일 필요는 없어 유행도 바꿔질테니 baby 사는건 나를 믿는거지 baby 늘 누구도 내 편은 없어 하지만 한 여자의 사소한 한 마디에 나의 하늘이 무너진다 ah no 그녀와 내가 가진 세상을 바꾸라면 please baby 나는 무엇도 목숨도 아깝지 않아 내 오직 한 사람 사는건 도전 같은거지 baby 난 세상이 좁을 뿐이야 하지만 한 여자의 눈물 한방울에는 나의 세상이 무너진다 baby 사는건 나를 믿는거지 baby 늘 누구도 내 편은 없어 하지만 한 여자의 사소한 한 마디에 나의 하늘이 무너진다 hey hey 그녀 앞에서는 나 역시 약한 남자야 oh yeah 약한 남자야 oh yeah ooh oo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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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5 | ||||
바래다주고 오는 길
또 그새 보고 싶어서 내게 전화를 했어 나 참 안이랬었는데 너를 만나고 달라진 오 내 모습 두근대던 가슴에 사랑이 스며들고 가난했던 마음을 너로 가득 채우고 포근했던 말들로 사랑을 속삭이면 그 해 추운 겨울도 따스할 수 있어서 그럴수가 있어서 내 눈은 너만 보나봐 내 귀는 니 목소리만 들리게 되었나봐 자꾸만 나 변해가나봐 너를 만나고 사랑을 또 배우고 내 가슴은 아직도 너만 보면 설레고 포근했던 말들이 나를 버티게하고 부드러운 손길로 나의 손을 잡을 때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힘을 내곤해 니가 곁에 있어서 세상에 너란 사람은 한 사람 뿐이지만 나에게 너란 사람은 세상일 수 있다고 너에게 고백 하고 싶은 말 사랑해 아껴둔 그 말 한 마디 두근대던 가슴에 사랑이 스며들고 가난했던 마음을 너로 가득채우고 포근했던 말들로 사랑을 속삭이면 올해 추운 겨울도 마냥 행복할거야 따스할 수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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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7 | ||||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져요
꿈 길을 오가던 푸른 그 길이 햇살이 살며시 내려앉으면 소리없이 웃으며 불러봐요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이 얘기해줬죠 잠시만 눈을 감으면 잊고 있던 푸른 빛을 언제나 볼 수 있다 많이 힘겨울때면 눈을 감고 걸어요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아 편한걸까 세상 끝에서 만난 버려둔 내 꿈들이 아직 나를 떠나지 못해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이 얘기해줬죠 잠시만 숨을 고르면 소중했던 사람들이 어느새 곁에 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