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도 작품. 오래 전부터 이 영화 봐줘야 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었지만 볼 수 있어야 말이지. dvd도 품절이고 대여할 수 있는 곳도 없고 해서 한참을 찾았는데 어쨌든 과학의 발전으로 어찌어찌 구해서 봤다. 이 영화가 '최고의 자동차 추격씬'으로 뽑혔었다네. 근데 자동차 추격 장면은 의외로 많이 나오지 않는다. 68년도 작품인데도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액션을 담백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고 냉철한 형사로 등장하는 블리트의 성격에.....