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중음악 웹진을 비롯한 평단에서 [누명]이 2008년의 앨범으로 꼽히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버벌진트(Verbal Jint)가 2009년 기축년(己丑年)의 시작을 기념해 새로운 디지털 싱글 `마취중진담`을 발표했다.`달리자`와 `Mathematical Madness`는 각각 스윙스(Swings)의 믹스테입 [#1]과 온라인 공개 앨범 [감정기복]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데 이 중 `달리자`는 버벌진트의 익살스러운 리믹스로 다시 태어났다.`마취중진담`은 이미 `Cold as Ice`와 `배후`를 통해 버벌진트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프로페서 디(prof.D)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감상포인트는 프로페서 디의 트리피(trippy)한 비트와 버벌진트의 득도의 경지에 오른 랩이 만나서 일으키는 질식 유발 사운드. .... ....
and it goes 1 2 3 to the 4 Moon Swings in the building 내가 나왔어 the genius MC rhyme plus pun is Swings 이런 방정식과 네 머리를 한 바퀴 돌리지 like 3 점 14 i am the X Factor the old and new 좌와 우 를 이어주는 다리 like 함수 답은 나야 아주 간단해 like 산수 수 많은 거짓속의 유일한 답 내가 참이지 일인자 넘버원 짱이지 유일무이한 나 경쟁 무의미하다 술을 한 잔 하고 막장 가고 알콜이 0이 될 때까지 변기에서 비우고 체념해 두 숫자만 외면 돼 그래 바로 그렇게 like 이진수 그 다음에 있을 네 미래는 뭐 미지수
애들이 말해 랩빨 떨어질 나이라구 but 타고난 패배자들 속에서 how will I lose Modern Rhymes 2001부터 누명 2008 I've been shittin on these rappers in thousand different styles so 공연히 혈압 올리지마 you better chill 나도 널 괴롭힐 맘은 없어 네게 필요한건 제대로 된 선생님의 교육 you can take my verses as your textbooks yeah I'm an art star like Karen O 태양처럼 내가 발하는 빛을 쬐려고 너는 나만 바라봐 내 빛을 받아다 반사 하는게 니가 shine하는 방법 난 알아 다 물론 진짜는 respect해 새삼 또 언급해야되나 싶지만 Swings and San Basicka sicka G Dragon and E 어려도 실력만 있다면 난 그냥 매료되지 so 누명을 벗겨줘 난 거만하지 않아 하지만 당신과 나 속한 세상이 달라 나도 맘 디게 아파 but I'm the definition of ILL I'm definitely not a killer but competition gets killed
mic 한 개가 우선 그 다음에 네 두 손 또 크게 뜬 내 두 눈 봐 그렸어 내 꿈을 내가 라임을 차곡차곡 쌓을 때 나의 paper도 몇배로 곱할게 I'm the way 유일한 루트 넌 존재하지도 않어 like i 그 기호처럼 말야 알잖아 생긴건 마치 추파춥스 근사하지 않냐 네 두 눈이 그리네 loops 모두가 내게 거는 큰 기대치에 비해서 나의 신장은 쉽게 말해 비대칭해 하지만 낮지 않는 IQ 안에서 나올 수 있는 rhyme은 대략 무한대 uh best MC에 대한 의견을 나눌 때 넌 모든 표에서 날 위해서 반을 떼 yea 가나다서부터 여기까지 쏜 cannon Moon Swings yea it's mathematical mad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