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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1954~56년 사이 "치프라"가 "헝가로톤"에서 남긴 [은밀한] 녹음들을 감상하며 남몰래 미소지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EMI"에서의 녹음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장대한 스케일과 터져나오는 초절기교, 복받쳐오르는 열정 등이 그렇고 그런 피아노 음악에 식상한 예민한 감수성을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리스트"와 "그리그" 협주곡에서의 아찔한 스피드 쾌감은 범인의 기교를 넘어선, "치프라"의 손가락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영웅의 트럼펫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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