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사운드의 집합체 `제8극장 ? 지금은 카니발` 데뷔 앨범 `밤의 환상곡’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밴드 `제8극장`의 2번째 Single ‘지금은 카니발’이 발매된다.
이번 싱글 앨범은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써니텐`의 대대적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인`Try Different`의 파트너 곡이기도 하다.
제8극장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락밴드 사운드에서 과감하게 탈피, 뮤지컬적인 요소와 올드락적인 요소들을 적극 수용하여 전혀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는신개념 밴드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벌써 입 소문이 나 있다.
이런 제8극장의 재기 발랄함과 신선함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젊음`을 모토로 하는 써니텐 `Try Different` 프로젝트의 의도와 맞아떨어져,신인밴드 임에도 불구하고 금번 마케팅 프로젝트의 파트너로서 러브 콜을 받게 된 것.
__about sound`Try Different`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제8극장의 이번 신곡 `지금은 카니발’ 에서는특유의 뮤지컬적 사운드와 함께 깡통을 활용한 `캔 비트` 와 `캔 탭 댄스`등의 재미있고 신선한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캔 비트`는 `Try Different`프로젝트의 첫 번째 TV CF인 써니텐 ‘캔 비트’편 에서도 소개되었듯이, 깡통을 타악기처럼 연주하여 다양한 리듬을 만들어내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이에 제8극장은 그저 캔을 손으로 두드려 리듬을 만드는 데에 그치지 않고, 캔에 물을 채워 넣고 독특한 방식으로 두드려 `보잉~`하는 소리를 만들어 내거나,일반 신발에 찌그러진 캔을 붙여 탭 댄스 리듬을 선보이는 등의 재미있는 시도로자칫 밋밋하게 들릴 수 있는 캔 비트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이번 ‘지금은 카니발’의 도입부에는 냉장고 문 여닫는 소리,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는 소리, 종이를 구기거나 찢는 소리 등이마치 리듬악기처럼 활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지금은 카니발`의 이런 기발한 소리들은 `답답하고 무료한 일상 속에서도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주변의 모든 소리가 신나는 Rock&Roll이 된다`는 내용의 가사와 조화를 이뤄 단순한 사운드 실험의 차원을 넘어서 좀더 피부로 와 닿는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__about MV제8극장의 지난 EP에서의 뮤직비디오 격인 `웰컴투더쇼` 영상(일명 `목욕탕 동영상`)은오로지 헝그리 정신에 의지하여 모든 것이 그들 손에서 기획되고 제작되었던초저예산 원테이크 자체제작 뮤직비디오였다. 그러나! 이번 신곡 ‘Try Different’ 에서 제8극장은 드디어 첫 정식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친숙한 일상공간과 비현실적인 요소들이 교차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락밴드로써 캔을 연주하는 기발함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일상의 지하철, 도심의 빌딩숲, 거리의 자동차 등등의 온 세상을 연주하려는 그들의 Different 한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또 다양한 카메라워크와 `도기캠 (Doggie cam)`이라는 독특한 촬영방식으로 `일상 속에 존재하는 환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