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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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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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진 발걸음이 힘에겨워
회색빛하늘만 바라보았어 키작은 하늘에 잿빛구름 비라도 내릴 듯해 고개숙인 가로등에 비를 보듯 보이는 사랑만 했는지 몰라 어깨에 떨어진 빗물처럼 느낄수도 있잖아 그대만은 나를 영원히 지켜주리라 믿었는데 이러케 날 떠나 갈수 있는건 함께한 사랑은 없었던 거야 하지만 남겨진 가슴가득 고인 그대에 눈빛은그대로인데 못다한 사랑이 너무 많이 남아 그대를 잊을 수 없을거 같아 그대만은 나를 영원히 지켜주리라 믿었는데 이렇게 날 떠나 갈수 있는건 함께한 사랑은 없었던거야 하지만 남겨진 가슴가득고인 그대에 눈빛은 그대로 인데 못다한 사랑이 너무 많이 남아 그대를 잊을수 없을거 같아 하지만 남겨진 가슴가득고인 그대에 눈빛은 그대로 인데 못다한 사랑이 너무 많이 남아 그대를 잊을수 없을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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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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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맘 들곤 했었지
널 다그쳐 원한걸 가졌을때 난 그땐 그게 사랑이라 믿고 싶었지 지금도 난 그런거라 믿고 싶은걸 그렇게 한참이나 지났지 날 감싸주던 니 모습 따뜻했지 가끔 너 나처럼 그땔 떠올리는지 너에게 보채기만했던 내 모습을 많이 좋아했던날 너무 철이없던 날 아무말도 없이 지켜주던 너 많이 보고싶겠지 나 살아가는 모든 날 매일 나는 너를 찾아가겠지 미안하단 말도 못했지 난 태연히 또 널 보며 웃었었지 그렇게 쉽게 널 떠날수 있을거라 나조차 알지 못했지 바보처럼 많이 좋아했던날 너무 철이없던 날 아무말도 없이 지켜주던 너 많이 보고싶겠지 나 살아가는 모든 날 매일 나는 너를 찾아가겠지 다른 사람 만나 행복할 수 있길 내게서 받은 상처 아물기를 용서할 수 있겠니 너를 아프게한 날 그냥 꾸밈없이 말해주겠니 많이 좋아했다고 너 살아가는 동안에 가끔씩은 나를 떠올린다고 많이 좋아했던날 너무 철이 없던 날 아무말도 없이 지켜주던 너 많이 보고 싶겠지 나 살아가는 모든 날 매일 나는 너를 찾아가겠지 매일 나는 너를 꿈꿔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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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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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이 내방창가에 소리없이 내려앉으면
작은화분 그속에 나의 어린꽃들이 지난밤의 얘길 해주곤 해 처음그대를 만난 그날은 뭐가 그리 궁금했는지 어떤 사람이냐고 무슨얘길 했냐고 정말 나를 귀찮게 했었지 그대여 그대 눈빛만으로 나를 사로잡았었다고 얘길하며 그대를 생각했지 알고 있었어 그대 나의 사랑으로 되리라는 걸 영원할거라고 내 어린꽃들도 믿었어 어느날인가 수척해있는 나의 어린꽃을 보았지 밤새 뒤척거리던 나의 그 모습속에 이미 이별인걸 알았나봐 니가있으니 괜찮을거야 아무걱정 말라했지만 흘려버린 눈물에 젖어버린 꽃들이 위로조차 할 수 없었나봐 그대여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곁엔 아무도 그대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이젠 누가 함께하나 그댄없는데 영원할거라던 내 어린꽃들도 나처럼 슬픔으로 이렇게 시들어가는데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곁엔 아무도 그대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다신 사랑할 수 없겠지 그대 기억만으로 내 어린꽃들과 추억에 기대어 살겠지 ... 괜찮아 질거야 내 어린 꽃들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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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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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내게 거짓말로 위로하려 했어
니가 나를 다른 이유로 피하려 하는 줄로만 착각했는데 널 보낼 수 없는 날 하얀 숨결로 나를 안아 줘 짧은 방황의 끝 침묵의 시간이 흐른 뒤 네게 갈 준비가 됐어 이젠 제발 다시 날 데려가 줘 잠시 하늘 아래 홀로 남겨질 나를 텅빈 너의 방 한구석에 놓인 바래진 사진첩 외면하려해도 터질것 같은 너의 그리움들 이젠 그대의 영원속으로 문을 열고 들어올거라고 서툰 기대로 밤을 지샜지 널 그렇게 그리며 바랜 사진에 나의 입맞춤 떨려 오는 손길 침묵의 시간이 흐른 뒤 네게 갈 준비가 됐어 이젠 제발 다시 날 데려가 줘 잠시 하늘 아래 홀로 남겨질 나를 텅빈 너의 방 한구석에 놓인 바래진 사진첩 외면하려해도 터질것 같은 너의 그리움들 이젠 그대의 영원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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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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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우연처럼 다가왔던 그댄 왠지 낯설게만 느껴지질 않아
수 많은날(많은날) 기다려(기다려) 날 찾아(날 찾아)온거야 *For a 1000 years 그댈 기다렸어 More than million tears 우리 사랑위해 기억해 언제까지 We’ll stand for a 1000 years 2. 때론 함께하며 힘이 들겠지만 매일 우리 사랑위해 기도할께 간직해줘(간직해줘) 내사랑을(사랑을) 영원히(영원히) 잊지마 *Repeat 그대 나를 위해 떠난단 말하지마 약속해줘 이별없는 영원한 사랑을 위해 *Repeat 기억해 언제까지 We’ll stand for a 1000 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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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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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모든걸 그대로 간직한채
이세상을 떠나려해요 내 남은 사랑을 더이상 원치않아 내모습도 지우려해요 이 세상 이 내사랑 받아 줄수 없다면 나도 남아 있을순 없어 그대 기다릴께요 우리 남은 사랑 완전해질 저다음 세상에서 나 이런 이유로 그대를 여기에 남겨둔채 떠나려해요 내 몸에 흐르는 선홍빛 눈물들이 추억으로 잠들려 해요 나 그대를 이렇게 떠날 수 있을만큼 헤어짐이 두렵진 않아 간절한 소망으로 끝나버린 사랑 완전하게 만들수 있을테니 나 이런 이유로 그대를 여기에 남겨둔채 떠나려 해요 나 저 다음 세상 먼저 가서 기다릴께요 다시 내게 오실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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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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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눈빛 가벼운 말투 그걸로 난 충분해
눈치 늦은 둔한 내가 차가운 니 맘을 왠지 쉽게 알았어 서툴게 할 변명 맘 없는 미소 안해 줘도 괜찮아 난 단순하고 미련해서 네가 하는 거짓말을 모두 믿게 될 꺼야 쏟아지듯 꺼낸 너의 이별 앞에 말없이 있는 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언제나 내안에 영원한 너를 밀어내듯 삼켜내 버린 맘 약한 얘긴 숨길께 이제 하루에 하루를 더한 그 만큼 내게서 멀어질 너지만 아파도 아닌 듯 조금만 더 참으면 니가 다시 올테니까 그래 나 지금은 헤어질께 가슴이 시켜서 잡고 싶어서 손을 한번 내밀다 난 얼어붙은 인형처럼 마치 멈춘 시계처럼 움직일 수 없었어 쏟아지듯 꺼낸 너의 이별 앞에 말없이 있는 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언제나 내안에 영원한 너를 밀어내듯 삼켜내 버린 맘 약한 얘긴 숨길께 이제 하루에 하루를 더한 그 만큼 내게서 멀어질 너지만 아파도 아닌 듯 조금만 더 참으면 니가 다시 올테니까 그래 나 지금은 헤어질께 몇 걸음 좀 더 걸어가 내 눈물 너를 못잡게 사랑해 이렇게 하고 싶은 말 영원히 너만을 기다린단 말 마지못해 참아내 버린 내 슬픈 얘긴 숨길께 이제 추억에 추억이 쌓인 그 만큼 사랑이 되돌아 오려면 하나쯤 괜찮은 내 기억이 조금만 더 네 가슴에 남아야 해 언제나 이렇게 서 있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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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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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 없을줄 알았죠 내게는 그럴리 없다고 믿었죠 이런맘
이대로 머물고만 싶어요 영원히 어쩌면 좋은가요 올거라 믿었죠 언젠가 내게로 느낄 수 있어요 그대의 이런 맘 아무말 말아줘요 두 눈이 말해요 그래요 나는 정말 괜찮아요 *눈물나도록 생각이 나겠죠 꿈만 같겠죠 이 시간이 지나가면 눈물 마를 때 그 때도 잊지 못해 커져만 가는 이 사랑을 어쩌면 좋아 다시 마주설 순 없대도 이 순간 이별만은 없어요 날 보는 그 눈빛 그걸로 충분해 더 이상 말하지 말아요 어떤 말도 이대로 이별한다 해도 난 좋아요 그래요 나는 정말 괜찮아요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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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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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이 참 나빠서 못 본거 에요 그대 마음 또 누가 훔쳐가는 줄도
가슴이 무뎌서 모른 거 에요 그대 사랑 내게서 달아나는 줄도 이젠 날 보던 그대가 다른 곳 만 보는 게 몸은 나의 곁에 남겨 놓은 체 또 맘은 그녀 곁을 다녀오는 게 너무나도 잘 보이는데 난 미칠 것만 같은데 #혹시 그댈 아주 잃게 될까봐 이대로 영원히 보내야 할까봐 차라리 나 눈을 감죠 가슴을 닫죠 처음 몰랐던 그 날처럼 난 오직 그댈 사랑해 그 언젠가 바람도 잘 날 오겠죠 끝 모르던 이 비도 멈출 날 오겠죠 늘 익숙해 소중한 그댈 잊은 날 꾸짖으려 사랑이 벌주는 거겠죠 만약 서로 뒤바뀌어 내가 그대였다면 그대 아닌 사랑에 빠졌다면 그렇게라도 애써 미움 삼키고 열 두 번도 주저앉는 맘 추스려 눈물 닦아요 #Repeat 세월의 장난이라고 힘겨워도 나 기다릴께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것처럼 그대의 가슴이 다시 날 안을 땐 지금보다 깊이 사랑하기로 해요 다른 사랑 올 수 없도록 이 세상 떠날 때까지 떠나지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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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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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처럼 똑같은 하루속에
오늘도 집으로 돌아가다가 창밖에 내려온 밤하늘 *텅빈밤하늘 사이로 조용히 그댈 불러봐 그대도 나처럼 똑같이 궁금한가요 내 소식 듣고는 있나요 난 매일 그대 다시올 것같아 웃으며 그대 내게 돌아와 하루가 너무 길어 어제처럼 내게로와 아무일 없던 것처럼 거울속에 내모습이 낯설어 헝클어진 내모습이 두려워 더 이상 날 버려두지마 하루도 힘들어 다시 내게 돌아와 *반복 하루가 너무 힘들어 다시 내게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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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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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雨)
마른 하늘에 주책도 없이 때아닌 비가 내려오는데,. 비가 오는데 내가 사는곳 비가오면은 그대 생각나.. 밤이 새도록 둘이 걷던길 난 왜 이렇게 주책도 없이 눈물이 날까 비가오는지 그대있는곳 그대도 나를 생각하는지 밤이새도록 둘이 걷던길 난 왜 이렇게 주책도 없이 눈물이 날까 밤이새도록 둘이 걷던길 난 왜 이렇게 주책도 없이 눈물이 날까 비가오는지 그대있는곳 그대를 나를 생각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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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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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모두 너무나 맑아
나의 눈물조차 드러나는 날 이렇게 날씨 좋은날 그대는 안녕을 말하고 떠나네 너는 너무 눈물이 많다고 내가 뭐라하면 금방 운다고 이렇게 날씨 좋은날 그대는 안녕을 말하고 떠나네 나 혼자 입술을 깨물지 I don't cry 영원히 기억하라고는 않을게 나 이제 절대 울지 않아 봐 I don't cry 가던길 그냥 멈춰줘 단 한번만 네가 나를 갖고 놀았다해도 그런것쯤 나는 견딜 수 있어 이렇게 날씨 좋은날 그대는 안녕을 말하고 떠나네 나 혼자 입술을 깨물지 I don't cry 영원히 기억하라고는 않을게 나 이제 절대 울지 않아 봐 I don't cry 가던길 그냥 멈춰줘 단 한번만 I don't cry 딴 사람 만나도 I don't cry 절대로 안울어 나 혼자 입술을 깨물지 I don't cry 영원히 기억하라고는 않을게 나 이제 절대 울지 않아 봐 I don't cry 가던길 그냥 멈춰줘 단 한번만 나 혼자 입술을 깨물지 I don't cry 영원히 기억하라고는 않을게 나 이제 절대 울지 않아 봐 I don't cry 가던길 그냥 멈춰줘 단 한번만 입술을 깨물지 I don't cry 기억하라고는 않을게 절대 울지 않아 봐 I don't c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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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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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웠어 가끔식은 혼자인것만 같아
곁에 있어도 사랑해도 내게는 아닌듯 했어 떠난니가 남은나의 이 슬픔을 알까 이루어지는 사랑만이 사랑은 아닌거야 아직은 난그래 조금이라도 머물고 싶어 잊으라 하는데 그럴수는 없을것 같아 이런날니가 알겠니 살아가야 할날들이 멀게만 느껴져 살아지겠지 그렇겠지 조금 힘이 든데도 아직은 난그래 다시 사랑은 없을 것같아 잊으라 하는데 그럴수는 없을 것만 같아 니가 나를 알겠니 사랑이 또올꺼라 하지만 그사랑마저도 니가 될수는 없는지 마지막 그날까지 난그래 다시 사랑은 없을 것같아 잊어야만 한데도 그럴수는 없을것만 같아 니가 나를 알겠니 사랑이 또올꺼라 하지만 그사랑 마저내겐 니가 될수는 없는지 이런날 니가 알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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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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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계절이 지날 때마다 추억은 또 그만큼 멀어져 가요
떠나간 내 사랑 흐려진 달처럼 자꾸 작아져 가죠 날 대신해 전해달라고 바람에게 오늘도 부탁 해봐요 내 향기가 묻어 그대를 스치면 걸음을 멈춰서 내 얘기를 들어줘요 #그댈 너무도 사랑했다고 사랑했던 그대로 살았다고 그리워 그리워 같은 말만 되 내어 숨 쉬듯 눈물 흘리며 내 맘을 전해요 내 사랑을 비춰달라고 별들에게 오늘도 부탁 해봐요 어두운 밤하늘 환하게 빛 날 때 고개를 들어서 나를 보듯 바라봐요 #Repeat 하얀 그 미소 낮은 그대 목소리 오래된 사진처럼 모든 게 내 맘속에 남아있어 그대 언제나 행복하라고 나를 기억 못 해도 슬프지 않아 사랑해 사랑해 단 한번만 내 눈물 그 곳에 닿을 수 있게 내 맘을 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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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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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에 나를 섞어도 빗물과 눈물의 색은 다르다
세상 모두가 다 너 없는 슬픔이란걸 끊을 수 없는 사랑이란걸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내가 버리고 내 가슴이 저리고 멀리도 가지 못하고 또 머뭇거리고 울지 않을까 걱정하며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그렇게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지난일 기나긴 세월이 잊게 해줄까 사랑한단 세글자 위로가 됐을까 헤어지면서 무슨 걱정 그리 많았을까 미치도록 보고싶은 지금에서야 알았어 우리 사랑은 끝이 아니었다는 걸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내 몸이 열개라면 태양이 아침을 열때마다 하나는 너의 집앞에 또 하난 우리가 걷던 길가에 세우고 니 귓가에 들리게 소리치고 하나는 니가 없어 화나는 내 맘 달래고 널 찾을 수만 있다면 내 몸이 부서져 버렸으면 좋겠어 죽겠어 난 멀쩡한데 심장은 죽었어 내 지갑은 니 사진을 버렸지만 이 가슴은 아직 널 간직해 니 머리카락을 넘기듯 난 우리의 추억을 만지네 저 바다에 별빛이 거센 한숨에 잠길 때 서러워 서둘러 억센 내 숨도 끝내고 내 마지막 혼잣말 부는 바람에 날리고 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 머나 먼 곳으로 내 손이 내 가슴이 널 찾아 다시 떠도니 눈물과 슬픔이 너에게서 이제 떠나길 내 손이 내 가슴이 널 찾아 다시 떠도니 눈물과 슬픔이 너에게서 이제 멈추길 가라 가라 너라는 사람아 한 때는 내 사랑아 저 바다에 별빛이 거센 한숨에 잠길 때 서러워 서둘러 억센 내 숨도 끝내고 내 마지막 혼잣말 부는 바람에 날리고 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 머나 먼 곳으로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가지마 마지막이란 말을 아직 하지마 내가 널 찾아 이렇게 가잖아 가지마 마지막이란 말을 아직 하지마 내가 널 찾아 이렇게 가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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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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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란 사람 버리고 떠나도
널 미워하지 않아 그만 끝내자고 지겨워 졌다고 말해도 난 괜찮아 이제 다른 사람 찾아서 간다고 날 밀어내는 너에게 이 말 꼭 하나만 부탁 하나만 니 뒷 모습에 꺼내둘게 다시는 마주 치지 말자 다시는 마음 주지 말자 우리 잘 가던 곳 발이 이끌던 곳 그 어디에도 있지마 한번쯤 우연 같이 만나 두번은 사랑 하지 말자 너를 잃고 나서 죽음처럼 사는 날 보이기는 싫어 알아 너란 사람 비좁은 내 마음에 다 담아두긴 넘쳐서 작은 두 손으로 막아 보아도 널 가둬둘 순 없었나봐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다시는 마음 주지 말자 우리 잘 가던 곳 발이 이끌던 곳 그 어디에도 있지마 한번쯤 우연 같이 만나 두번은 사랑하지 말자 너를 잃고 나서 죽음처럼 사는 날 보이기는 싫어 시간이 쌓이면 그땐 잊을 수 있겠지 아픈 이별 안고 사는 슬픈 가슴은 널 미워할 수 있겠지 외로워서 보고 싶어도 그리워서 찾고 싶어도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다시는 마음 주지 말자 우리 잘 가던 곳 발이 이끌던 곳 그 어디에도 있지마 한번쯤 우연 같이 만나 두번은 사랑하지 말자 너를 잃고 나서 죽음처럼 사는 날 보이기는 싫어 마주치고 싶어 마음주고 싶어 내 가슴이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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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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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져 간 사람이기에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우연히 그댈 만난 순간 나의 사랑은 깊은 잠에서 눈을 떴죠 희미해진 추억들 때문에 한동안 어색했지만 하늘도 우리의 사랑을 기억 저편에 버려두진 못했죠 하지만 그대 얼굴을 이제는 만질 수가 없어요 내곁에 그대 아닌 다른 사랑을 차마 모른척하며 지울 수 없었기에 손을 잡으며 제발 행복하기를 두 번 다시 그댈 볼 수 없어도 못다한 사랑은 서로의 가슴에 묻어두기로 해요 손을 잡으며 제발 행복하기를 두 번 다시 그댈 볼 수 없어도 못다한 사랑은 서로의 가슴에 아쉬움으로 간직할 테니 아직 그대를 사랑할 수 있는 걸 헤어진 후에야 알게 됐지만 못다한 사랑은 서로의 가슴에 묻어두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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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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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사랑 뒤에 내 눈에 새겨진 두 글자
슬픔 이별 뒤에 내 맘에 숨겨진 두 글자 한 숨 추억 앞에 내 입에 담아진 두 글자 눈물 슬픔 한숨 너 때문에 알게 된 몹쓸 말 잘 가라 가라 사랑아 날 떠나 사랑아 넌 두 번 다시 내 곁에 오지 마라 내가 널 찾아도 보고파 해도 모른 척 하라고 하지만 사랑에 너무 아파도 난 니가 미워도 왜 나란 여잔 너 없이 못 사는지 달빛에 취해서 술에 취해서 매일 밤 후회만 하잖아 내겐 사랑이란 영원히 낫지 않을 상처 내겐 이별이란 깨끗이 안 지워질 흔적 내겐 추억이란 조금씩 커지는 외로움 너무 잔인하게 지독하게 울려버리잖아 잘 가라 가라 사랑아 날 떠나 사랑아 넌 두 번 다시 내 곁에 오지 마라 내가 널 찾아도 보고파 해도 모른 척 하라고 하지만 사랑에 너무 아파도 난 니가 미워도 왜 나란 여잔 너 없이 못 사는지 달빛에 취해서 술에 취해서 매일 밤 후회만 하잖아 언제간 돌아와줄까 다시 날 안고 웃을까 기다리고 기다린 나.. 잘 가라 가라 사랑. 잘 가라 가라 사랑. 잘 가라 가라 사랑아 날 떠나 사랑아 넌 두 번 다시 내 곁에 오지 마라 내가 널 찾아도 보고파 해도 모른 척 하라고 하지만 사랑에 너무 아파도 난 니가 미워도 왜 나란 여잔 너 없이 못 사는지 달빛에 취해서 술에 취해서 매일 밤 후회만 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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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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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워 사랑하는
널 잊고 사는게 가끔 딴 생각에 웃어 보면 더욱 부담이 되는지 눈물만 흘러 멀리 서 있는 넌 또 다시 가까이 있는지 지친 모습으로 오늘도 널 제발 잊게해 달라고 애원해 봤어 내가 뭘 잘못했나 너를 사랑했던 이유가 내겐 왜 아픔이 돼야 하나 나 이대로 너를 간직하며 살아야 내 안에 모든 아픔이 편안해지는지 나에게 이미 멀어진 너를 왜 난 사랑하는지 내가 뭘 잘못했나 너를 사랑했던 이유가 내겐 왜 아픔이 돼야 하나 나 이대로너를 간직하며 살아야 내 안에 모든 아픔이 편안해지는지 나에게 이미 멀어진 너를 왜 난 사랑하는지 너를 간직하며 살아야 내 안에 모든아픔이 편안해지는지 나에게 이미 멀어진 너를 왜 난 사랑하는지 왜 난 사랑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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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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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인 안 된단
그대도 세월 가니 변하듯 그대 어쩌면 그 맘 어쩌면 다시 돌릴 수도 있겠죠 #살다가 사래 걸리듯 지난 추억들에 목이 메일때 그대가 날 추억하기에 내가 아픈 거라 여기고 싶어 사랑했어요 다 도려내지 못한 말 굳은 살처럼 또 내 맘 위로 떠올라 가던 길 멈출까 서글픈 마음에 어둠 걷혀도 뜨는 달처럼 날 위해 살겠단 그대도 이별오니 떠나듯 그대 어쩌면 혹시 어쩌면 내가 그리울 때 있겠죠 #Repeat 사랑했어요 다 삼켜내지 못한 말 눈에 넣은 듯 또 눈물 되어 넘쳐와 오는 길 잃을까 그대를 밝히려 아침도 잊은 달처럼 저 달이 비추는 그 길을 따라서 그대 내게로 돌아 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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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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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하지 말고 떠나가요
어쩔 수 없는 거죠 다 이해해요 실수였다 하고 싶나요 지난 행복했던 시간도 모두 잊어줄께요 나를 떠나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면 이제 그댈 보내야 하는거란 걸 받아 들여야죠 아무리 우겨봐도 되돌릴 수 없다면 견딜께요 그대 없이도 살아갈 수 있게 착한 사람 만나 행복해 부디 나 같은건 지워버리고 떠나갈께요 나를 만나 행복할 수 없을거라면 이제 이별 해야만 하는 거란 걸 인정할 뿐이죠 아무리 붙잡아도 돌이킬 수 없다면 견딜께요 웃을수 있죠 그대를 보내며 그대도 쉽진 않을 거란 걸 알죠 걷잡을 수 없이 눈물이 흘러도 그대 없이 살아가는 게 절망뿐이래도 다 소용없는 건가요 우린 아무리 붙잡아도 돌이킬 수 없다면 견딜께요 웃을 수 있죠 그대를 보내며 웃을 수 있죠 그대를 보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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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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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에 눈을 뜰 때면
나즈막히 음악을 들어요 방안 가득한 커피향과 가벼운 입맞춤에 아침을 느낄 수 있도록 늦은 밤이라도 상관없어요 밤새도록 얘길 나누어요 매일 그대의 품의 안겨 포근히 잠든다면 난 정말 행복할거예요 주말이면 나 그대와 단둘이서 저 붐비는 거리를 걸으며 기념 사진도 만들어요 한달에 한번 쯤은 날 위해 가끔 그럴듯한 곳도 데려가 줘요 기분 울적할 땐 꽃다발을 안기고 위로해 주세요 행복을 위해 노력할께요 그대 힘들때는 내게 기댈 수 있게 그대에게 바라는게 하나있어요 세상끝날까지 날 사랑해 주세요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봐도 나는 정말 가슴 뿌듯해요 분명 그대를 사랑한건 내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선택이었어요 주말이면 나 그대와 단 둘이서 저 시원한 교외를 달리며 예쁜 추억을 만들어요 한달에 한번 쯤은 날 위해 가끔 그럴듯한 곳도 데려가 줘요 기분 울적할 땐 꽃다발을 안기고 위로해 주세요 행복을 위해 노력할께요 그대 힘들때는 내게 기댈 수 있게 그대에게 바라는게 하나있어요 세상끝날까지 날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요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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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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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잊은줄 알고있었는데
하나도 남기지 않은채 여전히 그대 내 곁에서 날 또 울리고 있죠 하나도 그립지않은데 기억도 없는데 그대이름만 들으면 왜 힘든건지 떠나줘요 그대를 따라 떠나간 내 사랑도 다 저 먼 곳으로 차마 날 미워 못해서 못 그런거라면 이제라도...제발 나라도 그대를 잊을수 있도록 그래줘요.. 아직도 난 그대로지만 너무 힘들지만 그대이름만 들으면 난 설레지만 떠나줘요 그대를 따라 떠나간 내 사랑 보다 더 먼곳으로 차마 날 미워 못해서 못 그런거라면 그대이젠.. 돌아와요 날 위해 그런거라면 이제는 그댈위해 살까요 그게 날 위한거라는 그것도 모르는 그댈위해 이젠..그대를 위해서 나 있는 곳으로 돌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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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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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척 쓴 웃음만 그래 그댄 무뚝뚝한 남자
알면서도 모르는 난 그런 그댈 사랑한 여자 불어다오 바람아 뜨거운 이내 눈물 식혀줘 또 그 사람 혹시라도 맘 약해져 갈길 못 가는 일 없도록 불어다오 바람아 못 다한 내 얘기 좀 전해줘 가다 지친 그대 다시 돌아오라 내 가슴 열어 둔다고 이렇게 처음이야 그런 모습 흔들리던 그대 넓은 어깨 참지 못해 울어버린 이런 내가 속 좁은 여자 불어다오 바람아 그 바람으로 내 눈 가려줘 또 그 사람 휘청이는 뒷모습에 달려가 안길지 모르니 불어다오 바람아 못 다한 얘기 좀 전해줘 가다 지친 그때 다시 돌아오라 내 가슴 열어 둔다고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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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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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이 밤 별들도 잠이든 밤
저 달빛에 비친 그림자 하나 홀로 서있네 까맣게 타버린 노을이 서글퍼서 어디를 가려나 갈 곳을 몰라 지쳐버린 밤 대답 없는 하늘이 나를 데려가 주길 가슴에 물들어버린 서러운 비가 내려오네 바람이 불어와 혼자 남은 그림자 시간에 잠들어 보이지 않는 외로운 이 밤 다시 찾아올 비는 시린 가슴에 내려 밤새워 울던 하늘이 나에게 말을 해주겠지 대답 없는 하늘이 나를 데려가 주길 가슴에 짙게 물들어버린 서 러운 비가 내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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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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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돌아오지마.
슬픔이지나면너를잊을텐데. 너는항상거기에눈감는날까지이별하지마. +*생각나겠지이른아침언제나난널깨우던목소리 그리움버려맨날맘에걸리던그우울하던눈빛도 하지만난괜찮을꺼야나의눈물만큼넌행복하면되 너에변한목소리까지소중히간직할께 ****정말사랑하니까. 이게마지막이야. 더는아파하지마누군가이유로 다시이별은안되행여그럴꺼라면사랑하지마 너에변한모습까지 소중히 간직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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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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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땅에 고개를 들고 있는 키 작은 저 꽃은 항상 늘 웃고 있어
너의 맘에 슬픈 눈물 고여 있지만 언젠가 작은 꽃처럼 웃게 될 거야 #고개 들어 바라보는 그 곳에 내가 서 있어 언제라도 잊지 말고 기억해 ##세상은 널 위해 환한 빛이 되어 줄 거야 너의 마음을 열어 잃어버린 너의 꿈을 찾아 네 곁에 언제나 작은 힘이 되어 줄 거야 너의 지친 걸음에 나의 발을 맞춰줄게 궂은 비에 너의 맘이 젖는다 해도 언젠가 구름 사이로 해가 뜰 거야 #Repeatrn##Repeat 넘어져 상처 난 너의 맘은 보지마 눈을 들어 다시 일어나 널 믿어온 날 위해 거친 세상에게 굴하지 않는 널 내게 보여줘 세상은 언제나 너와 함께 하고 있는 걸 혼자 아프지 않게 힘들어도 쓰러지지 않게 두려워 하지마 너의 꿈을 향해 걸어가 함께 하는 사랑이 너를 지켜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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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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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그대에게 말로 할수가 없어서
이런 마음을 종이위에 글로 쓴 걸 용서해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만큼 미쳤었지 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지를 외로이 텅빈 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 때 그제야 나는 그대 없음을 알게 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지를 그대 이제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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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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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라고 말해요
다른 누가 옆에 있다는게 아직도 믿기 싫어서 그래요 가지 말라는 그 말만 서툴러서 너무 아파서 참기 힘든건가 봐요 비가 내리는 날 몰래 집 앞을 서성이다가 몇 시간 울다 하지도 못한 말들이 천번은 남아서 또 가슴에 차서 아플까 봐서 주저앉아서 그대를 보다 미안해 죄송하다구요 거짓말이라도 할께요 나도 누군가가 생겼다고 초라한 내가 싫어서 그래요 행복하라는 그 말만 서툴러서 차마 웃으며 보내줄 순 없잖아요 비가 내리는 날 몰래 집 앞을 서성이다가 몇 시간 울다 하지도 못한 말들이 천번은 남아서 또 가슴에 차서 아플까 봐서 주저앉아서 그대를 보다 미안해 죄송하다구요 그대를 닮아서 나는 날 아프게만 하죠 잊었다 해도 잊지 못하고 머뭇거려 달려도 제자리죠 비가 멈추는 날 그 날 언젠가 내게도 다시 돌아오겠죠 너무나 아프게 잡던 그대를 잡았던 손 놓을수 있게 비가 그치면 잃어버렸던 우산들처럼 그대를 잊어버리겠죠~ 하지도 못한 말들이 천번은 남아서 또 가슴에 차서 아플까 봐서 주저앉아서 그대를 보다 미안해 죄송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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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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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숨죽이고 그대가 아닐까
작은 소리도 귀를 기울여 봐요 서둘러 오는 걸음 재촉할 그대라고 나를 속이며 기다리죠 하루가 또 가네요 솟는 그리움에 입을 틀어막아도 눈물이 새죠 다 거짓말 처럼 모두 없었던 일처럼 그대의 기억까지도 잊을 거라 다짐해도 한숨을 돌리고 또 돌아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대의 이름을 부르죠 거울을 바라보면 내가 그대 같아 나도 모르게 안부를 전하다가 다시는 오지 않을 그대를 깨닫고서 아픈 가슴을 끌어내죠 시간이 멈추네요 그대가 없는 난 버텨 살아도 더는 다를 게 없죠 다 거짓말 처럼 모두 없었던 일처럼 그대의 기억까지도 잊을 거라 다짐해도 한숨을 돌리고 또 돌아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대의 이름을 부르죠 이러면 안 된다고 또 내가 나를 멈추려 해도 내 말을 듣지 않아 이젠 어쩌죠 그리움에 목이 말라도 터질 듯 숨이 막혀도 그대가 아니면 사랑도 없죠 나 손을 내밀면 그대가 닿을 것 같아 떼쓰고 울먹이지만 그댄 모르는 척 하죠 나 아닌 누구를 사랑하고 나를 잊고 산다 해도 여전히 그대를 부르죠 눈물이 그대를 부르죠 눈물로 그대를 부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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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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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깨물어 가슴을 여미고
울컥이는 눈물 내치며 살아가죠 숨을 꺾어내듯 그리움이 낸 신음에 그대 이름 얹은 채 언제쯤 잊을 수 있을까 그저 독한 감기처럼 나아질까 왜 나만 아프죠 왜 그댄 괜찮죠 우리 함께 사랑한 것이 아니였나 봐요 그댄 남자라서 상한 곳 하나 없어서 웃음도 질 수 있나 봐요 언제쯤 잊을 수 있을까 그저 독한 감기처럼 나아질까 왜 나만 아프죠 왜 그댄 괜찮죠 우리 함께 사랑한 것이 아니였나 봐요 그댄 남자라서 상한 곳 하나 없어서 웃음도 질 수 있나 봐요 그대 손길 닿던 곳마다 가시처럼 맘에 번져 지워 낼 수 없네요 그리움이 훔쳐내던 세상은 점점 좁아져 그대 모습 하나만 남길 것 같은데 그댄 모르겠죠 흘린 눈물 보다 남몰래 삼킨 눈물이 더 많았다는 걸 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내다보는 맘을 거절 못할 그리움을 그대도 알고 있을까요 숱한 날에 담긴 내 슬픈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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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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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지 않아도되 그냥 예전처럼
내가 그댈 느낄수있게 그대로 있어줘 다시 나만 바라 봐달라며 조르지 않을께 제발 나를 떠나겠다는 그말은 하지마 *알고 있어 이미 그의 마음은 나 아닌 다른 누군갈 더 사랑한다는걸 너무도 힘겨워 그댈 잊고 싶었어 다가갈 수 없는 사랑이 너무 아파서 몇일을 울었어 이런내가 싫어서 하지만 나의 눈물마저 그댈 택한거야 힘겨운 사랑을 그대 나를 애써 외면하려 고개 돌리지마 예전처럼 그냥 웃으며 내곁을 지나처 잠시라도 내가 그댈 보며 웃을 수 있도록 어색한 표정 짓지 말고 편하게 웃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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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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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여자
그대가 떠나간 어두워진 내방에 남겨진 한적없이 써내고 있어 하지만 그향기 지워질꺼 같지않아.. 거울에 비춰진 내모습에 또다시 누군가 낙서를 하기 시작 했어 이대로 나혼자 여길 내버려 두지마 야윈 내가슴에 흐르고 있는 슬퍼 힘겨운 그대 입맞춤 언제 다시 내게 올찌도 모를 그대 기다림 힘겨워.... 차리리 한번에 내사랑을 남김 없이 내게 모두 타버려 까많게 그을린 나날들.. 다른 유혹은 없을 테니.... 거울에 비춰진 내모습에 또다시 누군가 낙서를 하기 시작 했어 이대로 나혼자 여길 내버려 두지마. 야윈 내가슴에 흐르고 있는 슬퍼 힘겨운 그대 입맞춤 언제 다시 내게 올찌도 모를 그대 기다림 힘겨워... *차라리 한번에 내사랑을 남김없이 내게 모두 타버려. 까많게 그을린 나날들... 다른유혹은 없을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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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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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몰라 바라보는내마음
초라한 내 모습 자꾸 눈물이나 나를 바라봐 외롭다 느껴질땐 이렇게 가까이 내가 있잖아 언제라도 기대 쉴수있도록 난 오래전부터 기다렸어 겉으로 사랑이 아닌척하며 가슴깊이 사랑을 키웠어 For your love 그리움 뿐이라 해도 마지막 내 운명을 믿고 싶어 For your love 또 다시 만날 거라면 지금은 멀리 있어도 난 괜찮아 Because I love you 조금만 조금만 다가와줘 지금의 거리는 내게 너무 멀잖아 지친 눈으로 기다리고 싶진않아 따뜻한 사랑이 내겐 필요한 거야 어차피 비켜갈 인연이라면 이별의 얘기를 먼저 말해줘 하지만 그러지 않을거라면 내가 원한 미소를 보여줘 For your love 꼭한번만 나를 위해 내가슴의 그리움을 닦아줘 For your love 아픔도 견딜수있게 한번만 나를 안아줘 부탁이야 For your love 그리움 뿐이라해도 마지막 내운명을 믿고 싶어 For your love 우리 다시 만난다면 지금은 외롭다 해도 난괜찮아 Because I lov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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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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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버린 사랑이 남겨놓은 상처는
이따금 되풀이되는 끔찍한 두통같은 것 참아내기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결국엔 사라지는 것 문득 너를 떠올린 그 순간부터 나의 하루는 뒤엉켜버려 새삼스레 힘들 것까진 없지만 때론 널 원망하게돼 대단한 건 아니지 사소했던 일들 셀 수 없을 만큼 바라 보았던 너의 옆 얼굴 잊어버리는 것은 차라리 간단했지 잊어야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보다 너는 어떠니 가끔씩은 기억나니 너 무슨 생각을 하니 그런 날은 대단한 건 아니지 사소했던 일들 셀 수 없을 만큼 바라 보았던 너의 옆 얼굴 잊어버리는 것은 차라리 간단하지 잊어야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보다 너는 어떠니 가끔씩은 기억나니 너 무슨 생각을 하니 그런 날은 이별이 내게 남겨놓은 선물은 한 주먹거리의 추억 죽을만큼의 아픔들 너는 어떠니 어떤 것이 남아있니 혹시 넌 잊어버렸니 벌써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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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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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차여도
윗사람에게 까여도 스트레스 눈처럼 쌓여도 슬픔이 앞을 가려도 모두 툭툭 털어버리고 푸른 하늘 위로 높이 꿈을 날려요 보다 밝은 내일 향해 달려요 더 달려 yo 나이 삼십에 차가 없으면 어때 괜찮습니다 괜찮아질 겁니다 가뭄 때문에 (왜 하필 많은 사람중에) 내 아버지 또 우네 (하늘 마져도 참 무심해) 괜찮습니다 (우리 아버지 속을 썩이는 건) 괜찮아질 겁니다 (나란 놈 하나로 충분해) 난 한강다리 건널 때마다 불안해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이란 놈에게 나는 매일 놀아나) 사랑 때문에 아프지 말아요 죽고 싶다는 말하지 말아요 그런 약한 눈물 보이지마요 곧 괜찮아질 겁니다 상사 때문에 기죽지 말아요 그만두겠다는 말은 말아요 혼자 고민 고민하지 말아요 곧 괜찮아질 겁니다 괜찮아 집니다 사랑에 차여도 윗사람에게 까여도 스트레스 눈처럼 쌓여도 슬픔이 앞을 가려도 모두 툭툭 털어버리고 푸른 하늘 위로 높이 꿈을 날려요 보다 밝은 내일 향해 달려요 더 달려 yo 지퍼를 열고 (그녀가 나를 쳐다보네) 압구정을 걸어도 (나를 향해서 미소를 보네) 괜찮습니다 (이게 웬일인가 했는데) 곧 잊혀질 겁니다 (역시 나를보며 비웃어데) 늦은 밤 여잔 택시타기가 불안해 (완전히 돌아버린 미친 도시 이 도시가 우리들의 Home) 처녀의 맘을 버리지 말아요 소문이 무서워 숨지 말아요 가슴 아픈 일은 많고 많지만 곧 괜찮아질 겁니다 나라 싫다고 떠나지 말아요 돈 좀 있다고 힘주지 말아요 작은 눈에 고민하지 말아요 곧 세상이 바뀌니까 괜찮아 집니다 오늘도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술에 찌들어야만 또 힘든 이 하루를 넘겨 탱크처럼 무거운 세상을 등뒤에 업고 비틀비틀 거리며 서글퍼 눈물이 넘쳐 그래도 난 덤벼 세상이란 몬스터 향해서 날 던져 계속해서 dont stop (everything will be ok) 조금 힘들면 어때 곧 다 괜찮아 질꺼니깐 그땐 힘들던 지금을 되돌아보며 웃어주면 되 사랑 때문에 아프지 말아요 죽고 싶다는 말하지 말아요 그런 약한 눈물 보이지마요 곧 괜찮아질 겁니다 상사 때문에 기죽지 말아요 그만두겠다는 말은 말아요 혼자 고민 고민하지 말아요 곧 괜찮아질 겁니다 괜찮아 집니다 사랑에 차여도 윗사람에게 까여도 스트레스 눈처럼 쌓여도 슬픔이 앞을 가려도 모두 툭툭 털어버리고 푸른 하늘 위로 높이 꿈을 날려요 보다 밝은 내일 향해 달려요 더 달려 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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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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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살아가요
지금 생각하니 더 잘된걸요 그대와 함께 이루었다면 더 큰 고통만 남았겠죠 내겐 무엇도 준비된 건 없었어 그댈 둘러싼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잘한거예요 이런 날 포기한건 우리 모둘 위해 그런가요 정말 행복한가요 모둘 가진 그 사랑은 괜찮아요 우린 달랐던거죠 처음부터 안될 사랑 이젠 나도 편안해요 그저 좋은 추억에 만족해요 더 지나가면 잊혀지겠죠 나의 눈물속 기억 너머 쉽게 사랑한 나의 탓도 있겠죠 사랑 그 하나만으로 다 될거라 믿던 힘들었겠죠 내게 말하기까지 그댈 이해해요 그런가요 정말 행복한가요 모둘 가진 그 사랑은 괜찮아요 우린 달랐던거죠 처음부터 안될 사랑 이대로 하늘에 기도해요 언제나 행복하기를 그런가요 정말 행복한가요 모둘 가진 그 사랑은 괜찮아요 우린 달랐던거죠 처음부터 안될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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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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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서두르지마 견디기 힘이 들때면
애써 다가오려 하지말고 오히려 더 천천히 그래 그렇게 다가와 내가 여기에서 기다릴게 숨이 찰땐 걸어오렴 힘이들때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린 아주 먼 길을 가야만해 서두르지마 함께 걸어가는 것 그것이 내겐 소중해 조금 늦어져도 상관 없어 내가 지쳐 있을때 니가 기다려준 것처럼 내가 여기있어 힘을 내봐 숨이 찰땐 걸어오렴 힘이 들때 그랬던 것 처럼 앞으로도 우린 아주 먼 길을 가야만해 서두르지 마 *간주중 걱정마 기다리고 있어 이제 멀지 않아 조금만 더 힘을 내 그만 너의 두 팔을 잡아 줄 수 있도록 숨이 찰 땐 걸어오렴(숨이 찰땐 걸어와) 힘이 들때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린 아주 먼길을 가야만해 서두르지마 숨이찰땐 걸어오렴 (숨이찰땐 걸어와) 힘이들때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린 아주 먼 길을 가야만해 서두르지마 (숨이찰때 걸어오렴) 라라라라라라라 (힘이 들때 그랬던 것처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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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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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처럼 그댄
잡을수 없을 것 같아 자꾸 멀어져 가는걸 다시 돌릴순 없는 건가요 말해봐요 내게 아무런 의미 없나요 정말 내가 그런가요 모두 잊혀진 꿈인 건가요 혹시 내생각 하게 된다면 한번만 이라도 내게 말해줄 수 없나요 우린 서로 많이 위했었다고 날 사랑했다고 날 아꼈었다고 그런말 해줄수 없다면 그냥 내게와 단 한번만 후횐 없다고 행복했었다고 해요 그랬어요 나는 정말로 그대 하나만 정말 나는 그랬어요 그댈 너무나 사랑한 걸요 혹시 내사랑 의심했다면 그때라도 그대 내게 말할순 없었나요 우린 서로 많이 위했었다고 날 사랑했다고 날 아꼈었다고 그런말 해줄수 없다면 그냥 내게와 단 한번만 후횐 없다고 행복했었다고 그대 다시 올순 없나요 날 사랑했다면 날 아꼈었다면 그럴수 없는걸 알기에 그댈 보냈죠 말해줘요 후횐 없다고 행복했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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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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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한참 바라 봤어
다른 어떤 날 보다 오늘만은 더욱 아름답기를 바래 지금 내 모습을 오랬동안 너는 가슴속에 기억할테니 끝까지 초라하게 보이진 않겠어 날 떠올릴때 항상 눈부실 수 있도록 *너를 사랑했던 모든 순간을 이대로 영원히 지우지 않겠어. 제발 약속해줘 세월은 우릴 잊어도 너만은 우리의 사랑을 지겨준다고 (2절 후렴후)후회하지 않아 너와 함께 한 그 많은 시간들 영원에 새겼어 나를 기억해줘 언제나 너만을 사랑하는 날 그래서 널위해 이렇게 떠날 수 있었던 나를 너의 따뜻했던 그 손길도 이제 내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 견딜수 있을꺼야 눈물이 흘러도 아름답게 난 그리워할 너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